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깝지만 미국에서도 original owner만을 대상으로 warranty 적용하더군요... 대신 original owner에 대해서는 lifetime warrnaty를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스페셜라이즈드도 그렇죠~ 또는 적은 비용으로 프레임을 교환해주는 회사도 많습니다.
티탄을 왜 탈까요?
비싸고 부담되지만 대물림으로 탈 수 있다는 이유 하나뿐인데
(탄성이고 뭐고 나도 티탄 타지만 툭까놓고 티탄 프레임은 도로에서만 좋음)
제일 핵심인 대물림이 안되누만.....ㅋ
저 가격이면 알미늄 프렘사서 계단타고 부셔먹으면서 타도 3-4개는 살 돈이구만요..
원구매자에 따라 평생보증이란 것 자체가 문제가 있지요.
대체 어떤 제품이 그런 워런티를 따집니까?
자동차? 오토바이? 가전제품?
평생 워런티를 원구매자에게 제한 하는 것 자체가 이미 평생 워런티 안해주겠단 소리랑
같은겁니다...
산악자전거 타면서 원구매자가 끝까지 타는 경우 못봤습니다.
원구매자 끝까지 가는 경우는 자빠져서 프렘 먹었을 때죠...
당연히 이건 소비자 과실이니 워런티랑 관계없으니 결국 샵에서 말하는
평생 워런티라는 것 자체가 수년의 워런티 이외엔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