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에서 많은 정보를 얻어 보다가 결국 얼마전에 이구아나를 구입했습니다.
예전에 코렉스 애팔래치아(도난), 자이언트 ATX-770(매매)를 거쳐 결국
이구아나로 정착이 되었네요.
집은 월드컵 경기장 부근입니다. 부근 회원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자전거 타는것도 좋아하지만 뜯었다가 붙였다가 하는것도 좋아하구요.
![](http://dodo1003.hihome.com/diy/2004/P3210056.jpg)
이번에 새로 장만한 Giant iguana disk 모델입니다.
전문적인 mtb로는 좀 거리가 있고 레크리에이션 모델로 디자인 되었
다고 함. 하지만 사양은 가벼운 산악지형에서의 라이딩에도 적합할
정도로 충실합니다.
![](http://dodo1003.hihome.com/diy/2004/P3210064.jpg)
차체는 알루미늄 6061소재를 사용했고 7005보다 강성은 다소 떨어지나
탄성이 양호하고 가공이 쉬운 장점이 있답니다. 앞 서스는 일반적인 코일
서스펜션인데 프리로드 설정이 가능함. 데칼을 보니SUNTOUR것이군요.
허브는 이름없고, 앞 디레일러는 데오레, 뒷 디레일러는 SRAM의 X7.0인데
역시 데오레 급입니다.
![](http://dodo1003.hihome.com/diy/2004/P3210059.jpg)
쉬프터역시 SRAM것인데 예전에 시마노의 ALIVIO급을 사용했을 때
에도 한참 아래등급이긴 했지만 부드러운 변속과 딱딱 끊기는 맛이 있
었습니다. 이모델은 약간 특이하게 엄지손가락 만으로도 변속이 가능하게
설계가 되어 있으나 내가 사용해 보니 좀 불편한 감이 있군요. 차차 적응
하면 나아질 문제..... 그리고 핸들바가 너무 길어서 안정감은 있으나 조향
성이 떨어집니다. 바엔드도 필요 하구요.
![](http://dodo1003.hihome.com/diy/2004/P3210061.jpg)
브레이크는 TEKTRO디스크 브레이크인데 아직까지 디스크 사용경험이
전혀 없어서 평을 내리기는 좀 이르나 메카닉 디스크 브레이크는 다른
사용자들에게 좀 평이 안좋더군요. 하지만 림브레이크보다는 지형의 영향
을 덜 타는게 장점이라면 장점이고, 단점이라면 정비가 까다롭고 무게가
많이 나간다는것.
![](http://dodo1003.hihome.com/diy/2004/P3210058.jpg)
여우골에서 원천까지 시험주행결과는 만족스럽지만 아직까지 완전히
내 체형에 맞게 세팅이 안되어 있어서 계속 안장이며 시트포스트, 브레
이크레버등등 조절중입니다.
오늘의 DIY내용은
1. 핸들바 길이가 길어서 불편하기에 약간 잘라내고
2. 바엔드 부착
3. 브레이크 레버 도색
이정도....
![](http://dodo1003.hihome.com/diy/2004/P3240065.jpg)
준비된 재료들. 핸들바와 레버는 자전거에서 분리해 놓았고....
바엔드는 값싼걸로 까르푸에서 하나 눈에 띄길래 구입.
브레이크 레버가 도색이 안되어 있는데, 재질이 알루미늄이라 여름에
땀이나 습기로 부식될 가능성이 있어서 도색하기로 했습니다.
![](http://dodo1003.hihome.com/diy/2004/P3240066.jpg)
바엔드부터 쇠톱으로 길이를 줄여서 절단.
핸들바도 끝에서부터 약 2.5CM정도 절단.
땀 뻘뻘 흘리면서 왕 노가다 작업.....
![](http://dodo1003.hihome.com/diy/2004/P3240068.jpg)
바엔드와 분해한 브레이크 레버를 밖에 나가서 자동차용 스프레이
페인트로 도색했다. 일반 락카를 사용하면 잘 벗겨져서 좀 비싸지만
...눈물을 머금고..ㅠㅠ
![](http://dodo1003.hihome.com/diy/2004/P3240067.jpg)
한번에 다 도색을 하면 흘러내려서 망치기 쉬우므로 여러번에 나누어
천천히 3-4번 덧칠을 해준다. 앞에서 도색끝나면 약간 말린후 뒤집어서
다시 재도색. 지금은 실내에서 건조중....
![](http://dodo1003.hihome.com/diy/2004/P3240069.jpg)
건조가 대충 끝나면 다시 핸들바를 부착하고 쉬프터, 브레이크레버,
고무를 끼우고 마지막으로 바엔드를 부착합니다.
바엔드가 있는것이 오르막 오를때에도 편안하고, 레버 색상도 깔끔하게
검정으로 통일해서 좀 더 보기 좋아졌다고나 할까요???
