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델타를 4개월쨰 타고 있습니다.
어느샾 아저씨 말로는 같은 모델이라도
등급이 A B C 이렇게 있다던데? 정말인지는 모르겠네요?
하여튼 제건 A 등급인지
4개월동안 혹사시키며(다운힐,트라이얼)까지 다름 사람이 보면
심하다 싶을정도로 막 탔는데도 아직 멀쩡하네요!
브레이크도 1500키로 탔는데 아직 까진 잘 잡히고
기어도 첨엔 잘 안됬는데 손좀 봐주니 정확하게 잘되고
근데 뒷쇼바는 별루^^
하여튼 아직까지 말썽없이 잘타고 있어요!
살때 잘보고 사세요!
배~째님께서 남기신 글입니다.
: mtb에 2달전에 관심을 같게 되어 뭐 모르고 1달전에 LESPO ATTAIN(?) 하여간 이거 20만 주고 샀습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사기 당했던군요
: 하여튼 타다 보니 정말 못타겠군요...
:
: 그래서 인터넷을 뒤지다 보니까 어텍 델타가 있더군요.
: 말로만 듣던 디스크 브레끼에다가 더블 크라운 쇼바에 어해드 셋.
: 거기에다가 싼 가격까지. 당장에 샾에 달려가서 샀습니다.
: 사서 이틀 타니까 앞 샥에 크렉이 생기더군요. 샾에 가서 당장 바꿨습니다.
: 그리고 또 계속 탔습니다.
: 일주일이 지나니까 앞 크랭크(샾에서는 알루미늄이라고 하는데 이거 절대 구라.. 걍 무쇠 크랭크)에 젤루 작은기어가 내 다리 힘에 못이겨 물결치듯이 휘더군요. 그래서 내 다리 힘이 너무 좋아 그런가보다하는 위로의 마음을 가지고 계속 탔습니다.
: 그리고 또 일주일 탔습니다. 도저히 엉덩이 아파서 못타겠두만요. 그래서 샾에 달려가서 셀레 트랜스암 안장하구 서스펜션이 달린 싯포스트 샀습니다.(정말 거금 털어서 잔차 값이랑 맏 먹음)
: 그러고 타니 엉덩이는 아프지 않더군요.
:
: 이번에는 산에 가서 타보기로 했습니다.
: 말이 다운힐 더블크라운이지 거의 없는 거나 마찬가지입니다.
: 뒷 샥은 먹는지 않 먹는지 도데체가 알수가 없구요..
: 그래서 또 바꿀려고 샾에 달려 갔습니다.
: 가서 입만 벌리고 있다가 다시 집으로 갔습니다.
: 가격이 이루 말을 할수가 없어서 걍 쓰기로 했습니다.
:
: 또 한 일주일 타다가 보니 바퀴가 잘구르다가 또 안 구르다가 해서리
: 잔차를 뒤집어서 바퀴를 돌려 봤죠. 이건 바퀴인지 지렁인지 구별이
: 안 되더군요. 대충 잡아서 다시 탔습니다.
:
: 이번에 브레이크가 말썽이더군요.
: 이미 앞 디스크는 포기 상태라서 말이 나오지 않음.(말만 디스크이고
: 아주 예전 80년대 브레끼보다 못함)
: 브레이크 슈가 너무 밀려서 림에 늘어 붙습니다.
: 그래서 다시 샾에 가서 시마노 LX로 바꾸고 부스터 달았습니다.
: 그재서 잘 들더군요.
: ****** 부스터 필이 달아야 합니다.******
:
: 또 일주일 타니까 기아 변속이(전에도 잘 되는건 아니지만) 잘 안되더군요. 한번 올리면(뒤) 안되고 두번올리면 한번에 두번 올라가더군요. 자세히 보니 허브에 들어가는 프렘하고 바퀴고정하는 고정핀이 휘었더군요. 뺀지로 조이고 망치고 두들기고 하루 종일 해서 고쳤습니다.
: 그래도 도저히 못타겠더군요.
: 그래서 큰맘 먹고 올 시만노 LX로 몽땅 사왔습니다.
: 근데 이게 웬일입니까 뒷변속기부터거 안 맞더군요.
: 정확히 말하면 안 맞는게 아니라 프렘이 요상하게 틀어져 있어서 드레일
: 러도 같이 틀어집니다. 이거 어떻게 잡아 볼라구 망치고 치고 뺀치로 휘고해도 절대 안 잡아집니다.
: 그래서 이젠포기 했습니다.ㅠ.ㅠ
: 이거 말고두 말할게 한두개가 아니지만 여기서 줄입니다.
:
: 다시 프렘이랑 포크 사고 바퀴사고 해서 제가 조립할라구 합니다.
:
: 그리고 인터넷을 뒤지며 여러가지 부품에 대한 정보와 다른 MTB들의
: 정보를 배웠습니다.
:
: 차라리 내 손으로 부속 사서 조립하는게 익숙해 지면 날거 같더군요.
:
: 어텍델타를 사시려는 분들은 걍 동네에서 살살 탈거 아니면 별로 추천
: 하고 싶은 자전거가 아닙니다.
:
: 혹시 제 몸무게가 무서워서 그런거 아니냐구요.
