제 자전거사항은 이렇습니다
종 류 : 일반 생활 MTB 앞뒤쇼바 자전거
인 치 : 26인치이고 (생활 MTB 자전거는 기본이 26인치입니다 물론
높고 낮은 것도 있다고 하지만 제가 못 보았음.)
가격대 : 첨엔 40만원 그리고 좀 있으니깐 25만원...
프레임 : 7005알루미늄이라고 하는데 제것 프레임에는 써있지 안네요
그냥 믿어야죠, 대만제임
앞샥 : RST 167 (생각 외로 굉장히 잘 작동함. 뜯어보지 않았음->
무서워서 괜히 뜯다가 망가질까봐 ) 원산지 모름 안붙어있네요.
뒷샥 : DNM performance suspension, DNM-750 LBS/IN
변속기 : 앞뒤 다 SHIMANO SIS 21단 -> SHIMANO MEGA RANGE
브레이크 : SHIMANO V-BRAKE
근데, 시마노건데 말레이지아로 되어있네요. 음~
말레지아에서 생산된것이군
앞뒤 림 : HJC Alloy 6061-T6, 26인치 대만제.
앞뒤 타이어 : MAXXIS CALIBOS, 26*19.5, 공기 팡팡하게 채우면 쿠션
짱! 비포장도로에서 접지력 GOOD! 아스팔트에서도 접지
력 GOOD! 다만 아스팔트에선 타이어 굴려가는 소리가
남-> 뭐 ! 홈이 많이 나 있으니깐~
스포크 : 확실친 않지만 스텐레인 스틸 같음.
허 브 : JOY TEC이라 쓰여 있고 36홀 (대만산이겠지?)
싯포스트 : 알루미늄 합금, 사이즈 27.2 어딧건지 알수 없음.
기 타 : 앞 바퀴 착탈식,
그외는 알길없슴. 죄송합니다 (_ ._) 꾸벅~
무 게 : 17KG (집에 있는 체중계로 재어보니)
저가형이지만 내구성 그렇게 나쁘다고 생각들지 않음(월리나 호핑 기술 같은것을 안해서 그런지 몰라도).
디자인으로 말하면 처음에 올린 내용처럼 역시 멋집니다.
몇백만원대 잔차 보다는 못하지만 이 자전거 검은색 도장은 정말 멋집니다. 선택의 폭이 좀 넓었더라면 검은색으로 샀을겁니다.
V-브레이크라하여 잭나이프을 시도해 보았음. 안됨. 다른 기술 사용해보았습니다. 역시 안되었습니다. 차체 무게와 서스펜션의 작용 때문인지 안되었습니다. 솔직히말해 초자가 그것을 한다는것이 무리라고 생각함. ^^
스탠딩은 좀 합니다. 그리고 지름 3m내로 좌우로 돌기도 하고요 이것
첨엔 무척 힘듭니다. 아주 천천히 누가 보면 가는건지 서 있는건지 모를정도로(거짓말 좀 보태서) 그렇게 움직이는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곳잘합니다.
좀 더 연습한뒤 잭나이프나 윌리 호핑도 하고 싶은데..... 언제 될련지....
이 자전거에 단점이라 생각드는것은
달릴때 뒤에서 '찍찍' 소리가 나는데 어느사이트에서 보니깐 뒷샥에서 나는소리인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역시 제 생각도 그렇고요 그분도 그것을 고칠려고 연구하신다고 하는군요 저가 생활자전거들은 적산거리가 300km를 넘으면 샥 성능이 저하되나 아니면 제가 관리를 잘못해서 그런지 모르겠습니다.
그것 빼고는 다 괜찮은 녀석입니다.
열심히(?) 타고 다니고 있습니다. 요즘은 계속 눈오고 비 내리고 땅이 눅눅해서 제대로 못타고 있지만, 한번 탔다가 완전히 새 됫습니다.
잘 타고 있다가 엉덩이가 축축해서 보니깐 완전히 바지가 다 젓어있고 흑탕물로 인해 바지는 으~~~
흑받이를 하던지 해야지....
자전거 타면서 느낀점.
이녀석 땜에 MTB에대해 공부도 많이했고 소프트테일이라는 것을 맛도 보았고 공구도 몇가지 갖추었습니다.
타고 나면 매일 닦고 조이고 기름칠하고 누가 훔쳐갈까봐 전전긍긍하고
....
열심히 도로를 누비고 다니면서 초딩한테 부러움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와 ~ 저 자전거 비싼거다 몇백만원짜리야 저 형 부럽다.'라는 소리를 들어도 보았습니다.
역시 애들 눈에 좋은것은 좋은것이다. ^^
또한 살도 3Kg이나 뺐다. 정말 좋은 자전거다 ^^;
편집후기(?)
이번에 입문용 하드테일 잔차로 바꿀예정입니다.
근데 이 글쓰면서 갑자기 바꾸기가 싫어지네...
왠지 모르게 이 자전거를 계속 타고 싶어지는 이유가 뭘까?
졸음을 참아가며 두서없이 써내려갔습니다. 글을 읽는분 정신 없으시죠,
아웅 졸려~~~
나중에 DM 게시판에 계속해서 제 시승기가 올라오면 아직도 바꾸지 않고 계속해서 타고 있다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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