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년도 자이언트 xtc team aluxx 입니다.
차체 색깔이 아주 파격적인 노란색 입니다. 먼저 자전거x드에서 봤을땐 촌스러워tj
구입시에 좀 꺼려지더군요. 그런데... 일단 합리적인 가격에 무게또한 1.5kg!! 가볍죠??
이것이 끌리더군요. 글고 팀차를 나타내는 수많은 스티커들... ㅋㅋ 무시 못하죠~
사양은 이렇습니다.
차체 : xtc team aluxx
포크 : 쥬디sl (예산초과로 땜빵용입니다^^;;)
구동계열 : 05 lx(이번 엘엑스는 역방향 디레일러더군요)
휠 : lx, DT competition, mavix 317
브레이크 : 05 xt 유압
일단 느낌은 한마디로 '통통튄다' 입니다. 그리고 가볍다.
페달에 힘 좀 실으면 힘차게 나갑니다. 예전에 타던 xo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기분...
헤드튜브 입니다.
용접은 엉망인데 상당히 튼실해 보입니다. 엘파마 울트라 차체처럼 유난히 굵게 처리 되어있습니다.
기본으로 딸려오는 헤드셋은 실드베어링에 스페이서, 헤드캡은 카본입니다.
스윙암이랑 싯튜브 연결부라고 하나요?? 예전 모델보다 더 튼실해진거 같네요
자얀트는 이렇게 만들고 gt 는 탑튜브로 튀어 나오더라구요. 또 다른회사 잔차는
일반적으로 스윙암이랑 싯튜브가 만나게 하기도 하고... 무슨차이인지는 잘 몰겠네요.
암튼 튼실해 보인다는...^^;;
SL ALUXX 6000시리즈라고 하는데 프레임 특징이겠죠?? 슈퍼라이트라고도 적혀있고...
1.5킬로인데 꽤나 가볍죠?
TEAM차임을 나타내는 여러가지 스폰서 스트커들^^
사실 요놈때문에 이 프레임을 산거죠 ㅋㅋㅋ
예전에 사진질 할때는 고정렌즈랑 세로그립 다는게 제 사진생활의 숙원사업??이었는데
잔차질 하는 지금은 디스크랑 팀차 모는게 숙원사업이었거든요~ 이번에 이뤘답니다^^
잘 보셨는지 몰겠습니다.
slr 클럽에서 한 2년 섞고 나니까 리뷰도 이렇게 장황하게 해 놨네요^^;;
일단 xtc 팀 프레임은 가벼워서 그런지 업힐에서도 힘차게 올라가더군요.
그리고 탄성이라고 하나요?? 엄청 강합니다.
차에서 내린 상태로 살짝 차를 밀고 앞브레끼를 잡으면 짧은시간뒤에 잔차 전체에
진동이 옵니다. 딩~~~ 이것이 아마 페달링 할때 그 힘을 그대로 다 전달시켜주는게
아닌가 싶네요.
몰랑몰랑하지 않고 통통튀는 xtc 팀차 맘에 듭니다^^
이상 xtc팀 차체 리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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