: 저 키183에 73키로입니다.
:
어느샾 아저씨 말로는 같은 모델이라도
등급이 A B C 이렇게 있다던데? 정말인지는 모르겠네요?
하여튼 제건 A 등급인지
4개월동안 혹사시키며(다운힐,트라이얼)까지 다름 사람이 보면
심하다 싶을정도로 막 탔는데도 아직 멀쩡하네요!
브레이크도 1500키로 탔는데 아직 까진 잘 잡히고
기어도 첨엔 잘 안됬는데 손좀 봐주니 정확하게 잘되고
근데 뒷쇼바는 별루^^
하여튼 아직까지 말썽없이 잘타고 있어요!
살때 잘보고 사세요!
배~째님께서 남기신 글입니다.
: mtb에 2달전에 관심을 같게 되어 뭐 모르고 1달전에 LESPO ATTAIN(?) 하여간 이거 20만 주고 샀습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사기 당했던군요
: 하여튼 타다 보니 정말 못타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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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인터넷을 뒤지다 보니까 어텍 델타가 있더군요.
: 말로만 듣던 디스크 브레끼에다가 더블 크라운 쇼바에 어해드 셋.
: 거기에다가 싼 가격까지. 당장에 샾에 달려가서 샀습니다.
: 사서 이틀 타니까 앞 샥에 크렉이 생기더군요. 샾에 가서 당장 바꿨습니다.
: 그리고 또 계속 탔습니다.
: 일주일이 지나니까 앞 크랭크(샾에서는 알루미늄이라고 하는데 이거 절대 구라.. 걍 무쇠 크랭크)에 젤루 작은기어가 내 다리 힘에 못이겨 물결치듯이 휘더군요. 그래서 내 다리 힘이 너무 좋아 그런가보다하는 위로의 마음을 가지고 계속 탔습니다.
: 그리고 또 일주일 탔습니다. 도저히 엉덩이 아파서 못타겠두만요. 그래서 샾에 달려가서 셀레 트랜스암 안장하구 서스펜션이 달린 싯포스트 샀습니다.(정말 거금 털어서 잔차 값이랑 맏 먹음)
: 그러고 타니 엉덩이는 아프지 않더군요.
:
: 이번에는 산에 가서 타보기로 했습니다.
: 말이 다운힐 더블크라운이지 거의 없는 거나 마찬가지입니다.
: 뒷 샥은 먹는지 않 먹는지 도데체가 알수가 없구요..
: 그래서 또 바꿀려고 샾에 달려 갔습니다.
: 가서 입만 벌리고 있다가 다시 집으로 갔습니다.
: 가격이 이루 말을 할수가 없어서 걍 쓰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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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한 일주일 타다가 보니 바퀴가 잘구르다가 또 안 구르다가 해서리
: 잔차를 뒤집어서 바퀴를 돌려 봤죠. 이건 바퀴인지 지렁인지 구별이
: 안 되더군요. 대충 잡아서 다시 탔습니다.
:
: 이번에 브레이크가 말썽이더군요.
: 이미 앞 디스크는 포기 상태라서 말이 나오지 않음.(말만 디스크이고
: 아주 예전 80년대 브레끼보다 못함)
: 브레이크 슈가 너무 밀려서 림에 늘어 붙습니다.
: 그래서 다시 샾에 가서 시마노 LX로 바꾸고 부스터 달았습니다.
: 그재서 잘 들더군요.
: ****** 부스터 필이 달아야 합니다.******
:
: 또 일주일 타니까 기아 변속이(전에도 잘 되는건 아니지만) 잘 안되더군요. 한번 올리면(뒤) 안되고 두번올리면 한번에 두번 올라가더군요. 자세히 보니 허브에 들어가는 프렘하고 바퀴고정하는 고정핀이 휘었더군요. 뺀지로 조이고 망치고 두들기고 하루 종일 해서 고쳤습니다.
: 그래도 도저히 못타겠더군요.
: 그래서 큰맘 먹고 올 시만노 LX로 몽땅 사왔습니다.
: 근데 이게 웬일입니까 뒷변속기부터거 안 맞더군요.
: 정확히 말하면 안 맞는게 아니라 프렘이 요상하게 틀어져 있어서 드레일
: 러도 같이 틀어집니다. 이거 어떻게 잡아 볼라구 망치고 치고 뺀치로 휘고해도 절대 안 잡아집니다.
: 그래서 이젠포기 했습니다.ㅠ.ㅠ
: 이거 말고두 말할게 한두개가 아니지만 여기서 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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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프렘이랑 포크 사고 바퀴사고 해서 제가 조립할라구 합니다.
:
: 그리고 인터넷을 뒤지며 여러가지 부품에 대한 정보와 다른 MTB들의
: 정보를 배웠습니다.
:
: 차라리 내 손으로 부속 사서 조립하는게 익숙해 지면 날거 같더군요.
:
: 어텍델타를 사시려는 분들은 걍 동네에서 살살 탈거 아니면 별로 추천
: 하고 싶은 자전거가 아닙니다.
:
: 혹시 제 몸무게가 무서워서 그런거 아니냐구요.
: 저 키183에 73키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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