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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리피셔 타스 시승기 (04년)

........2004.03.07 15:46조회 수 2837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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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타사자라(03) 하고 타스하고 바뀐점은
뒷 드레일러가 데오래 에서 LX 로
프레임이 그냥 알루미늄에서 버티드 처리 알루미늄으로
(손가락으로 프레임을 퉁퉁 처보면 맥주캔 비슨한 소리가 나서
내심 약할거 같다..)
샥이 락샥 주디TT 에서 락샥 파일롯 XC로
바뀌었다..가격도 비슷하거나 2~3만원정도 비싸다

우선 지금까지 100KM 정도 탔는데 우선 예전에 타던
철티비 보다 언덕을 무지 잘올라간다..
경사도가 35도 정도인 언덕도 앞기어 가 표준상태에서도
그리 힘들이지 않고 올라간다..
평지에서 최고 속도는 43.5km 나왔구 평균은
25km정도로 달리고 있는데 이것도 예전 철티비하고
비교해보면 정말 빠른 속도이다..

그리고 35km 이상으로 달리면 웅 하면서 자전거가 도로에
붙는느낌(?)이 들면서 안정적으로 잘달린다.

그리고 내리막에서 최고속도로 달리면 45km 이상 나오는데
이때도 자전거가 흔들리거나 그런거 거의 없고
안정적으로 잘달린다 대신 브레이크가 그리 좋은것이
아니라서 너무 속도는 내면서 내려오진 말아야 한거 같다
근데 아직은 처음이라 브레이크가 잘잡히는 편이다..

03년도 타사자라에 비해서 디자인이 많이 이뻐진거 같다.
난 블루 그레이를 타는데 옆에 가던 사람들이 힐끗힐끗 처다본다..^^

데오레 보다 향상된 LX 드레일러로 기어변속이 무척이나 쉽다..
손으로 살짝만 톡건들면 언덕에서도 기어가 잘바뀐다..

여기까지가 장점이고 단점은 안장이 너무 딱딱해서 오래동안
비포장 도로를 달리면 너무 아프다..좀전에 광교산 갔다 왔는데
아직까지 엉치뼈가 욱신거린다...^^;;

총평은 가격대 성능으로 봤을때 A를 주고 싶다..
조금 가격을 높이더라도 안장과 브레이크를 조금더 좋은
레벨로 했으면 좋을거 같다...

이상 허접한 초보의 타스 시승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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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저도..04타스 타는데여~브레이크는 정말 맘에 안들어여~탄지..4달인데....지금은 별 기능 못해여~그래서..아비드로 바꿀거랍니다..잘 읽었어여~^^*타사자라..최고입니다~^^
  • 전 600km정도 탓는데 브레이크 아직 죽이던데.....
    전 기본셋팅에서 상당히 삽질해서 브레이크를 커스텀화 했습니다.
    셋팅잘해보세요. PROMAX브레이크 그렇게 나쁘지는 않답니다.
    돈 아껴야죠. ^^
  • 전 브렉암만 데오레 중고로 바꿨는데 대만족입니다.
    레버도 바꿀까 합니다. 내리막 장시간 타면 팔이 아파서,, 안장은 업그레이드되어서 좋은건데...
    전체적으로 프레임이 딱딱한 편이라서 그렇게 느끼는 것 같습니다. 내리막에서 65키로정도까지 내봤습니다.
    안정감있습니다. 탑튜브가 긴 제네시스지오메트리의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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