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게리피셔 타사자라 업글...시승기...^^

사랑이란소유2005.03.01 21:39조회 수 9923댓글 27

  • 1
    • 글자 크기




음....게리피셔...타사자라...업글시승기...^^..몇자적어봅니다..

이래저래 구입하게되기전 문의하니깐 추천받은게 게리피셔 타사자라 모델...^^

처음...탔을때 전에 타던 자전거와는 탑튜브가 괭장히 길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너무 길다는 느낌이었죠...그래서 제 생각에 자전거에"몸을한번"마춰서 타보자"

라는생각을갖고 하나하나 업글 스템+핸들바 싯포스트 바꿔가보면서 타보았습니다.

타보다가 내린결론 한국사람체형에는...약간 안맞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러분생각들은 어떻한지...궁금합니다~^^



  • 1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댓글 27
  • 역시나... 탑튜브는 게리피셔가 짱이군요~ 정말 길다 ^^;;
  • 읍스 같은 15.5인치 인데 왜 제꺼 보다 더 길어 보이줘?^^;;;
    업글 어떻게 하셧는지 스펙좀 살짝 공개해 주세요..내공 부족으로 멀리서 보면 몰라요~ㅜ.,ㅜ
  • 제껀~17.5인치이며~ 샥은 마라톤SL85mm 업글은~풀XT...-0-입니닷~^^
  • 저도 몸에 한번 맞춰서 타보자는 생각으로 스템+핸들바 바꿔가며 타봤지만...

    같은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너무 길다... ㅡ.ㅜ

    몸에 맞는 분들은 정말 좋다고 하시는데 전 잘 맞지 않더라구요..
  • nightrain 님 말에 저도동감~ ㅡ.ㅜ너무깁니다~ㅜ.ㅜ프렘입양보내써효...
  • 아니...저번에 팔려고 내났던거 아닌가요??
  • 탑튜브의 길이가 오히려 하체보다 상체가 긴 한국인의 체형에는 더 잘 어울리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다운힐시 안전감이라든다 엎힐시 힘의 배합이 아주 뛰어나더군요 . 잔차는 사람마다 약간 차이가 있을수 있지만 , 전 대체적으로 아주 편안하게 탑니다. 그전의 자전거보다 편안하더군요
  • 저도 한국사람에게는 KHS나 게리피셔는 안맞다고 봅니다. 물론 윗분처럼 맞는다는 분은 기존사이즈보다 조금작은 사이즈를 타신다면 맞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근데 그렇게 되면 전체적으로 뽀대가 나지 않는데는 이야기 이지요, mtb는 스포츠 이지만 레져쪽에도 가깝지요 ..그러니 뽀대도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냥 다리힘만 키우면 되지 ...한다면 ...노동으로도 힘은 키울수 있으니까요.. 우선 탑튜브가 너무길면.. 같은 사이즈라도 크랭크의 패달링 포인트가 바뀌기 때문에 기존의 프렘임에 비하여 조금 문제가 됩니다. 물론 요즘은 체격도 서구화되고 사람마다 체격및 사지의 구조도 다르긴 합니다.... 저도 디자인에 끌려 게리피셔를 주목했었습니다. 근데 체격이 아담한 한국인에게는 결코 좋은 프레임이라고 볼수 없습니다..
  • 177정도면 아담한건가요?
  • 은여우님의 말씀에 동감합니다.
    전 신장174인데 17.5인치 탑니다 .탑튜브가 길어서 임도 엎힐이나 다운시 직진성 뛰어나고
    싱글에서의 공격적인 엎힐가능하나 솔직이 싱글에서의 꼬불꼬불 각도큰 다운에는 다소 불리함이있음.
  • 게리피셔의 지오메트리에 데여본 저로써는 포토블루님의 말씀이 참 적절하다고 생각되어 지네요. 제 키가 180이고 다리랑 팔이 긴 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게리피셔 18인치타면 허리랑 어깨가 도저히 적응이 안됩니다. 일반적인 사이즈를 선택하면 몸이 피곤하고 사이즈를 작게 타면 말그대로 뽀다구가 안나죠. 다른 메이커도 많은데 굳이 이걸 살필요가 없다는 결론에 이르게 됩니다. 물론 회사에서도 수많은 연구끝에 나온 결과물이니만큼 좋은 부분도 있고 자전거 자체도 뛰어나다고 생각은 하지만 반드시 잘 알아보고 결정해야 하는 프레임인것은 분명합니다.
    위 사진에 있는 자전거 역시 시트포스트의 길이만 놓고 봐도 일반적인 사이즈보다 작은 걸 고르신듯 하네요..
  • 전 반대의견입니다. 이상하네요... 서양인보다 상체가 상대적으로 긴 우리나라 체형에게
    탑튜브가 긴것이 더 잘 맞지 않는가? 생각이 됩니다. 저는 전에 슈가 17.5"를 탔는데,
    참 편하다 느끼면서 탔답니다. 지금은 주머니 사정으로 시집을 보냈지만...
    사람마다, 다를 수 있겠지만 맞는체형엔 참 편안하고, 컨트롤 하기도 쉽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참고로 저는 181cm에 79kg입니다.
  • 제네시스 지오메트리라고도 합니다.
    탑튜브가 길어서 상대적으로 다른 프렘에 비해 짧은 스템을 쓸수있습니다.
    요즘의 청소년들은 서구적인 형태로 체형변화가 일어났지만
    예전의 세대인 3,40대는 서양인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하반신비율이 짧습니다.
    그래서 애초에 게리피셔가 생각치도못한 전통 한국인에 잘맞는 프렘이 된것입니다.
    물론 게리피셔는 하체가 긴 서양인들을 모델로, 주 고객층으로 만들었으며
    나름대로의 장점이 있는 지오메트리입니다.
    홈피에 가면 그림(플래쉬?) 으로 잘 설명되어있습니다.
    제가 본 한 경륜선수도 mtb는 게리피셔를 탑니다.
    같은이유죠.
    저도 전통체형이라 지금 블러를 탑니다만은 언젠간 게리피셔로 돌아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좋고 나쁘고는 자기 체형에 맞고 안맞고라고 생각합니다.

