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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자전거를 사며 DM 6000 처분기...

tathagata2004.01.12 19:59조회 수 2601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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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새로운 자전거를 샀죠,,
자전거를 타다보니깐 자전거에 쓸데없는 욕심들이 생기더군요 그래서 앞으로도 충분히 탈수 있는 디엠을 나두고도 새걸 뽑게 되더라구요
새로운 자전거를 삿다는 만족감과 더불러 약간의 후회가 드네요..허접
그나저나.. 디엠. 만킬로 좀 않되게 탔죠,,
30마넌 짜리 애마 끌고... 완전 싱글로 강원도 . 태백산맥.. 안가본 데가 없는데.. 잘만 나가더군요 1.5미터 쩜프도 해보고 사진에서 나오는 다운힐같은것도 해보고,,, 사고좀 나기는 했지만 자전거에는 전혀 문제가 없는듯..
그동안 타이어 네번 갈고 체인 두번 갈고, 뒤 타이어 튜 브에만 빵꾸패치 7개...
지금은 휠이 조금 휘어서 달릴때 브레이크에 걸려 칙 칙 칙 소리가 나긴 하지만 평지에서 속도가 35킬로는 거뜬히 나가죠... 모터가 좋은가?^^
내 생각에는 입문한다고 기본적으로 데오레급 정도 구입을 선호하는데 그럴 필료까지는...
근데 이번에산건 XT.. 좋은차 탄다고 좋은 기분은 들지만 티코면 충분하고도 남는데 괜히 다른 사람 의식해서 겔로퍼 산 기분,,, 그래도 멋있긴 멋있다..
그나저나. 뭐 크랭크가 어떻고 프레임이 어떻고를 떠나서,, 새로 산거랑 비교를 해보면 새거가 잘나가고 좋기는 하지만 디엠과  백만원이라는 차이의 가치를할 수 있는 그리 큰차이는 없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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