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랙 완성차에 안장만 바꾸어 타고 있는데,
안장을 좋다는 안장 다 바꾸어 봐도,
엉덩이는 여전히 아프군요.
미치겠어요.
이렇게 값비싼 잔차를 타면서,
안장 고통 때문에,
잔차질의 쾌감이 반감된다는 기분 때문에,,,
* 타이어 바람 빵빵하게(60이상) 넣어 타니, 자전거가 떠서 다니는 것 처럼 느낌이 좋았습니다. 조금 과장, 하지만, 체중80kg 이하 되시는 분들은 정말 자전거가 날아다닌다는 환상적인 느낌을 지울수 없을 겁니다.
저도 체중만 많이 나가지 않는다면, 환상적이었을텐데...에궁..
* 트랙 완성차가 비교적 말썽이 많다거나, 부품이 만족스럽지 못하다고 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완성차 사서 적응이 되면, 별 문제 없습니다. 특별히 교체할 부품이 무엇인지, 전 아직 발견하지 못하고 있습니다.적응이란게 무섭더군요. 지금은 안장 이외에 특별히 불편을 느끼는 부품이 전혀 없습니다.
* 하지만, 더욱 우수한 부품으로 교체해준다면, 더욱 훌륭한 자전거가 되겠지요. 허브, 림, 브레이크, 스포크, 스템, 싯포스트,
* 완성차에 달려나오는 타이어 크기는 26 * 2.1 싸이즈입니다. 타이어가 대단히 굵죠. 이 타이어 마저도 속도는 조금 덜 나오겠지만, 교체하고 싶은 생각이 없습니다.승차감이 훨씬 좋고, 더욱 튼튼하니까요.
* 트랙 8500 그렇게 허접한 자전거가 절대 아닙니다. 부품이 좋기로 말하면 허브, 비비, 싯포스트, 림, 핸들바, 브레이크,,, 거의 다 바꾸어주어야 하죠, 하지만, 완성차에 달려나오는 부품도 절대 허접하지만은 않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내구성에서는 단연 앞설 뿐 더러, 튼튼하기로 말하면 완성차에 달려나오는 브레이크셋이 끝내줍니다. 한번 타보세요!
물론, 산에 올라다니는 전문 라이더분들에게는 어울리지 않는 말인지 몰라도 걍 도로위주로 타는 분들에게는 부품 교체 필요없습니다.
하길, 산악전문 라이더라면 트랙 8500도 허접한 잔차 아닐까요? 결론적으로 말씀드리죠. 가격을 중시해야 하는 라이더라면, 강추합니다. 괜찮아요!
뒷변속기가 xtr 이고 앞변속기가 xt 거 잘 어울리는 조합이라고 생각되구요. 잔차브레이크셋도 든든하구요. 앞샥도 생각외로 단단하더군요. 완성차에 달려나오는 앞샥에는 잠김기능이 없습니다. 참고하시구요.
자전거 잘 타시는 분이 이자전거 타신다면 천하무적입니다. 까다로운 산악전문가라면, 프레임만 사서 교체하신다면, 차라리 트랙 8500 보다, intense klein specialrized... 더 훌륭한 자전거가 많쟎아요. 제가 산악전문가라면, 만약에 전 이잔차 안탑니다. klien ,,, 기타 더 좋은차 얼마든지 있는데...하필...
제 생각입니다만, 이잔차 평가 산악자전거로써, 중간정도레벨이라고 생각됩니다.
이상 허접 승차시승소감이었습니다.
도로에서 속도를 중시하는 분이시라면 타이어를 교체해보세요! 아마 죽일겁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