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k '03 8500 시승기 올립니다.!

by childlike posted Apr 17,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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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놀란건, 오늘 들어와보니 '05년 trek 8500 이 사양을 보니 그렇게 크게 업글된 상황도 아닌것 같은데, 가격이 구매가 500만원이 넘었더군여... 돈 벌었나요? ←요게중요. ㅎ

270만원 주고 신품 구입한 건데, 도저히 납득이 안가네요. 림도 똑 같고, 타이어도,,, 바뀐건 락장치 있는 샥정도, xtr 크랭크(xt에서), 브레이크레바 xt에서 xtr로 교체된 정도던데 이것 가지고 프레임도 같던데, 값을 두배이상 올릴수 있는지 이해가 잘 안돼네여.

내가 알기로 프레임도 성능차이가 별로 없을것 같은데요. 혹시 트랙 '03년 8500, 8000 번 구입한분들 돈 벌었나요?

시승기 올립니다. 지금까지 1년 반 넘게 꾸준히 매일같이 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교체한건 체인 한번, 뒷림이 깨져서(내가 너무 뚱뚱하건덩여) 한번 정품으로 교체했던것 밖에 없었던것 같습니다. 아직까지 말썽없이 자알 나가고 있습니다.

물건값을 한다고 생각하죠. 순전히 제 생각입니다. 자전거 지금까지 타면서 후회해본 적이 없네요. 다른 잔차를 대비할 순 없지만 증말 죽입니다.

후회없을거라고 생각하네요. 270만원 들여 이정도 수준의 잔차라면, 하지만 지금 가격이 500만원대가 넘어가는 시점에서 다시 생각해봐야 할 거 같네요. 그리구요.

지금 산악자전거 값이 내린다고 하는데, 왜 트랙은 곱절이 오르나요, 이거 자세히 내막아시는 분? 궁금하네요. 제 생각에 별로 사양이 업글된거 같지 않습니다.

재삼 말씀드리지만, 트랙 후회안합니다. 머 다른 잔차 탄거라곤 khs1000 밖엔 없지만서두여... 트랙이 명품이라는 소비자만족도가높다라는 이유를 사실 어느정도 느끼는거 같습니다.

부품사양은 보다 좋은것으로 업글하면 좋겠지요, ㅎ ~ 자전거에 돈 발라서 후회할 일 별로 없더군여. 경험적으로,,, 비싼것이 무조건 좋더라는,,, 에구,,, 수고하십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