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블러가 생겼네요..

by billionaire posted Sep 23, 200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사실 자전거라는게 별로 타보지도 못하고 메이커들만 보고 고른다는게 정말 어려웠습니다.가격이 워낙들 만만치 않으니...
저는 하드테일로 1년정도 로드와 산을 번갈아 타면서 MTB의 재미를 느끼던차..풀샥의 느낌을 너무너무 즐기고 싶어서 ....

특허 기술과 mtbr의 엄청난 유저들과 좋은 평가를 믿고 드디어 질렀습니다.
마지막에는 최근 약간 뜨고있는 터너(5spot)와도 많은 선택의 고민을 했었는데..

역시 결론은 블러였습니다.

결과는 돈이 하나도 않아깝습니다...
폭스100RLC앞샥에다가 신형풀XTR 디스크 그리고 킹 허브뭐 이정도 스펙으로 꾸미니 무게 11.7에서 11.9kg정도 나오네요(페달 끼구요)..왠만한 하드테일보다 가볍네요.
바빙이 있다 없다로는 별로 고민할게 없네요..평지에서 꿀렁꿀렁 잘 먹구요..업힐때...하드테일과 같은 빠르기로 업힐 가능합니다.


다음에들 선택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이글을 씁니다.
주저하지마세요...
명차는 많습니다..
하지만 역시 블러입니다.(물론 저의 주관입니다만....)

마지막으로 블러를 정성스럽게 꾸며주신 일산 첼로 사장님과 사모님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