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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 신더콘 2006년 모델 국제가격 비교.

ppers2005.11.16 18:13조회 수 5629추천 수 1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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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 신더콘 2006년 모델 국제가격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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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은 네이버환율변환서비스(2005.11.16)로 변환.
한국 수입품은 외국판매모델(미국,싱가폴,일본)과 약간 사양의 차이가 있음. 딜러홈피를 보면 신더콘Ko( http://www.odbike.co.kr/product/kona/kona06_01.htm )라 명칭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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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소비자가격 : 1,380,000원 ( http://www.odbike.co.kr/product/kona/kona06_01.htm )
한국 실판매가격 : 1,240,000원 ( http://www.hy-mtb.co.kr/ )

미국 소비자가격 : 699$ (약 72만5천원 ) http://www.konaworld.com/shopping_cart/FrontEnd/Products/product_detail.aspx?productid=333&parentid=253

싱가폴 소비자가격 : SGD 1000 ( 약61만원 ) http://www.taycycle.com.sg/bike_kona.htm

일본 소비자가격 : 82,950엔 ( 약72만원 ) http://item.rakuten.co.jp/qbei/06kona-cindercone/
일본 실판매가격 : 63,200엔 ( 약55만원 ) http://item.rakuten.co.jp/qbei/06kona-cinderc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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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한번 강조하지만 한국 모델과 해외판매모델과는 사양의 차이가 약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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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각국의 1인당 GDP를 한벅 알아보죠. http://www.cia.gov/cia/publications/factbook/fields/200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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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 40,100$
일본 : 29,400$
싱가폴 : 27,800$
한국 : 19,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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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GDP가 절대적인 경제수준을 나타내줄수는 물론 없겠죠.....

하지만 가장 객관적인 데이터라 생각되므로 위에나온 1인당 GDP를 기준으로 볼때, 가장 소득이 적은 우리나라 국민들이 잔차를 즐기기위해 소비해야하는 비용은
가장 많은 걸로 나오네요....

물론 우리나라 신더콘사양은 외국제품과는 다르지만, 여기서 왜 달라야 하는가라는 질문이 생깁니다.
누구를 위해서????? 사양이 달라져야 하는가?????

2005년 국내재고처리 세일(핫세일, 저렴한 가격, 초특가 파격세일 등등) 을 보면서 답답하고, 2006년 신모델 가격정보 알아보면서 답답해서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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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 뭐 하루 이틀 일입니까....
  • ............. 영어 잘모르는 일반인들은 외국 사이트에서 해외멜오더도 힘들죠..
    그리고 가끔 들리는 이베이 사기.. 너무나 훔츠러 드러
    그냥 비싼 가격에 국내에서 사죠.. 왜냐
    모르니깐...
  • 잘은 모르겠는데 아마 우리나라의 높은세율 및 유통구조도 가격에 일조하는듯 합니다..
    인라인 스노보드 모두 마찬가지엿습니다
  • ppers글쓴이
    2005.11.17 00:56 댓글추천 0비추천 0
    doctrin7님이 말씀하시는 높은세율구조의 객관적인 근거는????????

    우리나라 관세 10%, 부가세(소비세) 10%가 외국에 비해서 절대 높지만은 않은거 같습니다.

    참고로 얘기해보면 일본사이트 보면 소비세가 5%인듯하고, 태국사이트 보면 소비세가 7%인듯하더군요.......

    그렇다 하더라도 세금은 소비자가격에 설정되는게 아니고 생산자가격에 설정되는거기 때문에 가격구조에 커다란 왜곡(현재와 같이 거의 2배정도의 소비자가격을 책정할 정도)을 줄정도로 책정되지는 않는다고 생각되네요.....

    더군다나 외국과 행하는 거래에서는 세금(소비세)을 조정하는 방법(우리나라에서는 영세율제도)도 있고 해서 큰문제는 안되는듯 하거든요..... : 외국에 나가는 물건은 관세를 맞춰주기위해(안그러면 무역에 지장을 주므로) 해당 국가에 내야하는 세금은 공제해 주는제도가 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이 외국에서 물건을 구매하면 들어오면서 관세+부가세 내야하지만,
    해당국가에서 내야하는 소비세(우리나라의 부가가치세)는 환급을 받게 되는 이유가 이런거죠.

    우리가 18세기나 19세기에 살고있는게 아니기 때문에 세금때문에 가격이 올라간다는 얘기는 성립될수가 없습니다...... 만약 그렇다면 벌써 먼일이 일어나두 일어났죠.......

    제 생각은 세금보다는 딜러들의 과욕이 문제가 되는 듯합니다. ( 물론 세금문제도 어느정도 영향을 미칠수 있지만 미미한 정도이고, 딜러들이 너무 많이 먹으려고 하기 때문에 위와같은 가격차이가 생긴다고 생각되네요.... 개인적으로)

    세금이나 운송비가 있어서 우리나라는 가격이 비싸다고 하시는 분들이 가끔있던데,,,,,

    우리나라가 그정도로 후진나라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딜러들이 적당히 드시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 ppers글쓴이
    2005.11.17 01:16 댓글추천 0비추천 0
    추가로 유통구조면을 보면.....

    제가 아는 한에는 샵에서 먹는 마진은 그리크지 않은듯하더군요......

    소비자가격에서 기본으로 20% 디스카운트해준가격이 적정가격이라는것은 왠만한 MTB구매자들은 아는거니까요........ ( 이게 어긋나서 샵리뷰에서 논쟁이 일어나고 있는듯하던데............ 근본 원인은 딜러에게 있다고 생각합니다.)