  • 저도 iambaba님과 동감입니다.저도 싱글을 자주타고있음니다만..제쟌차는 게리마린15.5인치인데 조종성능이 참좋은것 같습니다.
  • 저도 타사자라 04년 형을 타고 있는데 조금 큰 느낌인지 먼가 좀 잘 안 맞는거 같습니다. 아마도 탑튜브가 길어서 그런것 같은데 스템을 짧은걸로 바꾸면 좀 나아질까요?
  • 사이즈 측정 공식을 이용해 보세요. 개인마다 신체 치수가 다르니까 맞는 프레임도 다르겠지요. 동서양의 문제보다는 좀 더 과학적인 접근이 필요하겠네요(이건 평균적인 데이터로 논할 것이 아니라, 지극히 개인적인 문제) 무조건 탑튜브의 길이만 가지고 평가할 것이 아니라, overall reach 라든지, 유효 탑튜브 길이에 스템의 길이를 더한 더 세밀한 접근을...
  • 탑튜브가 길다면 바꿔말하면 뒤바퀴부분 프레임!..뭐라고하죠?...지송...ㅎㅎ..암튼 그 프레임이 짧다는 말과 같은데 결국 기존 치수보다 작게 타야 맞는다는 그러다보니 뒷쪽 튜브가 짧아져서 폼이 안나는 결국 그게 문제가 아닐지요?....^^
  • 음 저도 제네시스 지오메트리가 탑튜브가 길다고 해서 조금 걱정을 하면서 15.5 인치를 샀는데 (163Cm에 61kg) 조향 성능도 좋고 업힐도 잘되고 좋습니다. 뭐 산길 계단 다운힐 다 너무 편하던데....뭐 기존에 타던것과 다른 느낌 때문에 그런게 아닐까요 무슨 장비든 교체하고 나면 적응하는데에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 음.. 저 역시 mtb는 초보의 경우 최소 3개월은 타야 프레임에 적응된다고 봅니다. 특히 산을 많이 타는 경우는 더 그렇습니다. 안장 1cm 높이는 것만으로도 안 아프던 곳이 새롭게 쑤시더군요.
    위에 지적된대로 처음 또는 다른 잔차를 타다가 제네시스 지오메트리를 경험하면 '데였다'라고 생각되기 쉬울 겁니다.... 하지만 느긋하게 타 보시면 이 프레임의 열렬 팬이 되실 수도 있을 겁니다. 그 길다는 탑튜브에 '도대체 뭐가 불편한데요?' 라고 쓰신 윗분들처럼.

