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디로 좋다^^
가벼운 프레임에 (알미늄2.4kg, 티탄은 2.2kg)
외형이 얇은 파이프로 되어있어 보기에도 냘렵해 보임
스팩이 좋은 관계로 페달 달고 완차무게 11.5kg
잔차가 xc 체형을 가지고 있어 (안장이 핸들바보다 약 3-5cm 높다)
하드테일의 업힐 감각을 그대로 살리면서 다운힐에서는 꿀렁꿀렁 ~~
한마디로 오르내리막 모두 전천후인 셈이다
하드테일에서 풀샥으로 가면서 한번 쯤 고민하는 부분이 함께 라이딩하던 동료들에게 쳐지게 되던 부분이 말끔히 해소된다.
여전히 업힐에서 하드테일에게 꿀릴 게 전혀 없는 놈으로 지오메트리가 잡혀있다
아니 업힐에서의 지면 안정감으로 인해 바퀴 슬립이 없어 더욱 유리하면서도
다운힐에서는 잔충격을 먹어주는 풀샥의 기능을 살리고 있어 그게 제일 맘에 든다
티탄의 엄청난 가격에 놀란 사람들이 비교적?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프레임 같다
뒷샥은 샥 자체의 트레블 조절 기능이 있으면서, 또 샥의 결합 구멍이 2개여서 부드럽게 또는 딱딱하게 조정할 수 있다.
앞 샥은 탈라스 rl 이어서 80-128까지 트레블 조정이 된다.
업힐과 다운힐에 취향대로 조절할 수 있어 좋다.
올라갈때 샥을 낮추고 내려올 때 샥을 최대한 올린다.
라이더의 체중이 70kg이 넘지 않는 사람이 타기에 안성맞춤인 것같다
참고로 본인은 176에 64킬로, 자전거 사이즈는 sm으로 스몰과 미디움의 중간.
체중이 적어 순간 파워가 떨어지고 대신 지구력이 좋은 사람에게 딱인것같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