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를 맘 먹고 한대 구입했습니다.
알톤자전거 평들이 다들별로더군요..하지만 이뻐서 구입했습니다.
자전거산지는 한달이 좀 넘었고..여기저거 많이 가봤습니다..ㅡ.ㅡ;
한달쓰고 이런후기를 남겨도 되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사용후에 느낀점이 있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ㅡ.ㅡ;
개조:
1. 핸들낮추기: 핸들스템쪽에보면 육각나사가 하나있습니다..
그거 풀어주면 핸들이 쑥~하고 들어갑니다.
핸들이 좀 낮아지면 패달링할때 힘이 덜 들고 직진할때
자신감(?)이 생깁니다..ㅡ.ㅡ;
자세도 좀 편안해 지는거 같더군요..
2. 안장바꾸기: 원래 달려나온 안장이 너무 푹신해서 돈 좀 들여서
날개가 좀 작은 안장으로 바꿔봤습니다. 좀 딱딱하긴
해도 장시간 라이딩(3~4시간) 만 아니라면 엉덩이가
안장에 자리잡는데 더 편합니다..(?)ㅡ.ㅡ;
3. 후미안전등: 학생이다보니 밤에 자전거 타는 시간이 많아서 후미
안전등을 중고로 2천원주고 달았습니다. 이거 꼭 필요
합니다. 안전을 위해선 정말 중요한것인것 같습니다.
4. 바엔드와 브레이크 자리바꾸기:
제드 2.0은 무슨브레이큰지는 몰라도 제동력이 죽입니
다. 두손가락으로도 풀 브레이킹이 가능하죠..두손가락
브레이킹을 위해선 브레이크레버를 핸들가운데로 좀
움직여야 할겁니다. 예전보다 훨씬좋습니다.
바엔드도 각도를 좀 낮추어 달아봤습니다. 업힐때나
직선주로 달릴때도 지루하지 않고 편안합니다.
사용기: 사고나서 한강과 우리동네 필살언덕(약 200M)를 많이 다녔고,
동네뒷산도 다녀봤습니다. 제가 잘 산건지 몰라도 변속도 척척
잘 되고 해서 신경을 별로 안썼습니다. 오히려 제 친구꺼 유콘
보다도 변속과 브레이킹은 정말 좋습니다. 하지만 업힐을 할때
뒤쪽(체인스테이와 체인가드쪽)이 쇠(스틸)로 만들어진것 같은
느낌이 많이 듭니다. 뒤쪽이 무겁습니다. 앞은 알미늄 뒤는 철..
업힐할때 좀 힘이 듭니다. 하지만 일반 철MTB 보다는 업힐때
정말 환상입니다.^^ 힘든 업힐이 끝나고 다운힐...잘 내려갑니다
죽~죽~뻗어나가는게 환상입니다^^
부분별 사용기(?)
앞샥: 대만인가 중국제인데 RST라는 코딱지 만한 상표가 있습
니다. 별루입니다. 큰 충격에 작동하는지 의심스럽습니다.
하지만 앞샥이 없는 자전거(리지드)를 타보니 차이가 꽤
많이 납니다. 기대만큼 움직여주진 않지만 이거도 가끔은
남몰래 할일이 있나봅니다..
뒷샥: 어디껀지 모릅니다ㅡ.ㅡ; 물론 모양뿐인겁니다. 왜냐면
충격을 먹고난후에 다시 튕기는 느낌이 너무 강해서 없었
으면 하는 맘이 듭니다..하지만 이것역시 남모르게 하는일
이 있는것 같습니다.
브레이크: 무쟈게 잘 먹습니다. 심심하면 잭나이프됩니다..ㅋㅋ
가끔씩 셋팅을 해줘야 림에 패드가 닿거나 하는 일을
줄일수 있습니다.
변속: 정말 잘됩니다. 물론 새 잔차니까요.^^ 하직까지는 아무
문제 없습니다. 하지만 아주 가끔씩 체인이 빠집니다. 한
번빠지면 계속빠지는것 같습니다...조심하시길..ㅡ.ㅡ;
구동계열: 소리없이 잘 움직입니다. 특히 크랭크쪽이 두꺼워서
정말 이쁩니다..ㅡ.ㅡ; 맘에 듭니다. 체인링도 꽤 커서
MTB와 한강에서 달릴때 밀리지 않습니다.
총평: 가격대 성능은 정말 좋은 자전거 같습니다. 아직 한달 좀 넘게
탄것이지만 별 말썽없습니다. 잘 닦고 정비해서 타면 오래도록
잘 탈것 같습니다. 게다가 앞뒤샥이 있어서 그런지 주행할때 느낌
이 꽤 부드럽습니다. 편안합니다. 일반 자전거로 쓰기엔 더할나위
없는 선택인것 같습니다.
** 지금까지 주행거리: 700KM내외 여서 아직은 이런거 쓰기에 부족하
지만 초보의 애교라 봐주심 감사하겠습니다 (--)(__)
알톤자전거 평들이 다들별로더군요..하지만 이뻐서 구입했습니다.
