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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n East Peak 2004 시승기...

killerb2004.06.16 01:45조회 수 2139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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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왈바에서는 마린은 별루 인기가 없는거 같아서 제가 아마도 몇명 안되는 사람중에 하나로 알고 있습니다...
우선은 산지 한 3주정도 돼었습니다..
이것 저것 알아 보다가 미국에 있는 리뷰들을 읽었는데 평이 아주 좋더라구여..
그래서 덥썩 구매하게 돼었는데...
첫 소감은 대 만족입니다...
풀샥 시스템으로 마린 하구 화이트사에서 같이쓰는 쿼드4 시스템을 쓰고 있습니다..싸이즈는 17.5인치구여 전 178입니다..약간은 큰거 같은데 타보니 15.5 인치 보다는 편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여..마린이 전체적으로 싸이즈가 크진 않은거 같습니다..

스펙은..
FRAME

Tubing: 6061 TARA Aluminum Twin Monocoque Front, 4" Travel, Lightweight Monocoque 4-Bar Link Aluminum Swingarm with Disc Mounts
Shock: Fox Float R Rebound Adjuster
Fork: Answer Axel Elite 100mm of Travel, Lockout
Headset: WTB Momentum Comp ST Threadless 1-1/8"

DRIVE TRAIN
Shifters: Shimano Deore => LX 업글
Front Derailleur: Shimano Deore => LX 업글
Rear Derailleur: Shimano LX => XT 업글
Cassette: SRAM PG-950, Power Glide II, 9 speed, 11-32
Chain: Shimano HG 53
Crankset: TruVativ Five D 44/32/22, 1 Alloy Chainring => LX 업글
Bottom Bracket: TruVativ Cartridge Sealed
Brakes: Avid Ball Bearing Disc
Brake Levers: Avid Speed Dial 5
WHEELS

Rear Hub: Shimano Disc 32 Hole
Front Hub: Shimano Disc 32 Hole
Rims: Mavic XM-117 Disc 32 Hole
Spokes: DT 15 gauge Black Stainless
Tires: WTB Moto Raptor 26"x 2.1" (49/52)

SADDLE / BAR / STEM / PEDALS
Saddle: WTB Speed V ATB with Love Channel and Comfort Zone
Seat Post: Comp Alloy Micro Adjust
Handlebar: Double Butted Alloy 1" Rise
Stem: 3D Forged 4 Bolt Threadless with 7 Degree Rise
Grips: Dual Density
Pedals: Composite with Alloy Cage

무게 28Lb(17.5인치) => 12.7Kg

전체 적으로 만족 스럽습니다..
아직은 제가 엔진이 구려서 높은 산은 못가보구여..
낮은 청계산에 갔었습니다..
잔차가 다니기에는 그리 만족할 만한 곳은 못되더군여..등산 하시는 분들이 넘 많아서여...

우선은 업힐을 올라 가봤습니다..
바빙은 거의 없구여 승차감은 매우 만족 스러웠습니다 (단른 잔차는 안타봐서
좋은건지 모르겠네요 ^^;)
패달링을 할때 힘을 많이 줬는데여 둥실둥실 거림은 거의 없었습니다..

다운힐시에 브레이크를 테스트 해봤습니다..
꼬꾸라져 죽는줄 알았습니다..
아직은 초보라서 왜이백이 능숙치 않아 앞 브래이크를 꾹 잡았다가 뒤집어
질뻔 했슴다..아비드 볼배어링 디스크 좋더군여...

앞샥도 XC용으로는 만족할 만한 수준입니다 (그러나 조만간에 업글할꺼 같아요 ^^;)

비포장 도로에서의 승차감은 으뜸이었습니다..전에 타전 잔차는 트랙 930 철티비 였거든여..96년도형..ㅋㅋㅋ 그거랑 비교하니 부드럽기가 말로 할수 없을 정도로 승차감 좋더라구여...

싸이트에서는 XC QUAD FRS 라구 써있어서 프리 스탈로 탈생각을 했는데요..
생각해 보니 역시 XC에 더 충실하게 만들어 진거 같습니다..많은 분들도 그렇게 말씀해 주시구요..

저두 나름 대로는 바니홉, 윌리 등등 많은 기술들을 하구 싶은데요 (드랍은
꿈도 못꿈니다 ^^;) 역시 풀샥이라서 그런지 윌리는 어렵더군여...

인터넷에 나온데로 바빙은 거의 없습니다..승차감두 좋구여...
우선은 제가 산 잔차니까 많이 아끼구 탈려구여...
가끔은 NRS를 샀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두 드는데요...가격이 거의 비슷했었거든요...그러나 후회 하지는 않습니다...

NRS는 많은 분들이 타시구 전 제나름대로 새로운걸 개척 한다는 생각으로
열씸히 탈려구여 ^^

아참!! 사진은 마린 싸이트에서 퍼왔습니다..
즐라 하시구여 이상 3주간의 허접한 시승기 였습니다..
아참 그리구여 전 잠실에 사는 데여 혹시라두 잠실부근에 같이 타실분 있음
메모 주세여 많은걸 배우고 또 잔차친구분들 만들구 싶어서여..
앞으로 더열씸히 탄후에 제대로된 시승기 올리겠습니다...
좋은 하루들 보내시구여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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