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새벽에 잠도 안오고 할건 없고 해서 간만에 리뷰한번 해보기로 했음다
우선저는 00년에 휠러1900(16')으로 시작해서 아팔란치아 콤프(16') → KHS 4000(17') → 블루프린트 벤토(17')
이렇게 자전거를 거쳤습니다 모두 하드테일만 탔습니다
풀샥너무 타보고 싶은데 지갑이 얇아서...
비교는 KHS 부터 하겠습니다
그전은 솔직히 감이 없어진지 오래입니다
KHS는 아직도 명차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1.3KG의 무게 트리플버티드 레이싱으론최고의 모델이라생각하고 있습니다
뭐 아직까지 이거보다 가벼운 알미늄잔차는 들어보지 못했구요
극단의 가벼움과 단단함이라할까........오프로드에서 통통튕겨주면서 사정없이
충격을 반사해주는, 이맛이 참좋았습니다 약간 흥분되면서 나를 부추기는 느낌!
블루프린트는 아시다시피 뒤쪽이 카본입니다, 무게는 많이 무겁더군요 1.8KG넘을겁니다 처음부터 아주 쩍쩍 달라붙는게 속도가 하나도 안나는것이 사람 미치게 만들더군요
첫날너무 힘들었습니다 무겁기도하고 속도는 안나가고...산에 갔습니다
움...역시 기술력이 다른지 확실히 안정감이 느껴졌습니다 특히 코너링!
KHS는 스포츠카라면 블루프린트는 세단의 느낌이었습니다
이제 XTC 입니다.......솔직히 명성에 비해 둔하고 느렸습니다
타이어와 부품이가 바뀌어서 그런지 몰라도 첫 느낌이 그리 경쾌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KHS느낌을 기대했는데 블루프린트 느낌이 더 강하게 나타나는것 같았습니다
사이즈는 세제품 모두 17인치였으나 XTC만 유독 작았습니다
16인치정도 생각하시면 될겁니다 항상 고정이던 시트포스트 눈금에서 더 올라갔습니다
딱보기에도 17인치라기엔 작아보입니다
결론은
생각보다 경쾌하지 않다----->잔충격을 잘 먹어줍니다
생각보다 가볍지 않다 ----->이유를 알았습니다 크랭크가 엄청 무거웠던 겁니다
생각외로 사이즈가 작다
쓰고보니 웃기는 리뷰가 만들어졌군요 중간부터 쓰기가 귀찮아졌습니다 ㅡㅡ;
다음에 확실하게 한놈 다시 올리도록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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