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초보적인 시승기

woong237392003.10.31 13:16조회 수 3548댓글 2

    • 글자 크기


다른님처럼의 전문적인 시승기는 아니구요 그냥 초보의 입장에서 몇자 적어보겠습니다.
우선 저는 지금 엘스위스id를 타고있습니다. 자전차를 구입후 우선은 도로주행 그리고 산악주행을 해본결과 음 머랄까. 이것이 하드테일일까 프리일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도로에서 라이딩을 할때에는 엔진의 문제도있겠지만 철티비아져씨한테 추월당했습죠.(타야2.1)
-아참 간단한 자전거 스펙을 말씀드리믄..휠은 517 휴기240 dt데볼루션.
앞샥은 싸일로 레이스. 뒷샥은 바닐라. 핸들 탐슨 해드셋 킹. 드레일러
xtr 크랭크 xt 멋이 암튼 이래요.. 자전거는 잘나가요.^^ 부레쿠는 xt디스크
도로에서는 그렇게 빨리 잘나간다는것은 못느꼈어요
근데 산에올라갔을땐 와~~하는 탄성이 나왔습니다.
오르막올라가는데 완만한 경사에서는 앞 스프라켓 중간꺼에끼고 뒤에스프라켓은 5단(작은거1단-큰거9단)걸고 2*5 10단^^ 암튼 이케걸고 전혀 힘든거 모르고 걍 올라가더라고요. 이눔이..하믄서 신나게 올라갑죠. 27단까지 다 올리믄 폐달링을 할수가없더라고요 너무 막돌아가서^^ 암튼 업힐때 바빙이엄따해서 함 느껴볼라고타봤는데 암튼.와~~! 진짜 잘올라가데요. 언덕이 겂이 안났어여. 내리막길땐 샥 125mm걸어놓고 리어샥 조절하고 내려왔는데( 참고로 산은 울퉁불퉁 비포장도로였습니다. 자갈이 많고요.) 와~~! 이눔봐라.
진짜 전에 하드텔에서 느꼈던 퉁퉁튕기는 느낌은 어디를 갔는지 코너링에서 하드텔에서 쭉느껴왔던 불안한느낌은 점점 사라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 넘 허접하죠
이제 어느정도 정리를 해서 말씀드리믄 비싼만큼 값을 하는넘이구나 ㅎㅏ고 절실히 느꼈구요 없힐시 바빙(출렁거림)이 없다는걸(올라가믄서 리어샥확인하고올라갔습니다.^^) 절실히 느꼈습니다.

주말마다 산에 올라갈예정인데.. 주말이 기다려지네요.^^ 평일엔 시간이엄써서 방에 새차하고 갔따놓는데 넘 좋아서 쭈~~욱 보다가 행복한마음에 잠이 든답니다.^^

  ㅇㅣ상  초보적인 시승기 였습니다. 전문용어가 거의엄쓰니 이해하기 쉬우리라 생각하믄서 이만 소인은 물러가겠습니다. (--)(__)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댓글 2
  • 정말 바빙이 없나요??... 쪼매 있던데~~~
  • woong23739글쓴이
    2003.11.28 15:10 댓글추천 0비추천 0
    근가요? 제가 산에올라갈때 샥을 유심히봤는데 전혀..제가 못느끼는정도였습니다. 100%엄따고는 말슴못드립니다만 100% 가깝게 느낄수없었습니다. 저요즘도 산에 올라댕기는데 어지간한 하드텔을 추월한다면..^^ 업힐에문제엄따는것이겠죠? 이런저런거 다 안따져도 전 바빙이엄따고 느끼면서 재미있게 타고있습니다. 이런마음이 더중요 하지않나 생각합니다.^^
........
1999.08.09 조회 4724
........
1999.08.09 조회 3310
........
1999.08.09 조회 3744
........
1999.08.09 조회 3730
........
1999.08.09 조회 3636
........
1999.08.09 조회 4278
........
1999.08.09 조회 3351
........
1999.08.09 조회 3629
........
1999.08.09 조회 3532
........
1999.08.09 조회 2997
........
1999.08.09 조회 3157
........
1999.08.09 조회 2906
........
1999.08.09 조회 3741
........
1999.08.19 조회 3092
........
1999.08.21 조회 2596
........
1999.08.23 조회 2395
........
1999.08.26 조회 4342
이전 1 2 3 4 5 6 7 8 9 10... 172다음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