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풀샥을 타다 이놈을 어렵게 바꾸었습니다
처음 탄느낌은 조금 딱딱 하다 였습니다
그러나 업필을 할때에는 하드테일의 미묘한 힘전달과 장애물을 넘으면 바로 완충을 시작해
바빙이 없는 힘전달에 나도 모르게 감탄사가 절로 나왔고
자전거는 어느새 정상에 올라와 있었습니다
뒷샥을 이리조절 저리조절 내려가기를 20분 뒷바퀴는 지면을 붙들어 매고 달리는듯한 기분에 속도를 조금 빠르게 하여 다운힐을 하였으나
미끄럼이 없이 처음 자세를 유지 시켜주었습니다
하드테일과 풀샥을 넘나드는 스페샬 에스웍 에픽 정말 만족합니다
갑자기 대회에 욕심이 생기는군요
10위권 안의 선수라면 분명 등수안에 들어 있을것 같은 기분 이었습니다
처녀투어이니 첫느낌만 적구요
계속 소감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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