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차 생활 휴식기 4개월만에 드뎌 3번째 애마를 구했습니다^^
작년까지 sunn cr-mo cross를 탔었는데 어리석게도 새로운 주인을
찾아주고 다시 cr-mo로 조립을 하려고 했으나,
역시 비용이 만만치 않더라구요 --;
완차로 여러 후보가 있었는데 며칠전 엘파마의 특징인
조립을 할 수 있다는 소리를 듣고 갑작스레 예정에도 없던
엘파마 ultra frame로 조립을 하게 되었습니다~
솔찍히 전에는 국산에 약간의 편견을 가지고 있었거든요 --;

프레임- 03년도 ultra light 6000으로 했는데 프렘
           색깔은 03년도보다 02년도 프렘이 맘에 들어서
           디자인만 02년도 라벨은 03년도로 찍힌상태로 출고.
샥-  duke xc u-turn
구동계열- lx+xt
림- 517 + revolution
무게-11~11.5kg
        :홈피에는 폐달제외하고 11.02kg 가 나왔는데
         완차로 11kg가 나왔습니다.손으로 들어보면 더 무거울것 같은데...
         그래서 오차를 염두하고 11.5kg까지 생각합니다.^^!

: 아직 산을 못탔지만 오늘 처음 도로주행결과 일단 부드럽습니다.
  역시 가속도의 탄성은  cr-mo를 따라가지를 못했습니다.--;
  고속주행시 안정되면서도 부드러움또한 cr-mo가 앞섭니다.
  하지만 스타트를 끊을때나 직진성은 역시 alloy가 우수하더군요 ^^
  실질적인 무게 차이야 크게 나지는 않지만 cr-mo보다 가볍다는 느낌은
  도로 주행시 또다른 느낌을 안겨 주었습니다.

: 구동계열은 오히려 과거보다 dwon된 상황인데 (예전에는 80% xt)
  예전의 느낌이 남아 있는지 구동계열의 느낌은 뭔가 아쉽다는
  생각을 가지게 합니다.--;  아직 길이 들지 않아서 그런가?
  림은 618로 하고 싶었지만 현재 재고가 없어서 어쩔수 없이 517로 했습니다.

: shock은 말이 필요없죠 ^^* 역시 명성 그대로 입니다.
  전에는 judy xc와 obesys air (과거 sunn 자체 air shock)
  를 사용했는데 judy와는 비교가 안되구 air shock보다는 무거운
  느낌이 나지만 만족스럽습니다!

아직 산행을 하지 않아서 진정한 mtb의 평가는 할 수 없지만
오늘 잠깐의 도로 주행의 elfama의 느낌은 충분히 만족스럽습니다 ^^
일단 시승감에서의 프렘 지오메트리가 마음에 들고 가격대비
성능에서 초,중급용으로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
일단 길을 들인다음 산으로 향한후에 cr-mo와의 차이를
추후에 말씀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