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인의 매력...^^

리뷰란에 클라인에 대한 내용이 별로 없어서...
클라인을 타고 있는 책임감에 몇자 적어 봅니다...^^

2달전에 중고로 장만한 클라인 에디튜드 컴푸 입니다...
연식은 2000년식인가..아직도 모르겠습니다...창피...*^^*

스팩은 마니토sx, 스램9.0 드레일러,쉬프터, 아비드5.0 브레이크,알렉스림..그리고 오닉스 크랭크입니다....

(전체적인 느낌..)
사이즈가 m---->제 키 173정도...별로 크다는 느낌 없습니다...
                       스탬도 100mm입니다...
도장과 마무리---->클라인을 가지고 계신 분만 아는 그 깔끔하고...보면
                           볼수록 매력이 느껴지는 색상...아무튼 특이합니다...
                           색상이 전체적으로 빨강과 노랑의 투톤이 양분되어있음..
                           가장 큰 특징은 케이블이 프래임 속으로 통과한다는...
                           아무튼 환상입니다...^^;
무게----->알렉스림이라서 그런가...좀 무겁습니다...과거 얼라이트와 비슷한
               느낌...
도로주행-----> 아직 초보라 정확한 느낌은 모르겠지만...
            그전에 탔던 얼라이트 1000, 플코xo 보다는 역시 차이 납니다..
           .비교대상이 넘 그런가...ㅎㅎ 그렇다고 그전에 탔던 자전거를
            비하하는건 아닙니다...가속력, 탄성은 초보인 제가 느껴질 정도로
            훌륭했습니다...제질이 트랙8500과 같던데....앞에 그라디언트라는
            말이 붙긴 하지만...(아직도 그뜻을 모르겠음..^^;)
            탑튜브가 얼라이트와 비슷해서 그런지 직진성은 뛰어나고...
            커브주행에서도 별 흔들림없었습니다...지오메리트가 좀 독특해서
            그런가...제 몸에는 아주 잘 맞는거 같습니다.
            허리가 좀 긴 편이라...^^; 속도를 좀 즐기는 편이라....ㅎㅎ
            참고로,,스램의 변속력은 칭찬해줄만 합니다...중간중간 변속하는게
            과거 시마노보다는 불편하지만..1단계 1단계 정확한 변속능력과..
            급한 변속시 그 진가를 발휘하는것 같습니다...
산행-----> 아직 올라가보지는 못해서...그런데 산행에서 넘어지면 제몸
                아픈것 보다 프래임에 기스나는게 더 아프겠습니다...*^^*
                조만간에 한번 올라가보고 느낌을 적겠습니다...

총평-----> 아직까지 많은 종류를 타보진 못했지만...도로주행에서의 이상적인 지오메리트. 그리고 환상적인 도장과 마무리...소장가치...그것만으로도 주위에서의 악평??? 가격대비 성능의 의문,,,,,,에 대한 걱정을 말끔히 씻어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남과 다른 자전거를 탄다는 기분을 어떻게 가격을 매기겠습니까....^^;
다음에는 좀 더 많은 경험을 통해 불만사항 위주로 적어 보겠습니다...!!
한가지 바램은 클라인을 타는 유저분들의 많은 정보 교환이 이루어 졌음 하는것입니다...
지금까지 저에 부족한 클라인에 대한 매력을 적어보았습니다...자전거에 대한 매력을 알게해준 왈바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하루빨리 자전거 전용도로 완비를 위한 힘찬 패달질을 계속할 겁니다...감사합니다....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