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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Gary Fisher Big Sur!!!

hongyary2006.03.20 23:17조회 수 9436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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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출퇴근하면서 운동을 목적으로 자전거타기를 결심하고서 여러 온라인 샵과 오프라인 매장을 돌아다녔습니다.
후회없는 선택을 위해 대략 4개월 정도를 방황한 것 같습니다. 나중에는 스스로 지칠정도였습니다. ㅡㅡ

금년 2월 중순 06년 모델을 중고( 말이 중고지 제가 구매할 첨부터 새것이나 다름없었답니다.)로 구입하는 행운을 얻었답니다. ^^

구입 후 2회의 회사 출퇴근 용으로 라이딩 했는데 지금까지 경험했던 어떤 자전거보다 잘 나가는 것 같습니다. 구간은 역삼동에서 서울공항인데 학여울 역 옆길을 따라 수서역까지 가서 수서역에서 세곡동 사거리를 통과하는데 대략 12km 거리에 40분 정도 걸리네요.

프래임 색깔도 이쁘고 가볍고... 앞으로 즐거운 라이딩을 기대해 봅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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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 좋은잔차 사셨네요~ ^^
  • 저는 05년 모델 타는데.. 보면 볼 수록 이쁘죠~~
    아. 그리고 혹시 두손 놓고 라이딩시 조향이 뱀 움직이듯이 좌우로 왔다갔다 하지 않나요 ? 물론 속도에 따라 다르지만 저속(시솔15~20사이)시에 크게 나타나더라구요.. 게리 프렘 특징때문에 그런지 모르지만.. 그래도 아직까진 큰 문제는 없네요 ...
  • 타이어를 교환 한것이네요
  • hongyary글쓴이
    2006.3.28 02:45 댓글추천 0비추천 0
    타이어는 전 주인께서 교체해서 내놓으셨습니다. 파나레이서 xc 프로 2.1 일겁니다. 색깔은 원래 이렇게 칠해져있더군요.^^
  • hongyary글쓴이
    2006.3.28 02:48 댓글추천 0비추천 0
    그리고 양재천 달릴때 가끔 두손놓고 타는데 아직까진 조향에 문제 없었습니다.
  • 좋은 프램이죠~
    들은 말로는 8500과 성능은 비슷하면서 가격면에서는 더 좋다는데....
  • 저와 똑같은 잔차라 더욱 방갑읍니다~. 여러가지 라이딩 상태가 모두 만족합니다. 그러나 옥에티 ? kknngg 님의 말씀대로 고속?에서는 몬 느끼고, 저속? 에서는 조향장치가 뱀고리 흔들리는 느낌이 왕왕 발생됩니다. 첨에는 마치 어디 나사가 풀렸나 하는정도로 불안하더만, 계속 타다보니 망각하고 잘 타고는 있읍니다,,, 하지만 ,,아직도 뭔가 께림직하기는 하답니다..ㅋㅋ..게리피셔 2번재 타고있는잔차로 많은 점수를 주고 싶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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