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구입하는 잔차고 잔차를 10년만에 타는거라 거의 한달간을 정보를 모아 어렵게 구입했습니다. 처음엔 SCOTT BOULDER(소가:160만원)나 후지타호(소가:134만원)중 구입할려고 했는데 재고가 없고 샵사장님의 적극적 추천에 의해 게리피셔 BIG SUR(소가:204만원)을 구입했습니다. 부품의 그레이드는 BOULDER에 비해 많이 떨어지지만 프레임과 샥이 좋고 휠도 디스크를 사용할 수 있는 휠이라 나중에 업그레이드할때 비용이 많이 들지 않을것 같아 구입했습니다.(사장님왈:프레임과 샥만보고 사면된다네요, 어차피 나중에 업그레이드 내지 신차구입을 한다고,,,,)
부품업그레이드의 경우 단품이 그렇게 비싸지 않아 나중에 용돈모아서도 가능하겠더라구요. 아직 초보고 처음 산악자전거를 구입해 비교대상은 없지만 이틀 타본 결과는 아주 만족합니다. 프레임이 뒷쪽이 카본으로 되어있어 어느정도 쿠션도 있고 무지가볍습니다.
앞으로 열심히 산에 미쳐볼랍니다. 한두달 타고 다시 사용기 올리겠습니다.
아 그리고 몇가지 수정해야 할 부분이 있더라구요.
1.제가 17.5인치를 구입했는데 탑튜브가 길어서 그런지 핸들이 너무 멀게 느껴집니다
→50mm 스템으로 바꿔야 할것 같습니다.
2. 핸들이 높고 핸들이 너무 길더라구요.
→샵에 가서 핸들하고 샥튜브(? 명칭이 맞나요)를 좀 잘라야 할것 같습니다.
주요특징
□Frame:AC|DCZR9000internallyexternallybutted
□Fork:ManitouSkarebCompw/TPCLock-Out
□Wheel:BontragerSuperstockDiscWheel
□Drivetrain:ShimanoXT+AvidSD5
그분 첨에 색상에 살짝놀라시더니, 지금은 너무 좋아서 어쩔줄 몰라합니다.
프렘등급이 상당히 높습니다.
아마 잔차가격이 프렘가격일듯....
탑튜브 구조가 해머링시 뒤틀림없이 쭉쭉 뻣어나갈수 있게 설계되어있구요.
스윙암도 카본으로 상당히 신경쓴 노력이 역력합니다.
좋은차인것 확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