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중순쯤... 인심좋은 동네샵에서(남양주 호평mtb) 현금구입....
(차량 셋팅 계속 손봐주시고... 펑크나면.. 떼워주시고... 동호회 결성하여 매일 천마산 임도라이딩.... 매주.. 토/일.. 중장거리 투어... )
비슷한 가격대의.. 여러제품들을 인터넷으로 정보도 수집하고~
샵마다 찾아가 직접 시승도하고.... 다른 동호인분의 차량시승도 겸했었습니다만....
보기에... 마음에 드는 제품이라고... 제몸에 맞는것은 아니더군요....
가장 염두해 두었던 모델이... 게리피셔 타사자라.. 마린디스크..
gt 아발란체 1.0 / 자스카 레이싱 m사이즈 xt 조립모델.. (중고)
khs alite 2000 등... 추천 인지도가 높거나... 가격대 사양비가 높은 제품들을두고 고민을 많이 하였는데... 문제는 사이즈에서 생기더군요... 게리피셔 17.5인치는 작고... khs 도 작고... 19인치가 얼추 맞는데... 모델별로 사이즈 찾기가 쉽지가 않더군요...
그중.... 인지도 있는 브랜드중에... 자이언트 19인치가 잘 맞는듯하여... xtc 모델과 이구아나... 19인치사이즈가 가장 괜찮은듯하고 전체적으로 무난한 느낌이어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햇별 쨍쨍한...7월 중순 구입하여 바로.. 한강로드.. 광진교에서 상암동 하늘공원까지... 왕복 총 80km주행.... 갈때는 평속 25정도 유지... 오는길은 20정도로 처음치고는 좀 긴거리를 주행하였습니다....
평지에서 변속요령과... 페달질도 좀 익히고 하면서... ^^;
그뒤로.. 거주하는 아파트 뒷산.. 천마산 콘크리트 업힐 15키로미터정도를 주 4회정도 왕복하면서 이용..... (사진에 보이는 베란다 앞산은 백봉산.. ^^;)
주말에 간간히... 100km정도 남양주... 구리.. 양평... 청평... 수동.. 가곡리.. 축령산등.. 동네가까운곳에 자전거타기 좋은곳들이 있어 몇번 라이딩나갔었습니다...
(코스는 그때그때 달라요~)
좀 무거운 자전거 무게를 자랑하지만.... 이젠 로드주행시 얼추 평속 30km유지하는데 별 어려움이 없는듯하고.... 오르막은 천천히 남들힘들게 오르는곳은 빡세게 오르고 남들 설렁설렁 쉽게 오르면 나도 쉽게 오르고.... 내리막에선 좀 무거운 차체무게인지... 상당히 빠른편입니다.... 자전거 타고나가면 꼭... 60km정도 속도계를 볼수있슴.. (아파트 단지 내려가는길이... 길이 1000미터이상 6차선 차량통행거의없는 내리막 일직선도로.... 물론 올라올땐 살짝 힘들지만.... 업힐연습과 마무리운동 확실히 됩니다.. )
주절이 시승기에서... 차량 평가....
평페달로... 2주정도 사용하다가... 시마노 pd520 클릿 교체... 벨로 티탄안장교체~(샵에서 구입) 저지와 헬멧등 안전장비 일체구입...
캣아이 뒷깜박이... 아조키 led라이트 안장가방... 자이언트 물통게이지.. 유선속도계 캣아이 c 1 모델인가.. (?) 번호 자물쇠... 등등 안깍고 현금구입으로 인심좋은 샵에서 사은품을 푸짐하게 받음....
제품에 대한 절대평가는 각자 주관이 섞이고 통상적인 선호도에 따른 데이타에 의해서 적당히 결정되는듯 합니다만.... 자이언트 이구아나 디스크 모델은 충분히 합격점이상나올것으로 사료됨...
자이언트 6061프레임이 좋은지 나쁜지 잘모르겠지만... 저렴한 제품군중의 모델로 튼튼하고 쓸만함....
구동계 풀데오레.. 뒷드레일러.. lx 입문용으로는 대충 이정도의 범위내에 있는것 같음... 메이커별 모델별로.... lx 혹은 알리비오가 섞인 것도 있는것같음....
브레이크... 헤이즈 솔레 유압디스크....
이거 좋음..... 암튼 잘듣고... 디스크 브렉은 관리하기 힘들다고 하는 이유를 모르겠슴..
(제품 내구 수명에 따른 수리비용은 어떤 제품이야 가지고있는것이고... 지금까지 전혀 사용상 불편함없고... 제동 확실함)
샥.... 별로 않좋은 선투어 모델.... ^^; 충격흠수능력이 별로인듯....
콘크리트 빨래판도로 내리막이나... 비포장등지에서.... 워낙에 샥이 짱짱해서 손목.. 팔.. 어께 상체를 이용한 위빙으로 충격을 분산.... (업글대상... but 그냥 이건 놔두고 나중에 더 좋은차로 바꾸는것이 좋을것 같네요.. ㅎ)
차량무게가... 13.7kg 으로 타 모델에비해 최소 1키로정도는 무거운듯 합니다만.....
라이딩시에 2리터짜리 생수병 한두개 베낭에 메는경우가 많고... (여럿이갈때 나눠드리면 좋아하시더군요.. ;;;) 본인 체중에... 80키로가 살짝 넘어가니.... 그냥 무겁긴하더라도 탈때는 잘 모르겠네요... ^^;
입문용 모델로 감히 추천할만한듯.... 샥과.. 차체 무게이외에 전체적인 밸런스가 좋은 자전거인듯 합니다... 가격대도 샵마다 천차만별인 제품이 아니고... 감가 비율도 우수하고....
초보때 엔진 업글용으로는 확실히 좋은것 같네요... ^^;
두서없는 리뷰 / 시승기 읽느라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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