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 사이즈라는 점이 좀 걸리긴 했지만
간략히 제가 느낀 점을 적어보겟습니다...

우선 고가의 자전거임에도 프레임의 메리트를 느끼기 힘들었습니다...
CAAD 4 프렘이었는데 글쎄요... 제 느낌에는 예전에 타던 첼로 프레임이 탄성이 좋은거 같더군요...(지극히 개인적인 견해입니다..ㅡ.ㅡ;)

특히 캐논데일 자체에서 나온 CODA 브레이크와 부품들.... 브레이크 호스와 패드 구하는데 한달 넘게 걸렸습니다..

수리 맡긴 샾 사장님도 캔델은 AS 받기 정말 힘들다는군요...
고치기는 해도 부품이 당장 없는 경우가 많답니다... 게다가 코다 브레이크나 기타 부품... 질도 썩 좋지 않습니다...ㅡ.ㅡ;

그러나 레프티 샥만은 정말 칭찬해 주고 싶더군요....
외다리 샥이라 내구성에 문제나 없을까 하고 걱정했는데... 오히려 더 튼튼한거 같습니다.... 그러나 앞 바퀴 분리시 공구없인 힘들다는 단점도 있군요..ㅡ,.ㅡ

암튼 총평으로는 좋은 자전거이긴 하나 가격 대비 성능은... 제가 느끼기엔 좀 모자르다는 느낌이 강합니다...
캔델 매니아 분들이 설마 돌던지시기야 하겠습니까만.. 두렵네요..^^
암튼 안전 라이딩 하십시오... 항상느끼는거지만, 젤 중요한 건 엔진을  단련하는게 가장 좋은 업그레이드 방법인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