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많이는 모르지만, 아는데 까지 도움드리고 싶어 적습니다. ^^;;;
우선 케넌데일 잔차들의 라인업을 파악하시려면
http://www.cannondale.com/bikes/03/cusa/
이곳을 가보시구요. 며칠새 미완상태였던 2003년 라인업이 대부분
완성되었네요. 2002년도에 비해 상당한 부분이 업그레이드 된거 같은데
홈페이지만을 통한거라 피상적이겠지만, 2002년과 차이점을 차후 정리해
올려보겠습니다.
우선 궁금해하시는 종류는요. (산악용만 ^^;;;)
03년 모델구분에서는
1) Freeride - Gemini 시리즈.
2) X-C Racing - Scalpel 시리즈.
3) All Mountain - Jekyll 시리즈, F시리즈
4) 시티겸용 - Badboy 시리즈
5) 싱글스피드(기어가 앞/뒤 각 1단만) - 1FG 시리즈.
등으로 되어있습니다.
그런데, 일반적인 산악자전거 구분법에 의하면...
(1) 하드테일 - F시리즈, 1FG 시리즈
대개 앞샥만 가진 구조.
전통적인 다이아먼드형 프레임 구조이며, 가벼운 무게와
리어샥이 없어 라이더의 힘을 가장 효율적으로 달리는데 사용가능하여
이전가지 XC 경기용으로 많이 사용됨.
캐넌데일 F 시리즈도 근래에는 2가지로 구분되는데요,
XC경기에선 보다 가벼운 무게가 중시되므로, 가벼운 샥(헤드샥등)을
장착한 기종에 SL을 붙이고, 나머지(레프티 등)는 2000년엔 SX를
붙였었고, 그 이후에는 그냥 모델번호만 사용합니다.
2001년 카본레프티ELO(1361g)가 나오면서부터는 SL은 헤드샥울트라
(1.332g) 등 트레블은 짧으나(80mm) 가벼운 샥을 장착한 보다 경기에
적합한 기종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2) 풀서스펜션 - Scalpel, Jekyll, Gemini 시리즈
앞/뒤 서스펜션이 모두 장착된 형태로, 구분법에는 의견이 분분하나
다음과 같이 정리되어 가는것으로 보입니다. ^^ (제 주관이 조금 포함ㅎㅎ)
1) 소프트테일 - Scalpel 시리즈
뒤샥이 존재하지만, 2~3인치 내외의 짧은 트레블을 가짐.
티타늄이나 카본소재의 탄성을 이용하여 피봇(축)없이
리어 트레블을 작동시킴. 하드테일의 가벼운 무게와 풀서스펜션의
노면추종성의 절충형태.
하드테일이 영원할 것 같던 XC 레이싱경기에서 Scalpel, Trek의
STP 시리즈등이 투입되었듯, XC에도 풀샥의 열기가.. ^^
2) 트레일바이크 - Jekyll, Raven 시리즈
앞/뒤샥모두 3~4인치(또는4.5인치) 가량의 트레블을 가져
임도,싱글,가벼운 프리라이딩 코스 등에서 대부분의 노면에서 적당히
즐겁게 탈수있게한 올마운틴 MTB죠. 대부분 가벼운 무게를 위해
뒤샥이 에어샥입니다.
캐넌데일의 경우 100mm 의 레프티샥(앞샥), Fox Racing Shox 사의
Fox Float 에어샥(뒤샥)을 적용하고 있지요.
2000년 jekyll 이 데뷔한 이래, 두기종이 모두 생산되다가, 2002년에
Raven은 단종되었구요, 사실 Raven 은 마그네슘프레임+카본바디등
캐넌데일의 기술력을 과시한 모델이었지만, 헤드튜브 각도가 71도로
XC용과 같기 때문에, 어중간한 모델이었다고 평가됩니다.
