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자랑스러운 삼천리 자전거의 변신 그리고 나 변심

by kiseco posted Mar 09,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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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전거 원래 이름이 킹코브라였습니다.
이제 제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것은 프레임하고 안장만 남았군요.
아 그리고 패달하고 핸들바 역시 원래의 것입니다.
하나씩 고장나서 역시 하나씩 개비를 했었죠.
순전히 제 몸무게 탓였습니다.
그러다보니 좀 더 튼튼한 것으로 바꾼다는 것이 원래 자전거 값 한참 넘어 가는군요.
그리고 제 자전거 뒤에 달린 트레일러가 저희 동네에서 명물이 되었죠.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