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를 잃어버린지 한달, 왈바를 뒤지다가 드디어 게리피셔 타사를 구입했다. 17.5인치,무광 그레이, 림브레이크. 중량천을 달려보다. 탑튜브가 길다더니 허리는 예전 것보다 더 숙여진다. 밟는대로 잘 나간다. 평속 25킬로 한강대교까지 왕복. 이전 잔차보다 핸들이 넓어 조향이 약간 불안. 그러나 만족하다. 즐차 안차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