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에 내용은 2003년 8월 23일에 발생한 일입니다.
부러진 자전거는 00년식 KHS 플라이트 500이었구여.
참조 하셔서 나중 저와같은 일이 발생하셨을때 손해 보시는 일 없이
잘 A/S 받기를 기원하며 다시 올립니다.
편집할까 하다가 전 내용을 올리는게 쉽게 이해하실거 같아서 다 올립니다.
위에 사진은 위에서 찍은 다운튜브이구여.
아래 사진은 프레임을 뒤집어서 찍은 다운튜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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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제 차체가 다운튜브가 부러졌네여..!!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 사고로 부딪혀서 부러졌다면 그냥 제가 고치겠지만..
한참 주행중 갑자기 변속이 이상해서 내려서 확인해보니 다운튜브가 갈라져있네여.
어떻게 처리를 해야할지..
전에는 몰랐는데 사진찍은거 보시면 알겠지만.. 사고로 부러질 곳도 아니구..
사고로 인해 페인트 벗겨진 자국도 없어요. 실제로 이때까지 타면서 접촉사고조차 없었는데..
다운튜브가 출시될때부터 먹어있어서 그부분의 충격이 누적되어 주행중 부러진것 같은데..
갠적인 생각은 사용자 실수가 아니므로 a/s가 될것 같은데.. 기간은 3년이 되어있어서리..
또한 수리를 위해 보낸다해도 택배비가 만만치 않을것 같구여..
우선은 *****에 놓아두었는데.. 대답이 시원치 않네여.
아무튼 조언부탁드립니다.
너울이(cello)
KHS본사에도 문의를 언능 해보세욤~ 담주에 강촌 같이 가셔야죵~ 파튕~ 03.08.24 18:07
답글
아이 스
일단 안 다치셨으니 다행입니다. 03.08.24 23:21
답글
붕어
좋은쪽으로 빨리 해결되시길 바랍니다. 사고가 아니라 다행이고요....... 03.08.25 01:13
답글
bebop(성용)
이참에 그걸로 바꾸시죵. 아시죠~ 03.08.25 09:27
답글
『애지니~*』
앗...그럼 바쿠돌님 보는거 힘든갑요? 이런 이런..그럼 섭한데..언능 바꾸셤..셤셤~~ 03.08.25 10:09
답글
빛나리
정말 무리한 버티드가공땜에 부러진 것 같네요. 저는 다른분야이긴 하지만 가끔 경험합니다요. 모종의 파이프 또는 볼트속에 구멍뚫고 또 나사구멍을 내다보면 아무리 신경써서 작업해도 몇십분의 1의 확률정도는 편심되게 마련이고 이런것에 나사작업(테핑)하면 잘못작업됨이 나중에라도 꼭 밝혀지데요(부러짐으로~). 03.08.25 10:43
답글
빛나리
따라서.. A/S를 거부한다거나.. 논란이 격화되면.. 기왕에 부러진 것이니.. 서로의 양해하에 그 부분을 중심으로 양쪽으로 대략 10센티쯤 잘라내어.. 파이프를 삥~둘러서 살두께를 정밀하게 재보도록 하세요. 거의 틀림없이 두께가 일정하지 않았거나(편심), 가공상 크렉(가공흠집)~이 발견될 겁니다요. 그럼 이기는 거죠. 03.08.25 10:47
답글
뽀인트
흐흐 애진아.. 위로주 산다구 그럼 바쿠둘 볼 수 있지 않을깡?? 03.08.25 10:52
답글
Giant
정말 그 상태를 직접 보는 순간 어이가 없어 아무말도 하지 못했습니다. 사이클로 망우산을 마구 올라서 자전거가 삐진게 아닐까요? 03.08.25 13:16
답글
바쿠둘
빛나리님 무지무지무지 감사합니다. 그리고 다른 여러 동호회원님들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당분간 저 볼수 없을지도 몰라여.. ㅠ.ㅠ 다만 강촌만은 꼭 가야겠기에.. 고민중이긴 한데 마지막 대안은 어차피 로드탈것이니 빈몸으로 가서 잔챠를 대여한다라는 아이디어가 떠오르더군여. 암튼 자주 못뵙더라두 잘타세여. 03.08.25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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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쿠둘
그리고 일의 진행이 우선은 수입사에 의뢰 오늘 미국으로 팩스가 날라갔구여. 의뢰 결과는 이번주 안으로 나온다구 하니 기다려 볼려구 합니다. 별도로 a/s에 문제가 생겼을 경우 케이블 stud(사진 옆에 회색부분) 가공중 제조과실로 몰고 갈려구 했는데(별다른 사고없이 먹어 있구. 또한 그 자리가 stud위치라 03.08.25 22:34
답글 I 수정 I 삭제
바쿠둘
빛나리님 의견두 참조하구 2가지 방향으로 몰고 가야겠다는 기본 계획이 수립되었습니다. 이제 며칠 기다려 보는 동안 초안이나 만들어 봐야할듯 합니다. 다시 한번 관심을 가져주신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03.08.25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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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bop(성용)
좋은 결과있길 빕니다!! 화이링~ 03.08.25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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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분은 다른 싸이트에 동일 내용을 질문 했을때 올라왔던 꼬리말입니다.
