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펫을 올 7월에 구입 했으니깐 한 6개월 정도 탔네요..
6개월인데 6년은 같이 지낸 느낌입니다
그만큼 애착이 많이 간다고 할까요
우선 아는 분이 타신던 것이데 거의 안타시고 저에게 양도 하셨지요
그분이 한스에서 사셨는데 빨간색이 맘에 들어 320주고 사셨는데 부품교환까지 하셔서 400들으셧답니다..
그럼 이제 이놈을 사용한 느낌을 적어보면요
특징
1. 구름성: 프로펫에 가장 장점은 구름성입니다. 140미리 출렁임으로 처음에는 하늘을 나는 느낌이에요.. 그런데 그것도 적응이 되니깐 별 느낌 없이 타게되더라고요..
페달질할때 별로 출렁임을 못 느껴 직진성이 좀 나은 것 같습니다
2. 개성: 프로펫은 평범한 것을 싫어하는 사람, 개성을 추구하는 사람에게는 딱입니다..
거기다가 레프트 샥이라 뭐가 모자란 놈 같지요..
이 놈타고 라이딩하다 식당에 세워두면 다들 한 마디씨합니다.. 자전거 좋아하지 안는 사람들도 신기해 합니다`` 뭐에 쓰는 물건이냐고요
3. 피로성: 오래타도 몸이 덜 피곤합니다. 아마 출렁임 때문이겠죠
4, 안전성; 보기에도 튼튼해보이는 두게에 삼각형이 있어 부러질 염려는 없을 것 같습니다..
그까짖 껏 대--충. 이렇고요
이놈도
단점은 있습니다
1. 무게 ; 아무리 줄여도 무게가 14키로 넘습니다(엠 싸이즈)
2. 레프트 샥: 레프트 샥에 차이는 선수들만 좀 안다고 하던데... 제가 타본 결과 오래 타면 왼손 보다 오른 손이 더 힘이 들어간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두손 놓으면 왼쪽으로 쏠리고요
3. 한가지 더 하라 하면 부품 호환이 좀 어려운 것 같습니다..
장 단점이 있지만 올 마운틴으로 괞찮은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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