자전거산지는 한달이 좀 넘었고..여기저거 많이 가봤습니다..ㅡ.ㅡ;
한달쓰고 이런후기를 남겨도 되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사용후에 느낀점이 있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ㅡ.ㅡ;
개조:
1. 핸들낮추기: 핸들스템쪽에보면 육각나사가 하나있습니다..
그거 풀어주면 핸들이 쑥~하고 들어갑니다.
핸들이 좀 낮아지면 패달링할때 힘이 덜 들고 직진할때
자신감(?)이 생깁니다..ㅡ.ㅡ;
자세도 좀 편안해 지는거 같더군요..
2. 안장바꾸기: 원래 달려나온 안장이 너무 푹신해서 돈 좀 들여서
날개가 좀 작은 안장으로 바꿔봤습니다. 좀 딱딱하긴
해도 장시간 라이딩(3~4시간) 만 아니라면 엉덩이가
안장에 자리잡는데 더 편합니다..(?)ㅡ.ㅡ;
3. 후미안전등: 학생이다보니 밤에 자전거 타는 시간이 많아서 후미
안전등을 중고로 2천원주고 달았습니다. 이거 꼭 필요
합니다. 안전을 위해선 정말 중요한것인것 같습니다.
4. 바엔드와 브레이크 자리바꾸기:
제드 2.0은 무슨브레이큰지는 몰라도 제동력이 죽입니
다. 두손가락으로도 풀 브레이킹이 가능하죠..두손가락
브레이킹을 위해선 브레이크레버를 핸들가운데로 좀
움직여야 할겁니다. 예전보다 훨씬좋습니다.
바엔드도 각도를 좀 낮추어 달아봤습니다. 업힐때나
직선주로 달릴때도 지루하지 않고 편안합니다.
사용기: 사고나서 한강과 우리동네 필살언덕(약 200M)를 많이 다녔고,
동네뒷산도 다녀봤습니다. 제가 잘 산건지 몰라도 변속도 척척
잘 되고 해서 신경을 별로 안썼습니다. 오히려 제 친구꺼 유콘
보다도 변속과 브레이킹은 정말 좋습니다. 하지만 업힐을 할때
뒤쪽(체인스테이와 체인가드쪽)이 쇠(스틸)로 만들어진것 같은
느낌이 많이 듭니다. 뒤쪽이 무겁습니다. 앞은 알미늄 뒤는 철..
업힐할때 좀 힘이 듭니다. 하지만 일반 철MTB 보다는 업힐때
정말 환상입니다.^^ 힘든 업힐이 끝나고 다운힐...잘 내려갑니다
죽~죽~뻗어나가는게 환상입니다^^
부분별 사용기(?)
앞샥: 대만인가 중국제인데 RST라는 코딱지 만한 상표가 있습
니다. 별루입니다. 큰 충격에 작동하는지 의심스럽습니다.
하지만 앞샥이 없는 자전거(리지드)를 타보니 차이가 꽤
많이 납니다. 기대만큼 움직여주진 않지만 이거도 가끔은
남몰래 할일이 있나봅니다..
뒷샥: 어디껀지 모릅니다ㅡ.ㅡ; 물론 모양뿐인겁니다. 왜냐면
충격을 먹고난후에 다시 튕기는 느낌이 너무 강해서 없었
으면 하는 맘이 듭니다..하지만 이것역시 남모르게 하는일
이 있는것 같습니다.
브레이크: 무쟈게 잘 먹습니다. 심심하면 잭나이프됩니다..ㅋㅋ
가끔씩 셋팅을 해줘야 림에 패드가 닿거나 하는 일을
줄일수 있습니다.
변속: 정말 잘됩니다. 물론 새 잔차니까요.^^ 하직까지는 아무
문제 없습니다. 하지만 아주 가끔씩 체인이 빠집니다. 한
번빠지면 계속빠지는것 같습니다...조심하시길..ㅡ.ㅡ;
구동계열: 소리없이 잘 움직입니다. 특히 크랭크쪽이 두꺼워서
정말 이쁩니다..ㅡ.ㅡ; 맘에 듭니다. 체인링도 꽤 커서
MTB와 한강에서 달릴때 밀리지 않습니다.
총평: 가격대 성능은 정말 좋은 자전거 같습니다. 아직 한달 좀 넘게
탄것이지만 별 말썽없습니다. 잘 닦고 정비해서 타면 오래도록
잘 탈것 같습니다. 게다가 앞뒤샥이 있어서 그런지 주행할때 느낌
이 꽤 부드럽습니다. 편안합니다. 일반 자전거로 쓰기엔 더할나위
없는 선택인것 같습니다.
** 지금까지 주행거리: 700KM내외 여서 아직은 이런거 쓰기에 부족하
지만 초보의 애교라 봐주심 감사하겠습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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