    딜러들이 너무 많이 먹고 있다고 생각합니다.(한마디로 배두드리면서 장사하고 있다고....)

    딜러와 소비자가 대결해서 어떻게 시장구조를 개편할수 있을까요?????????????????????????

    소비자가 뭉쳐야 이길수 있는데,

    제생각에는

    이미 MTB를 구매해서 이용하고 있는 고수들이 별로 달갑게 생각하지 않는듯 하네요..........

    본인들이 지출한 비용이 있는데 여기서 시장구조가 바뀌면 자기들만 손해가 아닌가????????

    제생각입니다...................................

    제가 제일 싫어하는 MTB관련 인물들은

    이미 구매해서 사용하면서 지출비용을 보전하고자 하는 고수들 > 한국 딜러들 .........

    현재의 시장구조를 개편하기 위해서는 소비자들이 먼저 나서야하는데, 이미 비용을 지출한 고수들이 시장개편을 원하지 않기 때문에

    이모양 이꼴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 ppers글쓴이
    2005.11.17 03:27 댓글추천 0비추천 0
    술한잔 한김에 ( 본문쓸때는 맨정신이었구 댓글은 술먹구 나서 쓴거네요.... ) 좀더 써보죠.....

    현재우리나라 MTB가격은 모든면에서(GDP 또는 일반적인 공산품의 국제 가격) 높게 책정되어있는것은 모두들 긍정하실거라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동남아시아(1인당 GDP 2000$에서 5000$사이되는 나라)에 가보면
    불법적인 유통구조속에서 상식적인 가격을 초월하는 저렴한가격에 판매되는 공산품이 가끔있지만( 제가 노스페이스 잔차탈때 쓸 가방 6$(6000원정도)에 사서 온거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보통 5만원 - 10만원 정도 하더군요......)

    정상적인 거래에서는 대부분 국제적으로 공산품의 가격은 동일하다고 봐야합니다.(운송비, 세금, 등등은 국제거래에서 보전(동일하게 만들어주는) 해주는 제도가 이미 많이 만들어져 있거덩요....)

    유럽(우리나라 대비 1인당 GDP 2,3배되는 나라)두 가봤구 동남아, 중국두 가봤지만,

    공산품가격은 대부분 동일하다고 봐야하고, 그런게 정상입니다............
    그렇지 않다면 많은 문제들이 생기게 되죠.....

    하지만 잔차는 운송(국제간 이동)의 불편한 점 때문에 가격을 맘대로 책정하는걸 보니 할말이 없네요....

    마무리해 볼께요..........

    우리나라 잔차가격이 왜 비싼가?????

    모든걸 떠나서 일단 국내 딜러들이 너무많이 먹구 계십니다.

    판매자는 많이벌면 벌수록 좋기 때문에 그냥 놔두면 좋아합니다.

    소비자들이 앞장서서 시장구조 개편에 나서야 하는데, 이미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는 고수들이 별로 나서고 싶어하지 않는듯.....(왈바의 중고시장을 보면,,,,, 가격이 무너지네.... 이러면 안돼네 하는 분들을 말하는 겁니다.)

    소비자가 먼저 움직이지 않는한 절대 현재의 판매자들이 고수하고 있는 초과마진가격정책은 바뀔수가 없겠죠.....

    결국은 판매자 + 소비자 모두 변해야 시장가격이 정상화 될수 있지 않을까요?






  • 2005.11.17 04:47 댓글추천 0비추천 0
    입문용이나 몇몇 메이커는 국내에서 상당히 합리적인 가격입니다.

    그러나 아직도 [물건값+미국내세금+관세+부가세]등 낼것 다내고 추가로 [해외운송비]에다 [해외 구입 대행 수수료] -영어 안되는 분들은 대행업체를 이용- 까지 내고 구입해도 훨씬 저렴한 물건이 많습니다.

    세금과 운송비 때문에 비싸다는 것은 새빨간 거짓말입니다.
  • ppers님 오래간만에 글 남기시네요..^^ 합리적인 국내시장의 mtb가격을 위해 애쓰시고 꾸준히 리뷰란에 글 남기시는거 지켜보았습니다. 님생각에 저도 동의하고 이젠 소비자들이 나설때가 된듯한데 그게 쉽지 않네요..
  • ppers 님 잘알았습니다 모르다보니 그게 궁금한 점이었거든요^^ 한수 잘 배웟습니다^^
    즐차 안차 하세요^^
  • 수고 하셨습니다. 앞으로도 많이 올려주세요ㅡ
  • 음~ 그랬군요..
    비록 자전거 뿐만이 아니라 우리나라 유통구조 전반에 있어 같은 풍토가 야기되는 듯...
    역시, 국민이 모두 깨이는 그날까지 주~욱 ppers님과 같은 의견의 공감대형성이 필요할듯...
  • 이거 환장하누만, 지난 달에 싱가폴 갔다왔는데...
    당최 시간을 줘야, 자전거 가게를 찾아보지 으~~~~~~~~~`
  • 예전에 미국에 잠깐 있을때
    gary fisher Hoo Koo E Koo 중고를
    $320엔가 사서 잘 타고 다녔었는데 ㅜㅜ

    한국와서 다시 살려니 무서워서 못사겠어요;;
  • http://item.rakuten.co.jp/qbei/06kona-cindercone/ : 60000yen (30% sale)
    Spec is a little difference (full Deore/Mechanic Disk)
    Trasportation fee : 10000yen (by plane) / 5000yen (by ship)
    Tax... ? ^^;

    in Japan
    (sorry.. cause using Englis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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