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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겉핥기 리뷰 2004 Giant VT3

busylegs2003.12.08 13:37조회 수 2027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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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적인 겉핥기 리뷰 입니다.
왜냐 하면 아직 성능을 충분히 알 만큼 타지 않았기 때문에...겉모습만 심층적으로...^^
이 모델은 미국판이며 한국에서 앞으로 시판될 모델은 사양이 다를 수 있습니다.
그 점 참고해 주세요.

먼저 구동부...

크랭크 입니다. race face ride xc. 어느 정도 급의 모델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쓸만해 보입니다. 모두 알루미늄인듯 하고 모양도 괜찮네요. 힘전달도 좋은 듯 합니다.
페달은 time alium이 달려 나오는데 평페달로 바꿔 달았습니다.

드라이브 트레인...원래 lx, deore 조합이였으나 하드테일에 있던
xt 뒷변속기를 달아 줬습니다. 뒷변속기 원래 사양은 엘엑스 입니다.




콕피트 부...

핸들바 스템 싯포스트 모두 이스턴 ea50입니다. 요즘 여기저기 메일오더 샾들에서
세일을 많이 하던데 (잘 안팔렸나...) 괜찮은거 같습니다. 기왕이면 검정이 좋은데...
전체 컬러 컨셉이 은색+청색 이네요. 나름대로 신경써서 맞춘듯.


쉬프터는 디오레 였는데 이것도 하드테일에 있던 엘엑스로 바꿨습니다.
그런데 새거라 그런지 오히려 디오레의 변속 느낌이 더 좋습니다.

안장 wtb rocket v, 이거 매우 좋네요. 적당한 폭과 쿠션, 아주 맘에 듭니다.
레일은 크로몰리 입니다.


제동부...



앞 뒤 모두 아비드 메카니컬 디스크 뷁입니다. 꼭 써보고 싶었던 부품 중 하나죠.
첨엔 좀 밀리다가 좀 타니까 자리 잡네요. 잘 섭니다.

완충부

서스펜션 포크는 블랙 콤프 입니다. 2004년 모델은 완성차에만 달려 나오는거 같고
(그래도 앤서 홈피에 매뉴얼은 있음)
2003년 콤프에 비해 다운그레이드가 아닌가 합니다.
90-120 다이얼 조정이고 그것만 조정 됩니다. 댐핑 조절의 효과가 별로 없었다는
평이 많으니 별 상관 없을거 같습니다.
하드테일만 타서 그런지 좀 무른 느낌입니다. 한 70센티에서 뛰면 다 들어갑니다.

트레블 조정 다이얼.


뒷샥 spv 3way 입니다. spv platform, 압력, 댐핑 세가지 조절 가능합니다.
느낌 좋구요, 바빙 없다는 광고 매우 진실에 가깝습니다.
온로드 페달질에서 보고 있으면 정말 거의 작동하지 않습니다.




전체 사진입니다.
좀 더 타 보고 더 자세란 리뷰 올립죠.
혹시 관심 있으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무게는 안 달아봐서 잘 모르겠으나... 13키로 내외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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