... (2003/08/24 18:12:10)
3년 정도 지났다면 거의 포기하시는게...
혹시 수입상에서 a/s를 해준다면 모를까...
기대는 하지 마세요..
굵은다리 (2003/08/24 19:52:29)
알루미늄은 피로한계선이 없습니다. 따라서, 계속적으로 피로가 쌓여 한계에 이르면 순간적으로 부러지거나 깨집니다.
보통 3 ~ 5년 정도 수명을 보는데요.
험하게 타서 피로가 많이 쌓였다면 수명이 짧아집니다.
그리고, 저가 프레임과 고가 프레임의 차이에 따라 수명도 달라지거든요.
권재희 (2003/08/24 20:07:33)
이 프레임 크로몰리 아닌가요?? 전에 올라온 사진 보니까 KHS 잔차던디..
조원재 (2003/08/24 20:31:24)
저도 전에 포크가 뿌러져서 회사에다 놓았는데 같은회사 직원되시는분이 용접을해 주신다고 하시길래 네 하고따라갔습니다 회사내 판금부!?에 도착 번쩍번쩍하더군요 전기용접이 아닌가하시면서 녹색 산소통하고 노란색통 벨브를 열어습니다 그리고 라이터로 불을키고 그 다음포크를 달구고 철근에다 밀가루!?를 묻히고 녹였는데 뿌러진 곳이 붙어버렸습니다^^
프레임이 싼거라면 용접 가능한 소재라면 살짝금만 난 거라면 전화번호부 책에 집 근처에있는 용접관련 가게 전화번호를 찾아서 문의하거나 잘 아시는 자동차정비공업소에 부탁을 하거나 가장확실한 방법은 자전거를 신체사이즈별로 주문제작판매하는 곳에 자전거를 맡기는 방법입니다
자전거의 빠른 회복을 빌어요
바쿠둘 (2003/08/24 22:10:40)
크로몰리맞습니다. 알루미늄이었다면 제가 그냥 새 프레임사지 의견을 묻지 않습니다. 아래의 사진은 사이클을 뒤집어 하단을 찍은 것입니다. 용접은 고려하지 않고 있구여. 영싸이클쪽에 문의해봐 파이프 교체는 생각해보구 있습니다. 물론 a/s를 위해 미국 본사에 보내는 택배비보다 싸다는 전제하에..
다만 제가 생각하는 문제는 이때까지 사고 한번 없었구.. 사진을 보시면 약간 안쪽으로 먹힌 부분이 있는데 이부분이 다운튜브 위에서 1/4지점(레버달리는 곳) 하단(땅쪽)이 먹어 있다는 것입니다. 이부분은 앞에 포크랑 림이 있기에 충격에 의해 들어갈수 없는 위치이고.. 보통 사고로 인한 것이면 약간의 페인트 기스라도 있어야 하는데 하나도 없다는 것입니다.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저렇게 움푹 들어갈려면 제조중 레버구멍을 뚫거나 그외 기타공정을 거칠때 먹었거나, 운반중 충격을 받았거나, 포크를 조립하기 전 삼각프레임만 있을때 충격을 받아(완제품 이전에) 계속된 주행에 피로도가 쌓여 찧어진것이 아닌가 생각되는거구여 실제로 튜브가 원형을 보전하고 있을때랑 충격으로 한군데가 움푹 들어가 있을때 강도가 50%이하로 떨어진다는 글을 어디서 읽은 기억이 있어서 입니다. 이런 상황일때 비록 a/s 기간이 지났지만.. 하자있는 물건의 제조, 수입, 판매의 책임이 있는것 아닐까 싶어서 사진과 같이 올렸습니다.
권경배 (2003/08/25 09:11:26)
크랙이 난 곳이 특이하군요. 보통의 피로파괴에서 나타나는 부위와는 차이가 납니다. 실제로 보면 좋겠는데, 윗쪽과 아래쪽이 대칭적으로 크랙이 생긴점과 수평으로 일정하고 크게 난 점이 이상합니다. 케이블 stud를 설치가공하는 과정에서 생긴 문제가 아닐까 추측합니다.
신성훈 (2003/08/25 09:45:45)
미국 본사에 메일로 사진과 차대번호(만약있다면) 경위를 적어 보내세요. 그리고 한국내 정식 에이전시가 있는지 여부와 A/S여부를 문의하시면 대답이 올 것 입니다.