![](http://dodo1003.hihome.com/diy/2004/P3240071.jpg)
예전에 코렉스 애팔래치아(도난), 자이언트 ATX-770(매매)를 거쳐 결국
이구아나로 정착이 되었네요.
집은 월드컵 경기장 부근입니다. 부근 회원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자전거 타는것도 좋아하지만 뜯었다가 붙였다가 하는것도 좋아하구요.
![](http://dodo1003.hihome.com/diy/2004/P3210056.jpg)
이번에 새로 장만한 Giant iguana disk 모델입니다.
전문적인 mtb로는 좀 거리가 있고 레크리에이션 모델로 디자인 되었
다고 함. 하지만 사양은 가벼운 산악지형에서의 라이딩에도 적합할
정도로 충실합니다.
![](http://dodo1003.hihome.com/diy/2004/P3210064.jpg)
차체는 알루미늄 6061소재를 사용했고 7005보다 강성은 다소 떨어지나
탄성이 양호하고 가공이 쉬운 장점이 있답니다. 앞 서스는 일반적인 코일
서스펜션인데 프리로드 설정이 가능함. 데칼을 보니SUNTOUR것이군요.
허브는 이름없고, 앞 디레일러는 데오레, 뒷 디레일러는 SRAM의 X7.0인데
역시 데오레 급입니다.
![](http://dodo1003.hihome.com/diy/2004/P3210059.jpg)
쉬프터역시 SRAM것인데 예전에 시마노의 ALIVIO급을 사용했을 때
에도 한참 아래등급이긴 했지만 부드러운 변속과 딱딱 끊기는 맛이 있
었습니다. 이모델은 약간 특이하게 엄지손가락 만으로도 변속이 가능하게
설계가 되어 있으나 내가 사용해 보니 좀 불편한 감이 있군요. 차차 적응
하면 나아질 문제..... 그리고 핸들바가 너무 길어서 안정감은 있으나 조향
성이 떨어집니다. 바엔드도 필요 하구요.
![](http://dodo1003.hihome.com/diy/2004/P3210061.jpg)
브레이크는 TEKTRO디스크 브레이크인데 아직까지 디스크 사용경험이
전혀 없어서 평을 내리기는 좀 이르나 메카닉 디스크 브레이크는 다른
사용자들에게 좀 평이 안좋더군요. 하지만 림브레이크보다는 지형의 영향
을 덜 타는게 장점이라면 장점이고, 단점이라면 정비가 까다롭고 무게가
많이 나간다는것.
![](http://dodo1003.hihome.com/diy/2004/P3210058.jpg)
여우골에서 원천까지 시험주행결과는 만족스럽지만 아직까지 완전히
내 체형에 맞게 세팅이 안되어 있어서 계속 안장이며 시트포스트, 브레
이크레버등등 조절중입니다.
오늘의 DIY내용은
1. 핸들바 길이가 길어서 불편하기에 약간 잘라내고
2. 바엔드 부착
3. 브레이크 레버 도색
이정도....
![](http://dodo1003.hihome.com/diy/2004/P3240065.jpg)
준비된 재료들. 핸들바와 레버는 자전거에서 분리해 놓았고....
바엔드는 값싼걸로 까르푸에서 하나 눈에 띄길래 구입.
브레이크 레버가 도색이 안되어 있는데, 재질이 알루미늄이라 여름에
땀이나 습기로 부식될 가능성이 있어서 도색하기로 했습니다.
![](http://dodo1003.hihome.com/diy/2004/P3240066.jpg)
바엔드부터 쇠톱으로 길이를 줄여서 절단.
핸들바도 끝에서부터 약 2.5CM정도 절단.
땀 뻘뻘 흘리면서 왕 노가다 작업.....
![](http://dodo1003.hihome.com/diy/2004/P3240068.jpg)
바엔드와 분해한 브레이크 레버를 밖에 나가서 자동차용 스프레이
페인트로 도색했다. 일반 락카를 사용하면 잘 벗겨져서 좀 비싸지만
...눈물을 머금고..ㅠㅠ
![](http://dodo1003.hihome.com/diy/2004/P3240067.jpg)
한번에 다 도색을 하면 흘러내려서 망치기 쉬우므로 여러번에 나누어
천천히 3-4번 덧칠을 해준다. 앞에서 도색끝나면 약간 말린후 뒤집어서
다시 재도색. 지금은 실내에서 건조중....
![](http://dodo1003.hihome.com/diy/2004/P3240069.jpg)
건조가 대충 끝나면 다시 핸들바를 부착하고 쉬프터, 브레이크레버,
고무를 끼우고 마지막으로 바엔드를 부착합니다.
바엔드가 있는것이 오르막 오를때에도 편안하고, 레버 색상도 깔끔하게
검정으로 통일해서 좀 더 보기 좋아졌다고나 할까요???
![](http://dodo1003.hihome.com/diy/2004/P324007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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