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사 / 다이아몬드백
-프레임 / Kinesis Super Light/Vectra 7005 알루미늄 포크(SL DBR 프레임)
-샥 / Marzocchi EXR pro Air 100mm
-헤드셋 / WTB zero ztack
-뒷 드레일러 / SHIMANO XT
-앞 드레일러 / SHIMANO LX
-시프트 레버 / SHIMANO Deore 9-spd
-브레이크 레버 / PROMAX XL-95
-브레이크 / 시마노 XT
-크랑크셋 / 트루바티브 Fire X
-핸들바 /EASTON EA70 일자바
-스템 / 트루바티브 XR
-패달 / 시마노 520
-시트포스트 / 모름 상표 없네요
-안장 /WTB Speed V Comp
-앞허브 / WTB 디스크
-뒷허브 / WTB 디스크
-스프라켓 /시마노 데오레 CS-HG50-9 11-32T 9-spd
-림 / WTB DUAL DUTY XC
-타이어 / WTB Weirwolf 26 × 2.1
3년정도 인라인을 타다가 입문 2주차 초보의 첫 시승기 입니다
샾과 인터넷을 이리저리 알아보다 아펙스로 맘 먹고 구입했는데 프레임이 제 싸이즈가 없어 프레임을 이걸 보내주더라구요 제가 알기로는 색깔 프린팅 말고는 같은걸로 알고 있는뎅(아무래도 한급수 높은 모델이라 기분은 좋음)
저의 집은 부산 구포3동입니다
부산분들은 잘 아시꺼에요 상당한 내리막 오르막이죠 백양산 중턱이에요 백암산 가는길 도로 첫지점이라면 아실란가 몰겟넹
산을 오르고 싶은 맘은 무지하게 많으나 내공 체력 부족으로 먼저 출퇴근에 도전했습니다 일하는데 까지 대략 20키로 좀 넘어요
아침에 일어나 체비(기본적인 슈트 쫄바지는 있었으니까요)를 다 가추고 집을 나셧습니다 집을 나서는 사람들 다 쳐다보더라구요 그런시선들은 인라인 탈때 만성이 된지라 별로 신경 안쓰였습니다 내리막 출발 이었습니다 많이 가파른 내리막 쉽게 보고 페달 밝으며 안장에 올라서는데 이런 쫄바지가 안장코에 끼여 안장에 완전히 못올라 앉았죠 이러꿍 저러꿍 하다 그만 왼쪽 브레이크를 쎄게 잡으면서 그만 한바퀴 굴렀습니다 으~~~
참고로 전 자전거 타다 어릴때 큰 자전거에 부딪쳐 많이 멀리했죠 그러니 왼쪽,오른쪽 브레이크가 앞인지 뒤인지 알턱이 없었죠 그나마 다행인게 인라인 타면서 많이 넘어져봐서 그런지 전 그런데로 많이 다치지는 않았습니다 한쪽씩 무릎 팔 정도 근데 자전거 ~~
으~~ 왼쪽 브레이크 레버는 구브러져 있고 핸들은 돌아가 있고 뒤에 알았지만 뒷 립 좌우로 조금 상하로 조금 휘었어요(샾가서 그런데로 잡았는데 완전히 안잡리더라구요 샾에서 그런데로 탈만 하다고 숙련 될때까지는 그냥 타라네요) 출근하는 사람들 다 쳐다 보고 얼마나 머 팔리던지 대략 난감~~~~~ 그래도 그나마 다행인게 프레임이나 다른데는 먹은데 없더라구요 기스도 없구요~~ 거기에 맘 달랬죠 비틀어진 핸들 렌지셋이 없어 그대로 타고 내리막 내려왔죠 무지 겁낫어요 도착해서 까진 팔 다리 소독하고 가방에 잇는 메디폼 발라 붕대로 감고 저 보는 사람마다 다 놀리고 첫날 무지 힘들었습니다
마치고 집으로 가는길은 더 힘들었죠 다들 다들 위협운전하고 가파른 오르막 오르다 지쳐 반쫌 올라가서 거기부터는 끌고 올라갔죠 집에 도착하니 기진 맥진 씻고 바로 잠들었습니다 ㅋㅋㅋ
2주차정도 되니 이제는(첫 경험도 도움이 많이 되었죠) 기어 변속 저 나름데로 잘되는것 같고 업힐도 빨리는 못가도 자전거에서 안내리고 집까지 올라 갑니다
집 뒷산은 담달에 도전할 계획입니다 올라 가시는분들 있음 같이 함 올라 가볼라구요 입문차 이지만 그래도 MTB인데 산에는 함 데리고 가줘야지요 난중 일이지만 같이 함 데려 가주세요~~ 다이아몬드백 같이 차중에 무거운편이라 그라던뎅 전 다른거 못타봐서 잘모르구요 철티비 비하니까 상당히 가볍던뎅 ㅋㅋㅋ 열심히 업,다운힐 연습해서 뒷산 정복해야줘 그날이 빨랑 오기를
여기까지 2주차 초보 첫시승기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