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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비오 450 샀어요..2주째

juny682003.10.22 19:01조회 수 3887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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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티비 타다가 알톤 시져타기만 해도 좋았습니다..
왜!!!!!  24단이니깐...
가볍기도 했습니다 시져가요...
근데  승합차 앞바퀴에 무참히..찌그러진 시져의 앞바퀴를 보고 ..
더이상  타고싶은 맘이 없어졌습니다..불쌍한 시져..

보상받아 산것이 알리비오 450..
원레 프로카의 추천이 많아 프로카를 사려했으나 단종인것같고 ..
알리비오를 강남 스포x에서 45만원이더군요..
프로카인줄알았는데 ..
림이 더 멋지더군요..
알톤의 아이콘 림을 보는듯했습니다..

그래서 프로카나 알리비오를 사야겟다 맘먹고 이곳에 자문을 구하니..
알리비오가 나중에 나온모델이더군요..림이 업된듯한느낌을 받아
인터넷(인천에 매장)매장에서 30만원에..새차를 구입했습니다..
이상하게 사려 하니깐 중고 프로카 매물이 안나오더군요..
더우기 프로카는 인기 중고품인지라 금새 팔려서요.ㅋㅋ

암튼 ..........왜 많은 님들이 프로카를 추천해주엇는지 알겟더라구요..

프로카랑 알리비오는 거의 같다고 보시면되구요 ..단지 림의 살만 줄어들었을뿐...이거든요사양두 같구..

알톤의 시져라아 같은 급이라 생각햇는데 아니더군요 ..
알리비오가 훨낫더라구요...
아직 좀더 고급잔차를 타보지 못해서이지만..
그래도 나름데로 2003년 5월부터 계속 자전거 출퇴근을 하면서
접이식 자전거 ->철티비 ->아메리칸이글 as4200->알톤시져26->알리비오450으로 바꾸는 과정에서 역시 프로카..알리비오450..
왜 시마노의 변속에 등급이 있는지 절감을 했습니다..


저야 원래 상도4동에서 교대역에 있는 사무실까지 출퇴근용으로 하면서 온로드용으로만 사용하기에 ...출근 9.4키로 퇴근 11키로 정도되는거리를 다니다 보니...고가의 잔차는 그리 필요..(사실 돈이 ...)없다구 생각되어지더군요.

잘나갑니다..무지..
가볍더라구요..14키로 정도 되는것같은데..

상도4동->상도터널->한강대교 밑 자전거도로->반포대교->강남성모.->서초역->교대역사무실 로 이어지는 출근길이 이젠 가볍습니다 ..
어서 속도계를 띠어다  달아야 ..나의 속도를 알수잇을텐데...

이번주일요일엔..성남까지 가볼까 하는데............
알리비오 450과 함께요...
저와 같은 아마추어급으로 사용하는 알리비오 450은 정말 딱인것같습니다 ..

그냥 기분좋은 맘에 주절거렸습니다..

날씨가 추워져도 눈만 안오면 좋겟어요 자전거 타고 출퇴근할수잇게..
한번 갖은 마음이 생활이 변화와 활력을 주는군요..
다들 화이팅..안전 라이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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