    제 경험으로는 스템 교체 및 안장의 비정상적인 이동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불평을 감수하고 구성된 제네시스 지오메트리의 많은 장점들이 파괴됩니다.
  • 저도 체격이 kmks9001님과 비슷한 것 같은데, 지오메트리가 달라서 고생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큰맘 먹고 며칠 전 스템을 짧은 놈으로 대고, 핸들바도 가벼운 일자바로 바꿨는데, 드디어 프레임이 맘에 들기 시작했습니다. 게리피셔의 선전대로 업힐과 다운힐도 안정적으로 되었고 무게도 무려 300g이나 가벼워졌고요. 선전에 의하면 제네시스 지오메트리의 특징 중 하나가 "짧은 스템"인데 더 짧은 것으로 바꾼게 지오메트리의 특성을 해치는건 아닐것 같습니다.
  • 저는 (172cm/60Kg) 트랙 풀100과 게르피셔 슈가팀을 탑니다.
    키에비해 팔 다리가 상당히 긴편이라 둘다 17.5 를 타는데 별 불편함을 못 느낌니다.
    물론 게르피셔의 탑 튜브가 긴관계로 스탬을 좀 짧은것으로 바꾸고 안장도 좀앞으로 당겨
    트랙 핸들에서 안장과의 길이와 게르피셔도 동일하게 맞춰 타고 잇습니다만 불편함을
    못느낌니다. 참고로 저희 집엔 4대의 자전거기 있는데 처음 mtb를 시작할때 트랙 8500
    15.5인치를 탔는데 1시간만 라이딩하면 허리가 아프고... 장시간 라이딩 하기가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와이프에게 양도하고 17.5를 타니 전혀 그런 현상을 못 느끼고 넘 잘 타고 있습니다.
    그래서 게르피셔를 구입할때 탑 튜브땜에 15.5를 구입할까 고민을 많이 했지만 17.5를 타는 지금 후회 할 만큼 불편함을 못느끼고 2대를 번갈아 잘 타고있습니다. 아직 제가 고수가아닌
    관계로 뭐라 얘기할순 없지만 본인의 라이딩 스타일과 신체 체형에 의해 좋고 나쁨을 따져야할것 같습니다.
  • 172에 17.5 인치는 너무 큰거 아닌가요?
    저도.169에 15.5인데..딱 맞는거 같습니다.
    팔이 좀 기신가 봐요?
  • 헉 저는 그럼 외국인에 체형을 가진 잡종 ㅜㅜ;;
    아닐꺼예요, 유난히 요롱이일거예요 ㅜㅜ
    (모냐 남에 글에다가 쌩뚱버젼이네 -자체평가中)
  • 헉 전 타자마자 딱 맞던데요 느낌도 좋고요 사진의 경우는 기본세팅이 잘 못 된건지 아니면 잔착 사이즈가 작은지 둘 중 하나 일 것 같네요 핸들 높이와 시트높이가 영 안맞는 것 같네요
  • 지금 보니깐 스템을 너무 긴게 아닌가 생각 되네요~
  • 저는 그럼 조금 작은 사이즈인 15.5를 타야겠군요..
  • 전 키 181 / 19인치인데.... 자세가 약간 앞쪽으로 가있는데....
    이유는 Up-hill 할때 몸의 무게 중심이 앞쪽으로 안정적이죠....
    몸게 중심이 뒤에 있으면 앞바퀴가 들리거든요....
    Down Hill 할때는 무게 중심을 물론 뒤로 하면서 하는데 ....
    그렇다고 앞으로 꼬끄라지는 일은 없죠....
이전 1 2 3 4 5 6 7 8 9 10... 172다음
첨부 (1)
잔차사진_043.jpg
294.2KB / Download 39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