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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 파이어 마운틴 허접 사용기

........2003.09.28 20:23조회 수 230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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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 100일 정도 됐습니다.
그동안 로드85% 산15% 정도를 타고다녔습니다.
입문용으로 산것이므로 실력은 당연 왕허접 초보이고
처음에 산탈려고 산것이 아니고 단지 튼튼할거 같다는 이유로
mtb를 샀습니다

키는 172~3 쯤인데 18인치를 타고 있습니다.
도로에서는 크다는생각이 안드는데 산에서는 좀 크다는생각이 듭니다.

자전거 무게 모릅니다 요즘에 느끼는건 다른분들의
동일종목 mtb 보다 무겁게 느껴집니다 ㅋㅋ

핸들바 무지깁니다. 처음에는 적응이 안됐는데 타다보니 안쓰던부분을
쓰기도 합니다 특히 산에서요.

타이어는 전에타던 철티비보다 그립력이 좋습니다 ㅋㅋ
하지만 뒷타이어 3달만에 다달았으니 내구성은 별로입니다

손잡이 그립이라고 부르던가.. 하여튼 안좋습니다 일주일만에
너덜너덜 해져서 교체했습니다
수입사 사이트에서 이그립을 수입할 예정으로 되어있던데
가격이 얼마일지 모르지만 3000원 이상이면 개인적으로 비추천 입니다 ㅎㅎ

앞드레일러 아세라 뒷드레일러 데오레 입니다
몰랐었는데 미국 코나 사이트 사양이랑 틀립니다
한국에 수입된게 변속기는 더좋게 달려있네요
뒷변속기는 심심하면 제가 대충대충 세팅해 줍니다
비맞으면 엄청 변속이 안되고 비껴나가고 난리가 납니다
그냥 며칠만 타도 마찬가지 입니다

허브 별로 입니다 앞허브가 난리나서 3달만에 교체했습니다
앞을 데오레 허브를 달았는데 교체후 왠지 자전거가 도로 내리막에서
전보다 잘나가는 느낌이듭니다
뒷허브는 아세라 허브 ㅋㅋ 아직 쓰고있는데 ㅎㅎ 왠지 불안합니다

페달 역시 별로 입니다 3달만에 부셔먹었습니다

위에 페탈,타이어,허브는 하루이틀 간격으로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난 사고입니다 ㅋㅋ

그외 부품들은 별트러블 없이 잘쓰고 있습니다
자전거의 주행성능인지 프레임의 주행성능인지는 제 실력상
평가가 어렵습니다
다만 도로에서 잘나가고 산에서도 제 실력에 맞게 잘나간다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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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 글쓴이
    2003.9.30 13:45 댓글추천 0비추천 0
    반갑슴다. 저도 그거 탄지 3달 정도 되어가는데.. 저는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철티비 보다여... 제 껀 앞 허브가 23~26 정도의 속도에서 소리가 좀 납니다. 그 외의 속도에서는 괜찮구요.. 타이어 빨리다는 건 맡고요..

    동급의 스페셜라이즈드 하드락콤푸나 게리의 태사자라와 비교해도 손색은 없어 보입니다. 물론 사양도 조금 높은 편이고 값도 약간 싸게 주고 사서 저는 만족합니다.

    백련산 뒷길 내려오는데 뒷브레이크에서 타는 냄새가 납디다. 자전거 특성은 아니겠죠..

    자전거 사랑해 주세요.. 저는 따듯한 물로 샤워도 시킵니다. 속도 5, 60에서 절 지켜줄건 이놈 밖에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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