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3달 정도 탔습니다. 그간 누적거리는 약 2000킬로정도 탔습니다.
뭐 아직까지는 다 안다 할 순 없지만 쿨라프리모 리뷰가 안보이는것 같아서
간단히나마 적어봅니다.
초보임을 감안하시고, 틀린곳이 있음 저도 좀 알려주세요...
먼저 스펙
172센티에 인심 79CM 이고 팔길이는 안재어 봤으나.....
지금 재어보니 67.5(중지까지의 길이)입니다.
몸무게 비밀....
이젠 잔차의
프레임: 쿨라프리모(스칸디움) 16인치
포크: 폭스80RLT
휠셋: 크로스맥스XL
스템: 5도짜리 120미리
나머지는 XT와 스램X-9섞어서 사용중입니다.
1.외관
봐줄만 합니다. 산뜻한 맛은 없고, 약간의 중후함(티탄차보단 덜하고..)
파란색의 코나 글씨가 잘 포인트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잘 질리지 않을 그런 데칼입니다.
다운튜브도 곧게 잘뻗었습니다.외관이야 지극히 주관적인거라 패스~~
2.무게
실제로 저울에 달아보진 못했습니만.
일단은 가볍습니다. 1.2킬로 안쪽입니다.(16인치기준으로)
스칸디움의 장점이죠. 가벼움..알루미늄 표면에 스칸디움을 첨가해
강도를 높힌다고 합니다. 대신 튜빙을 얇게 할 수 있겠죠?
3.지오메트리.
사이즈 헤드앵글 탑튜브 비비높이
15.5" 71.0 21.7 11.7 트렉 8500
16" 69.9 22.1 12 코나 쿨라프리모
아는게 없어 대충 비교합니다. 대충 보셔도 좀더 공격적인 지오메트리입니다.
헤드각도 많이 누워있고, 비비높이도 높고..(코나에선 100미리샥을, 트렉에선 80미리샥을 권장)
뭐 더이상 아는게 없습니다. ㅋㅋㅋㅋ
코나가 좀 작게 나온다는말 맞는것 같습니다.
탑튜브와 시트튜브가 만나는지점부터 올라오는 시트튜브의 꼭다리부분..
(표현이 어렵습니다...) 그 부분이 좀 깁니다. 다른차들과 비교해도 좀 길더군요.
그렇다면 탑튜브의 슬로핑?(경사각도를 말하는건데 맞는가??)이 크다는것.
고로 헤드튜브와 시트튜브와의 수평직선거리는 짧아진다는것이고, 좀더 작게 느껴질수있는것입니다...라고 말하고 싶지만 어지까지나 어설픈 초보의 추측일뿐...
싸이즈가 작아 산에서는 더없이 좋습니다. 허나 도로에서 고속을 유지하기가 빡십니다.
더군다나 댄싱하면 차체가 약각씩 휘청거리는게 느껴집니다. 치고나가기위한 탄성으로는 별로 안느껴집니다. 허나....... 산에서 다운힐시 트렉보다는 안정적입니다. 튀는맛이 덜한건 저 이 초보도 느낄만합니다. 뭐 일장일단이죠..
제가 느낀 점의 지오메트리입니다. 뭐 근거는 없으니 참고만 하시길..
4.내구성
스칸디움 튜브 이거 무지 얇습니다. 두드려보면 맥주캔두드리는것 같습니다.
어디 부닥치면 바로 먹을것 갔습니다. 하지만 알루미늄이 거서 거기지 뭐...
부담 느낄정도는 아닙니다. 도장도 괜챃습니다. 쉽게 까지지는 않는 도장 같습니다.
살짝 까진곳을 보았는데 이정도면 괜찮겠다.라고 생각듭니다.(너무 주관적이다...)
5.가격
헝그리 라이더들에겐 가격이 문제 아니겟습니까?
스칸디움치고는 저렴합니다. (실구매가 110...다른것들과 비교해서 저렴하다구요..)
6.총평
제꺼라 졸래 좋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