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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코렉스 win551 약 9개월시승기

........2003.06.08 01:30조회 수 189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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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아파 군대서 팅기고,, 흑흑

확실히! 공익판정을 받고 너무 좋아서

모아놓았던 돈 90만원으로 잔차를 샀습니다.

첨엔 풀 데오레 1주일 탄거 (중고)를 살려고 했는데..

계속 좋은것들을 보다보니깐.. 갖고 있는돈 전부 털어서 사고 싶더라구요.

음.. 결국은 20만원 정도 더 비싸게 ..

110만원정돈가에 샀습니다.

프레임은 win551이구

기어변속은 풀 LX (허브는 아저씨가 XT로 주셨데요.. 전 그때 XT가 뭔지도 몰랐음)

앞샥은 duke c구요.(에어는 에언데 밑으로 주입할 수 없는거)

나머지는 보통분들과 비슷합니다. selle안장에, 마빅젤싸구려림, irc젤싸구려타이어, Kalloy젤싸구려 시트포스트 등등..

클릿페달은 다칠까봐 겁나서 걍 평페달(쇠로된거)샀는데.. 이넘때문에 피좀 봤죠.. 너무 날카롭잖아요 ㅎㅎ

확실히 브레이크는 잘 듣는다는 기분이 많이 드는데..

핸들 높이나 의자등이 아직 제 몸에 익숙하진 않은거 같습니다.

제키 178에 17인치프레임이면 얼쭈 맞는거 아닌가요??

다른 사람들은 제꺼타면 잘나간다고들 하시는데..

저는 뭔가 이상한느낌이 요즘에도 많이 들어요.
(요녀석보다 비싼자전거도 타본적 없는데도 말이에요)

제가 자전거를 자주 청소하는데.. 기어변속부분을 하도 닦아서 그쪽에

구리스나 기름이 다 말라서 그런가봐요 ^^

풀데오레랑 풀엘엑스의 차이는 거의 없다고 봐도 될거같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내구성에서 조금 격차가 있다는 말은 들었어요)

자전거는 결국 사람힘으로 가는 거니까.. 체력이 많이 중요하다는걸 느끼고

요즘엔 기초체력보강에 힘쓰고 있답니다.

프로코렉스유저 열분덜 모두 힘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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