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헤드샥: 성능이 타 샥에 비해 좋다고 주장하시는 분도 계시다.
   그 분의 말씀이 사실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모양이 너무 흉하다.
   결론은 아무리 좋다해도 절대 쓰고싶지 않다는......
2. 레프티 샥: 바퀴를 한쪽에서만 잡아준다는게 아무래도 꺼림직하다.
    과연 이런 샥이 험한 지형에서 안정성을 보장해 줄 수 있을지 의문이다.
    허브에 대한 선택권이 없으며 허브나 샥에 문제가 발생했을때 타 제품보다
    골머리를 앓을 확률이 높을듯 하다.
3. 가격: 타사에 대해 비싼편이다.

물론 케논데일만의 장점도 있다.
프레임의 마감상태(특히 용접부분)가 깔끔하며 도색이 고급스럽다는 점은 맘에 들지만....솔직히 케논데일은 너무 개성이 강해서 엽기적인 자전거들을 많이 만들어내는것 같아 좀 부담스런 브렌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