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노 오랜지 블러 유져입니다.
블러...정말 뿌듯합니다.
앞샥은 F100X 테라로직에 Full XTR, Hugi 허브, XTR 림브렉끼 등등으로 무게는 11kg대 나옵니다. 바빙 거의 없습니다. 단, 뒷샥풀고 헤드뱅잉하면 당연히 바빙있지만 평소엔 없습니다.
특히 오프로드 업힐시 뒷샥 풀고 다니면 접지력 죽입니다. 스배링 안나고 끈적끈적하게 잘 올라갑니다. 속도도 하드테일에 안떨어집니다. 다운시에도 바닥에 껌처럼 붙어 다닙니다. 저두 전에는 하드테일 탔습니다. 그때 대비 다운 속도가 거의 두배는 차이가 나는듯한 느낌입니다.
림브렉 사용합니다. 디스크 별루 필요없더라구요. 갠히 좀 험하게 타면 고장만 자주 나고 무겁기만한듯......다운차가 아니므로 립브랙으로도 충분합니다. 특별히 손가락에 힘 없으신분은 디스크 권장 ㅋㅋㅋ.
우리나라 지형에 가장 알맞는 잔차가 아니듯 합니다. 가격이 좀 쎄지만 성능은 확실합니다.
고민하고 계신분들께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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