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익-알톤 에서 나온 제품이고요. 아시다시피 공장은 중국에 있다더군요.
알톤 어택-감마와의 차이점은
쉬프트 : 감마는 레피드 방식, 베타는 그립쉬프트 + 변속인디케이터
쇽 : 감마는 로간 싱글크라운, 베타는 로간 더블크라운
안장 : 감마는 일반안장, 베타는 중간이 파인 인체공학 안장
나머지 부분은 거의 동일한 것 같습니다.
스프라켓 : 시마노 MegaRange : (7단, 1번 기어가 엄청큼)
드레일러 : 시마노 C-101 (이거 시마노 MTB 족보에 없던데 ^^)
레버 : 시마노 C-101
허브 : 조이텍, 앞허브는 QR
크랭크 : Prowheel (일반자전거 제품군에 많이 쓰더군요)
장점 :
싼맛에 탈만한 알미늄차체 풀샥이다.
(감마가 29만원 이하에 판매 되지요)
집이 아파트 3층인데 들고 올라가도 땀이 나지 않는다.
(철마보다는 가벼운듯)
단점 :
1. 림
넘 약한지 거의 매일 트루잉을 해줘야 한다. 출퇴근시 인도를 몇번 오르내리는데.. 10cm 높이.. 이게 문제인가 봅니다
진창길을 몇메타 달렸는데 그새 패드에 이물질이 껴서 림과 패드가 맞닫는 부분이 엄청 갈렸다.
림의 단면에요철이 있어서 패드가 여기를 지날때 마다 미세한 가루가 생기는듯 하며(패드 청소때 보니 은분가루가 보이내요). 브레이킹 감이 매우 나쁘다.(덜컥거림을 느낌)
2. 뒷샥 부근에서 삐그덕 하는소리가 심하게 난다. (스프링 양끝에 구리스를 발라서 해결하였습니다.)
3. 내 키에 맞는게 없다. (키 180, 잔차는 16인치 밖에 없다고..)
결론 :
출퇴근 하거나 고수부지에 가는데는 전혀 지장이 없는 생활자전거인것 같습니다. (키에 맞는 자전거 라면..)
엔진 길들이기가 끝나는데로 잔차를 바꿔야지 안그러면 제 무릎이 먼저 나가게 생겼습니다. (크기가 맞지 않으니 몸 여러군데에 무리가 가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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