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간만에(한 5개월) alloy로 산행을 했습니다.
너무 오랜만이라 그런지 무진장 빡세더라구요 --;
어쨌든 어리버리'' 우면산을 다녀왔습니다.

-역시 업힐시는 alloy가 cr-mo보다 수월하더라구요^^!
차체가 가벼다는 느낌때문인지 스타트도 수월하구
아직 진흙이었지만 차체를 통해서 전해져 오는
느낌은 부드러웠습니다.

-다운힐시 예상보다 충격 흡수를
무진장 잘하더라구요 ^^!
일반적인 임도보다 돌,나무 그루터기 등에서의
쪼금 거친지면의 충격을 곧장 흡수하구 곧 정도껏
내뿜는 나름대로의 탄성까지 보여줬습니다^^!
제 체형에 프렘이 맞아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지오메트리 또한 안정적이었습니다~

-duke xc u-turn 이름값을 하더군요^^*  hard xc?로써는
충분한 효과를 보인다고 생각합니다.
타이어는 미쉐린 comp 1.95였는데 예전의
파나레이서 fire pro 2.1보다는 좀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그래도  그런대로 쓸만 했네요~

-cr-mo는 탄성이 풍부해서 다운힐시 몸으로 느끼는 재미가 있습니다.
물론 속도감도 더 느낄수 있구(xc 한도내에서 입니다.^^!),
업힐시 또한 뒤에서 받쳐준다는 느낌이랄까? 그런것도 있구요
개인적으로 컨트롤만 잘 갖춘다면  alloy보다 cr-mo를 산에서
아주 재미나게 즐길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이상 엘파마 어리버리 산행 시승기였습니다.
전체적으로 산에서 만족스러웠습니다.!
(혼자서 무진장 헤맨거 빼고는--;)
나~중에 fullshock으로 시승기 올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