탠덤을 사려고 오랫동안 준비하고 mtb에 대해 알려고 이곳
와일드 바이크도 알게 되었습니다.
당연히 어디엔가 tandem bike 가 많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국내에서 제대로 된 탠덤을 구하는것은 불가능 하다는 걸 알고
미국이나 캐나다에서 구입하려 했습니다.
근데 몇달전 강남의 한 샾에서 trek T-1000 이라는 모델을
시범적으로 들여왔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보통 tandem bike 는
주문없이 샾에 들여놓지를 않는게 일반적이거든요.
그래서 고민끝에 지난주 7월 10일에 구입하고 지방에 있는지라
주말마다 서울에 올라와서 타고 있습니다.
스펙은
FULL SPECIFICATIONS
FRAMESET:
FRAME: ZR 9000 Alloy. Double butted, large diameter, thin-wall, seamless drawn tubing. Custom butted 1-1/8" head tube. Stiffness tuned boom tube, large radius chainstays, cold forged replaceable derailleur hanger, multi-brake compatibility. Trek Sport Touring geometry. Handmade in the USA.
FORK: Trek triple butted Cro-Moly
WHEELS:
WHEELS: Bontrager Clyde rims; Shimano Deore XT Tandem, 48h hubs; 14G stainless spokes
TIRES: IRC Duro Tour, 700x35c
COMPONENTS:
SADDLE: Bontrager FS 2000/2000 WSD
SEATPOST: Bontrager Select/Susp.
HANDLEBARS: Bontrager Select
STEM: Bontrager Sport/Alloy Stoker
HEADSET: AHS 1-1/8" alloy cups, semi cartridge, sealed
DRIVETRAIN:
SHIFTERS: Shimano SL R440, 9spd
FRONT DERAILLEUR: Shimano Tiagra
REAR DERAILLEUR: Shimano Deore XT
CRANKSET: Shimano 105 Tandem 53/42/30
CASSETTE: Shimano HG-70 11-34, 9spd
OTHER:
BRAKESET: Avid SD5 linear pull
PEDALS: Resin/alloy w/clips and straps
EXTRAS: Cane Creek Ergo bar ends
일단 스펙에도 만족하고 가격도 미국보다는 비싸지만 합리적인 가격이라서
구매했구요.타본 느낌은 싸이클 스펙이라서 속도감을 느낄수 있구여.
남자 2명이 타니까 도로에서 살살 밟아도 우습게 40km 가 나구여..
조금 적응되고 세게 밟으면 정말 엄청나게 속도 나올것 같습니다.
또 삼천리 탠덤 타다가 이걸타니까 정말 비싼만큼 제값을
하는구나 하고 느낍니다.
탠덤은 핸들링의 특성상 싸이클이라 하더라도 드롭바보다 일자바가
핸들링하기 좋습니다.
그러나 아주 숙련되었다고 하면 드롭바도 괜찮습니다.
그러나 핸들폭 사이즈는 한두 사이즈 큰게 낮구여..
정말 오랫동안 검색하고 (주로 미국사이트가 컨텐츠가 좋습니다.)
trek khs 그리고 라레이 캐논데일 후지 등등의 제품이 가격이 비교적
합리적이라고 생각하구여 주문이 되는 메이커가 있고 수량문제로
국내수입이 안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사이즈는 일반 엠티비나 사이클과같이 너무 세밀할 필요는 없구
비슷하게 맞으면 핸들이나 싯포스트 등을 조절하여 타는게 좋습니다.
일반차와는 다르게 사이즈가 다양하지 않습니다.
스토커용 핸들은 높이 뿐만아니라 안테나처럼 앞뒤로도 조절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뒤드레일러와 카세트는 xt 와 105 9단스프라켓이구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