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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테프레임...잠깐 사용기...

가이2002.10.25 14:57조회 수 847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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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분께 중고로구입한것입니다.
느낌은 바빙이 심합니다.
제 체중 80킬로그람대에 550파운드 스프링이 있더군요.
프리로드로 조절을 해보지만 샥의 느낌만이상해집니다.
저스프링이면 1인치 압축하는데 100킬로의 힘이 들어간다는 소리인데
마운트와 피봇대 허브축의비가 1:2.5정도 나옵니다.
제가 엉덩이 만 걸쳐도 한 30프로이상 먹어버립니다.
어짜피 바빙이나 무게는 이미 초월한 상태라 오직 폭닥함을 위해 약간의 트래블 개조를 했습니다. 한 120밀리정도 나오지 않나 생각합니다.
브이브레이크인데 부스터를 다니 싵튜브에 착지시 찍히더군요.
부스터를 제거하니 브렉에 닿기 조금전에 버텀아웃됩니다.
샥의 느낌은 좋습니다.
그러나 원래 그런건지 안에 댐핑오일이 만충되어있지 않고 에어가 차있어 리바운드 마지막에 쑥빠지는 느낌이 있습니다.
필히 분해해서 체크 해봐야 할사항이구요
댐핑을 잠그면 쑥들어가서 나오지 않습니다..
차높이가 낮아지고 바빙은 없어지죠..
ㅎㅎ
시내 주행시 인도의 굴곡에서 참 재미 있게 타집니다.
가속을 위해 치고 나가면 샥이 먹어버려 상당히 피곤하더군요.
속도는 전보다 많이 줄었고 무게도 1킬로이상 늘어난것 같습니다.
심한 요철에서도 뒷부분이 울렁거리며 지나가는 느낌이 사람을 참 재미있게 합니다.

댐핑을 일단 어느정도 풀어놓고 계단을 타보았는데 전보다 훨씬 빠르게 내려가도 무리가 없더군요. 마지막에 땅에 닿을때 충격도 적고..
아직 완전하게 자전거를 마무리짓지못해 조금 아쉬운 부분도 있지만...
가격대비 성능이 좋은 프레임이라 생각합니다.
생각엔 앞드레일러를 포기하고 중간체인링만 쓰시거나 다운힐 크랭크를 구하시고 샥을 아이투아이 220정도의 것으로 구하면 6인치이상의 트래블이 나올것 같습니다.
ㅎㅎ 이건 꿈이고...
단점이라면 잡음이 많이 나고처음이야기한 샥의 문제...
다음에 타이어를 좀더 넓은 것으로 끼우고 산에서 탄느낌을 적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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