2003년 jekyll 은 앞에 Lefty MAX TPC+라는 130mm(5인치), 뒤에
5.3인치의 트레블을 나오게하여 보다 프리라이딩 쪽으로 사용 가능
하게 하고 있습니다. 2003jekyll 프레임의 기술자료를 보면 기존에는
에어샥만 가능했으나, Coil 샥도 적용가능하도록 하였다는군요.
3) 프리라이딩 - Gemini
길이 있어도 좋고 없어도 좋다!! 내가 가고싶은 곳을 자유롭게!
따라서, 험한 코스를 자유자재로 라이딩 가능해야 하므로,
뒤샥에서 6인치 이상의 트레블을 확보하고, 큰 충격에도 잘 견디도록
앞/뒤 모두 코일샥을 적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앞샥은 120mm
이상이 확보되도록 마니토 블랙, 락샥 사일로 등 부터 사용하지요.
Gemini 에서는 낮은모델(900)에는 마니토 breakout(152mm-새로
나왔나봐요), 1000에는 새로 나온 Lefty Max TPC+ 130 mm 를,
2000에서는 마조치 Super T (170mm 던가? 죄송^^) 등 등급에 따라
다양한 앞샥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2002년에는 사일로와 마조치 Super T 등을 적용했었지요.
4) DH(다운힐) - Gemini ??
2002년 Gemini가 정식 데뷔(리어샥 1개-코일)하기전, 리어샥이 2개인
Gemini DH 경기용 잔차가 경기에 데뷔했었습니다.
현재는 Gemini 프레임에 마니토 Dorado 등의 샥을 장착하여 경기에
투입중이었고, 2003년라인업중 Gemini 2000자료 중에 DH 프레임이
곧 출시된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그동안 DH 프레임을 시판안하던
캐넌데일이었는데, 어떻게 출시될지 궁금하네요 ^^
부족하나마 궁금증이 풀리시도록 나름대로 정리해봤습니다만, 틀렸거나
부족한 부분 있으면 굴비등을 통한 보충의견 부탁드립니다. ^^
JEKYLL^^~
우선 케넌데일 잔차들의 라인업을 파악하시려면
http://www.cannondale.com/bikes/03/cusa/
이곳을 가보시구요. 며칠새 미완상태였던 2003년 라인업이 대부분
완성되었네요. 2002년도에 비해 상당한 부분이 업그레이드 된거 같은데
홈페이지만을 통한거라 피상적이겠지만, 2002년과 차이점을 차후 정리해
올려보겠습니다.
우선 궁금해하시는 종류는요. (산악용만 ^^;;;)
03년 모델구분에서는
1) Freeride - Gemini 시리즈.
2) X-C Racing - Scalpel 시리즈.
3) All Mountain - Jekyll 시리즈, F시리즈
4) 시티겸용 - Badboy 시리즈
5) 싱글스피드(기어가 앞/뒤 각 1단만) - 1FG 시리즈.
등으로 되어있습니다.
그런데, 일반적인 산악자전거 구분법에 의하면...
(1) 하드테일 - F시리즈, 1FG 시리즈
대개 앞샥만 가진 구조.
전통적인 다이아먼드형 프레임 구조이며, 가벼운 무게와
리어샥이 없어 라이더의 힘을 가장 효율적으로 달리는데 사용가능하여
이전가지 XC 경기용으로 많이 사용됨.
캐넌데일 F 시리즈도 근래에는 2가지로 구분되는데요,
XC경기에선 보다 가벼운 무게가 중시되므로, 가벼운 샥(헤드샥등)을
장착한 기종에 SL을 붙이고, 나머지(레프티 등)는 2000년엔 SX를
붙였었고, 그 이후에는 그냥 모델번호만 사용합니다.
