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9000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매일20km정도 타구요. 토,일은100Km 씩 탑니다.
지금까지3500Km탔습니다.

구입가는 45만 이었구요. 얼마전에55 하더니 요즘은65하는 것 같네요...
넘 올랐군요.

스팩이 같은 구매액의 동급보단 좋아서 구입했습니다.
첨 구입했을때는 동기 철티비들이 침 질질 흘렸읍니다. ^^

저도 철 티비를 탔었는데 거기에 비해선 훨신 잘 나갑니다. 가볍고 차이가 많이 납니다. 첨 느낌은 "우와~"
구동이 가볍고 헨들 벨런스가 좋은편입니다.

한두달이 지나 잔차 보는 눈이 높아가면... 점점 맘에 들지 않지만...
어느 잔차나 마찬가지라 봅니다.


취급점이 적어 서비스는 좋지 않은 편이고 동네 잘가는 자전거점에서 부탁하면 공짜로 잡아줍니다. (자전거 점 아저씨들의 공통된 평은 가격대 성능비 좋은 자전거라고 평합니다.)

브레이크.허브,기어27단, 크렝크 구동계통이  디오레라는 것이 매력이었던거 같고...
프레임은 대만제 같은데7005라고 하네요. 타다보니 도색이  약해요.  원래 산에서 타다 보면 그런거지만... 
림은 이중림인데...튼튼한편인것 같고 산에서 타면 좀 나갑니다. 림돌이 가지고 다니면서 가끔 조절...  타이어가2.1인데 좀 무거워요...
스탬은 이름모를~ 스탬각도가 크고 넘 짧아 궁합이 잘 안 맞아요.
페달은 알루미늄이라 하는데... 디자인이 영~ ~
포크는 낮은 rst이데 20-35 대 잔차 포크보단 훨 좋은데요 .무딘편이구요.
첨 무게는 13k정도 되었던걸로 기억하고 휠 바퀴 갈았을때...12.2kg
              프렘.포크. 스탬 갈았을때11.8kg 나온걸로 기억합니다. (쌀집 저울)

교체부품: 프레임 (엘파마 ALPHA DX515) 
              휠 : Mavic 
              타이어: 쉬발베 지미1.9
              포크 :락샥 주디.tt
              스템 : EASTON 120mm

사실상 욕심이 점점 생기더라구요. 하나씩 구입해서 직접공구 사서 교체했음다. 프레임과 휠셋 바꾸고 난뒤 많은 변화를 느꼈고 업그레이브 비용으로 잔차 보다 더 많이 나갔음다. TT
하지만 그과정에 잔차에 대해 더 많이 알았고 즐기면서... 잼있게 보낸거 같습니다. 지금은 원래의 형체가 없어진 DM에 더 애정이 가기도 하구요. 하나씩 늘려 가는 것도 잼있습니다. 문제는 돈이었죠...
돈이 들다 보니...첨 부터120만원대의 차를 구입했음하는 생각도 들었었는데... 첨엔  투자한 머니에 후회를 많이 했습니다만. 지금은 후회하진 않습니다. 많이 배웠거든요.

전체적으로 가격대 성능비는 괜찮은 편이였구요...
욕심 버리시면 충분히 오래 탈수있는 차 였습니다.
지금은 가격이 많이 올라 버렸네요... 가격대 성능비가 안나올 정도...

지금은 추천하지 않습니다.50만 정도면 괜찮을듯...
65는...  생각해볼문제... 

안전차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