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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 우드범블plus 시승기 입니다..

톰과란제리2006.04.10 13:16조회 수 463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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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은 카테고리에 B1이 없군요.. 왈바 운영자님..
B1도 카테고리에 추가해주세요 -_-


이제.. 본론으로 들어 가겠습니다..

외관:아노다이징 Black칼라로 도장된 프레임은 고급스러움을 더해주며
솔직히 프레임 모양은 좀 많이 튼튼한 생활자전거와 비슷하게 생겻습니다.
그리고 무식하게 생긴 프레임... 스윙암부분은 통CNC가공된듯한 두꺼운 체인스테이
우드범블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나무질감이 나는 프레임 질감.
손으로 툭툭 치면 나무판떼기 때릴떄 나는 소리같기도하고 ^^;
국내에선 생소하지만 알아주는 명차인 만큼 독특한 프레임 형상이 좀 튀는걸 좋아하는
본인에게는 정말 마음에 드는 프레임이더군요^^;



스펙:
프레임:B1 우드범블plus 7~8"
포크:66vf(150mm)
리어샥:스윙거 코일 4웨이
구동계열:
<변속기:스램 x-9
<크랭크셋:SR 선투어 Duro 36T
<체인가이드:트루바티브 체인박스
페달:크랭크브라더스
스템:컨트롤텍 뉴턴58
핸들바:티오거???
휠셋:다붐/마빅 조합
스펙 대충 이렇게 꾸몃습니다.

이제 본격적인 시승기를 적어 보겠습니다.
일단 스프링이 400방 박혀있습니다(제 몸무게 63kg)일단 무릅니다.
그래서 그런지 페달링시에 바빙이 있습니다.(스프링교체로 해결되는 문제)
자이언트 faith와 비교해 보았을때 킥백현상(리어샥 작동시 크랭크가 반대로 도는 현상)
이 적었습니다.
일단 적당한무게 (17kg?)인데도 ... 다운힐시에 땅에 붙어가며 레이싱 드랍시에 부드럽게 통과 해버리는 무식한 현상을 경험해 보기도 하였습니다.
고속에서는 헤드락을 장착하지 않아도 상당히 안정적이었습니다.
(심지어 페달링을 하며 내리 쏠수가 있더군요.)
무게 중심이 적당히 아래쪽에 위치하여 날라갈떈 날라가고 붙어갈땐
확실히 붙어가주는...(다만 타이어가 후진거라 붙어가는게 덜하더군요)
전에 타던 프로펫과는 다르게 중급자용 모델 같습니다.
일단 다운힐 레이싱에 써도 될만큼 속도가 잘나옵니다.
스탠드 오버도 왠만큼 되기때문에 키가 170~176정도면 타실수 있을거 같고요
그 밑으로는 안장을 내리면 커버가 가능할 겁니다.(아마도...)
지상고가 높기 떄문에 험로에서도 안정적으로 주행을 할수 있으며
넉넉한 트래블로  왠만한 요철같은건 있는둥 없는둥 지나갑니다.
싱글코스 주파시에는 프로펫보다는 못하지만 어느정도의 속도로 코너링이  부드러우며
너무 뻑뻑하지도 너무 부드럽지도 않은 적당한 핸들링을 가졋습니다.

와일드바이크 회원님들께 좋은 정보가 되었으면합니다..
자세한 질문은 쪽지를 주시면 성심성의것 답변 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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