2001년 카본레프티ELO(1361g)가 나오면서부터는 SL은 헤드샥울트라
(1.332g) 등 트레블은 짧으나(80mm) 가벼운 샥을 장착한 보다 경기에
적합한 기종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2) 풀서스펜션 - Scalpel, Jekyll, Gemini 시리즈
앞/뒤 서스펜션이 모두 장착된 형태로, 구분법에는 의견이 분분하나
다음과 같이 정리되어 가는것으로 보입니다. ^^ (제 주관이 조금 포함ㅎㅎ)
1) 소프트테일 - Scalpel 시리즈
뒤샥이 존재하지만, 2~3인치 내외의 짧은 트레블을 가짐.
티타늄이나 카본소재의 탄성을 이용하여 피봇(축)없이
리어 트레블을 작동시킴. 하드테일의 가벼운 무게와 풀서스펜션의
노면추종성의 절충형태.
하드테일이 영원할 것 같던 XC 레이싱경기에서 Scalpel, Trek의
STP 시리즈등이 투입되었듯, XC에도 풀샥의 열기가.. ^^
2) 트레일바이크 - Jekyll, Raven 시리즈
앞/뒤샥모두 3~4인치(또는4.5인치) 가량의 트레블을 가져
임도,싱글,가벼운 프리라이딩 코스 등에서 대부분의 노면에서 적당히
즐겁게 탈수있게한 올마운틴 MTB죠. 대부분 가벼운 무게를 위해
뒤샥이 에어샥입니다.
캐넌데일의 경우 100mm 의 레프티샥(앞샥), Fox Racing Shox 사의
Fox Float 에어샥(뒤샥)을 적용하고 있지요.
2000년 jekyll 이 데뷔한 이래, 두기종이 모두 생산되다가, 2002년에
Raven은 단종되었구요, 사실 Raven 은 마그네슘프레임+카본바디등
캐넌데일의 기술력을 과시한 모델이었지만, 헤드튜브 각도가 71도로
XC용과 같기 때문에, 어중간한 모델이었다고 평가됩니다.
2003년 jekyll 은 앞에 Lefty MAX TPC+라는 130mm(5인치), 뒤에
5.3인치의 트레블을 나오게하여 보다 프리라이딩 쪽으로 사용 가능
하게 하고 있습니다. 2003jekyll 프레임의 기술자료를 보면 기존에는
에어샥만 가능했으나, Coil 샥도 적용가능하도록 하였다는군요.
3) 프리라이딩 - Gemini
길이 있어도 좋고 없어도 좋다!! 내가 가고싶은 곳을 자유롭게!
따라서, 험한 코스를 자유자재로 라이딩 가능해야 하므로,
뒤샥에서 6인치 이상의 트레블을 확보하고, 큰 충격에도 잘 견디도록
앞/뒤 모두 코일샥을 적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앞샥은 120mm
이상이 확보되도록 마니토 블랙, 락샥 사일로 등 부터 사용하지요.
Gemini 에서는 낮은모델(900)에는 마니토 breakout(152mm-새로
나왔나봐요), 1000에는 새로 나온 Lefty Max TPC+ 130 mm 를,
2000에서는 마조치 Super T (170mm 던가? 죄송^^) 등 등급에 따라
다양한 앞샥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2002년에는 사일로와 마조치 Super T 등을 적용했었지요.
4) DH(다운힐) - Gemini ??
2002년 Gemini가 정식 데뷔(리어샥 1개-코일)하기전, 리어샥이 2개인
Gemini DH 경기용 잔차가 경기에 데뷔했었습니다.
현재는 Gemini 프레임에 마니토 Dorado 등의 샥을 장착하여 경기에
투입중이었고, 2003년라인업중 Gemini 2000자료 중에 DH 프레임이
곧 출시된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그동안 DH 프레임을 시판안하던
캐넌데일이었는데, 어떻게 출시될지 궁금하네요 ^^
부족하나마 궁금증이 풀리시도록 나름대로 정리해봤습니다만, 틀렸거나
부족한 부분 있으면 굴비등을 통한 보충의견 부탁드립니다. ^^
JEKY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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