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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mis durango sport sx 입니다..한달되었군요..

투혼2004.04.15 23:20조회 수 1670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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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말경이였는데요..
제가 집이 신림동이거든요..노량진가지 학원을 다니는데
스쿠터를 하나 살까? 아니면..자전거를 하나 살까 고민을 좀 했거든요..
결론은 주위의 강력 추천으로..자전거로 대세 압빡....

동생왈 -  형 나이가 28인데..텍트타고다니면..고삐리가 째려본다. ㅋ ㅡㅡ;;
               할말 엄씀..
여친왈 -  살좀 빼시지..그이후로는 침묵......
부모님왈 - 공부나해라..! ( ㅡㅡ...  무너짐 ㅜㅜ)

그래서..자전거를 찾아 인터넷을 뒤지게 되었습니다..
정보는 암것도 몰름 ㅡㅡ;;
근..8개월동안의 학원가 잠복 생활로 인하여 두툼해진 뱃살만큼..인맥이 두절되어서.. ㅡㅡ;;;;
디시인싸이드에서 좋은 사이트를 알려주세요~~ 하고 했더니..이곳 왈봐를 알려주시더군요..

이것 저것 욕심은 끝없이 나고......
이틀동안 고민만 했죠.. 넘 좋은 자전거들이 너무 많아서....
이틀이란 시간을 허비하고 나니 한심하더군요..빨리 공부를 시작해야하는데..
하면서...

동네 샵에 들려서.걍 질렀습니다....
첨에는 샵 아찌가 gt3.0을 추천하시더군요..생각 생각...고민 고민...살포시 옆을 보니.. gt2.0도 서 잇고...에허~~~ 학생보다 학원생은 더 빈곤해 ㅜㅜ
암튼 요넘 jamis주인 아찌 에게 42만넌에 낙찰.... 쩝....
그후로 옵션이 좀 찜찜 했지만..암튼..... 구입하고나서 뒤돌아 보지 않는게 제 신조이기에..
그리고 사고나면 욕심만 더 생기기에 ㅡㅡ;;;
가끔 그게 후회로 찾아오면..반쯤 실성하죠 크아~~~~~~~

그래서 매일 노량진으로의 발걸음이 시작되었습니다...
시원하게 잘 나가더군요..... 그동안 타던 철티비는 그냥 바퀴만 달렸었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ㅋㅋ  
한 2주일 정도 타니.. 허브( 맞나 몰르겠네요  ^^;;) <체인을 열심이 돌리는곳이죠..물론 발로요..ㅋ> 왼발이 좀 헛도는 느낌이 들드라구요...
그 느낌은 철티비를 탈때도 많이 느끼던 것이라..
제다리의 힘이 짝짝이 인건지..
참고로..다리가 좀 굴거든요..상대적으로 다리힘은 강한편이라서요 ^^:;;

그리고 주로 도로를 타게되죠..노량진으로의 길이니..
다만 문제는 노량진 학원가는 새벽 6시 부터 자리싸움이 벌어 짐니다..합격을 위한..사람들의 노력으로 인해서..강의를 들을 때 좋은 자리를 맞으려면..
죽어라 발바야 합니다..
그러다가 브레끼라도 함잡으면. 끽~~~~~~~~~~  
스퀴드 마크가 남습니다.
점 어이 없으실지 몰라도..뒷타야..갈아야 할 것 같습니다.
ㅡㅡ;; 타야란에 가보니.. 저 같은 넘은 없으신듯 ㅡㅡ;;;;

초 난감함니다. 쩝..... 타이를..약깐 두꺼운걸로 갈고 싶은데 암것도 모르니 ㅡㅡ.. ( 타야란에 물어보려구요 ^^;;)

jamis를 타시는 분들이 흔치 않키게.. 적당한 장점을 찾아서 글을 올려야 하는데..이거야원..신세타량만 한거 같아서..
암튼. 다른 님들이 말씀하시는 입문용으로 충분한 기능을 해내는것 같습니다..
물론 다른 잔차를 타보지는 않았으나..제가 아직은 만족하고 있는 상태이니까요... ^^;;
즐거운 잔차생활 되세요..
이상 허접 사용기 였습니다. ^^
참고로.글을 올리려고 하니.. 카테고리를 선택하라는데..여기에도 jamis 는 없네요.. 정말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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