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걸 사서 탔습니다...
제가 잔차를 산 가게는 좀 비싸게 팔더군요...
점프제드 3.0이 시마노가 달려있고 비싸게 보인다고
인터넷에서 가장 싸면 23만원 정도를 30만원 넘게 해서 팔더군요...
저도 이거 인터넷에서 12만원이면 살거를 그 쥔장은 알미늄인데도
15만원이면 정말 싼거라고 우리가게처럼 싼 곳은 없을거라고 하더군요...쳇~~
ALS3.0을 돈 모아서 인터넷에서 살 걸 그랬습니다
한 20만원 했거덩요
서비스도 별로 안좋고
이상해서 가면 맹~돈내놓으라하고 물어보면 다짜고자 화만 내더군요
저도 그뒤로 성질나서 그곳엔 서비스하러 가지도 않습니다...
아무튼 이 자전거 족보는
그냥 중국제 팔콘 그립쉬프트이고
몸통은 알미늄 7005
바쿠는 뭐 널려진 보통 알미늄 휠이고요
아저씨가 알미늄 휠일랩니다~
근데 이 자전거 뒷브레이크가 새거였을때도
이상하리 만치 잘 안듭니다~
아저씨는 앞바퀴는 선이 짧아서 잘들고
뒷바퀴는 선이 길어서 잘 안든댑니다
이거 브레이크 사람 잡겠더군요
그나마 앞브레이크가 초강력이라 그나마 낫습니다
언덕에서 뒷 잡으면 있으나 마나
그냥 줄줄 내려가죵
글고 이거 탄지 한달만에 앞브레이크 슈를 대는 막대기 속의 긴 스프링이 부서져서 림에 한쪽 슈가 착 달라붙었습니다
그리고 휠이 너무 잘휘고용
별로 험한길 다닌적도 없는데 조금씩 휘더니 지금은 브레이크 슈에 답니다~
또 뒷바쿠 허브가 흔들흔들...
정확히 고정 안되어 있고 바쿠가 흔들흔들 거려용
정말...
앞쇼바는 브레이크 잡을때마다 덜커덕 소리가 납니다
작은 둔덕을 달려도 쇼바가 충격을 받는 순간 덜커덕
그리고 쇼핑몰에서 옆모습 사진을 봐도 자전거 앞쇼바가 앞으로 약간 기울어져 있더군요...
왜이러는지...
아무튼 저는 이 자전거를 제 딴에는 거금을 주고 샀었기 때문에
정말 아끼고 있죠
매일 닦고 닦고 체인에서 이상한 소리나면 매일 체인오일 발라주고
기어 바뀌는 것은 정말 잘바뀜다...
다른 자전거 변속기는 그냥 점만 많이 찍혀 있어서 돌리면 다다닥 하면서 올라기는에 이건 올리거나 내리면 탁 하면서 바뀝니다...
그립쉬프트에가 숫자로 매겨져 있어서 모양만 그립이지
성능은 이지파이어하고 비슷하다고 생각함다...
정확히 그 숫자로 넘어가면 기어가 탁 바뀌거든요...
아무튼 이 자전거 몇가지 안좋은점만 빼면 도로용으로는 아주 좋다고 생각함다...
이 자전거 프레임 색은 앞이 푸른색이고 뒤로 갈수록 은색이 아주 예쁩니다...쇼핑몰보면 풀 빨강인데 촌시럽죠~~
하지만 투톤은 정말 예쁩니다~~
이번에 월급타면 뒷바퀴를 고쳐야 겠습니다~~~
제 맘에는 점프 2.0에 달리는 쇼바를 달고 싶은데
그런 쇼바는 따로 안판다데요...
부서지면 어디서 구하라는건지...정말...
아!글고 이 잔차 뒷 프레임 기어 부분에 모양이 보통 자전거하고 모양이 좀 틀림다...
제가 보기엔 점프인가 알톤 감마인가 하는 자전거 뒷 드레일러가 부서지면 갈기 힘들다면서요...거 프레임 모양이 이상해서...
거거하고 비슷한 것 같아요...
글고 알미늄 자전거는 뒷브레이크에 부스터를 달아야 하나요...
글고 부스터는 어떻게 달죠??
저의 애마...오랫동안 아껴타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