물론 메이커에 따라서는 생까는 메이커도 있을수 있으나, 어지간한 메이커들은 본체에 이런 크랙이 가는 프렘이 시중에 소문으로 퍼지면 대단히 귀찮아지기 때문에 재빨리 대응을 해 옵니다. 메일로는 운송비 포함 Full A/S를 요구하세요. 즉 프렘을 공짜로 미국 공장에 보내서 수리후에 돌려받는 조건이요. 그리고 사용중 과실이 없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하여 경위를 자세히 설명해 줘야 합니다. (특히 메이커에서는 프렘에 검증이 안된 부품을 장착하지 않았나, 라이더의 체중, 주행 거리 및 조건 등등에 관한 많은 질문을 해올것인데 귀찮다고 포기하지 마세요.)
바쿠둘 (2003/08/25 22:23:24)
관심을 가져주신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현재 차대는 샾에 맡겨져 있구 정식 에이전시인 아조키코리아(구 제논바이크)에 의뢰 미국 본사로 a/s 의뢰 팩스를 보냈습니다. 우선은 이번주 내로 팩스로 보낸 의뢰의 결과를 알려온다는 전화통화만 있었구여. 샾에 전화번호만 주고 왔는데.. 이름을 아는걸 보니.. 구입했을때 기록이 남아 있는 듯 합니다. 우선은 의뢰 결과를 기다려볼 생각이구여. 결과가 나오면 이곳에 추가로 올리겠습니다. 권경배님과 신성훈님의 글 많은 참고가 되었습니다. 많이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네로잉~ (2003/10/24 00:00:41)
제 생각엔 용접하다 열받은 부분이 아닐까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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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5일 본사로 부터 받은 답신 메일입니다.
No problem with that. Please have your confirmation with this frame should be
520mm or 500mm first. Our records shows frame No with this was 520mm. It's ok
for us warranted frame size as you want. This frame will takes about 45 days to
have it.
Do you have any spare parts you like to ship from here? We will try have them
be shipped with warranty XC-504 rear frame by air lately. Please comment. Thank
you.
쥬드
아무문제없다. 먼저 당신이 확인해줘야할것은 사이즈가 520mm인지 500mm인가 이다. 우리의 기록에 따르면 그프레임 넘버로 봐서 그것은 520mm이다. 당신이 요구하는 프레임사이즈도 괜찮다.(수용한다는뜻). 그 프레임을 받는데 약 45일정도 정도 걸릴것이다. 03.09.05 15:07
답글
쥬드
혹시 여기서 운송할때..같이보냈으면하는 다른 부속은 없는가? XC-504 (KHS자전거 모델명인거같음)리어프레임을 보낼때 같이 포함되도록 애쓰겠다. 답장바란다.수고해라 -_-; 03.09.05 15:07
답글
쥬드
도전해봤읍니다 틀리면 어쩌지.-_-a 03.09.05 15:09
답글
wing
excellent합니다. 03.09.05 15:31
답글
뽀인트
ㅡ.ㅡ 역시. 쥬드님 얼굴에 흐르는 학구적분위기가.. 연출이 아니었꾼요.. 03.09.05 16:24
답글
너울이(cello)
쥬드님.. 잔차만 잘타시는줄 알았더뉘.. 정말로 엑설런트입니당~ ^0^/ (너울이 속도계 메뉴얼도 올려야딤..으흐흐흐.. ) 03.09.05 16:41
답글
『애지니~*』
음~ 03.09.05 16:46
답글
Giant
우왓. 멋지네요... 근데 Thank you. -> 수고해라... 03.09.05 17:36
답글
쟌차삼춘
ㅎㅎㅎ한마다도 싸즈만 야그해라 ..그거네요..좋겠다.마지막 땡큐는 좀 기분 나쁘당...늦는 뱅기로 오는데 45일이나 걸리는가???해드셑이 어케 새로 오는지 확인하심 됩니다.(안오는경우 있습당) 03.09.05 18:19
답글
wing
글 뒤의 thank you는 거의 형식적인 문구입니다. 'thank you -> 수고해라' 우리말 식으로 멋진 의역입니다. 공부되네요. ^-^ 03.09.05 19:05
답글
Giant
아. 형식적인 문구군요... 대충 그렇게 짐작은 되었지만, 쥬드님이 번역해놓으신 그냥 반말투의 어투로 '수고해라' 가 너무 재미있네요. 03.09.05 20:05
답글
쥬드
괜히 wing님처럼 영어잘하시는분많은데 ..실례가 아닌지... 아 너울님 "왈바" 자료실가면 속도계메뉴얼있던데..거의 비슷할꺼에요. 한번 보세요. 03.09.05 20:36
답글
너울이(cello)
넹..감사 ^0^/ 03.09.05 21:26
답글
바쿠둘
감사감사감사 이제 날짜만 지나가기를 기다리면 되겠군여. 45일은 문의 결과 2003년 모델은 재고가 없구.. 이제 좀 있으면 2004년 모델 생산되구 그런 결과루 2004년식 생산 날짜 + 운송일 이랍니다. 처음에 이상한 xc-504를 어케 이해해야 할지 몰라(처음엔 싸이클의 엔드 파트넘버인줄 알았습니다.) 헬프요청을 했더니.. 03.09.06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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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쿠둘
정말 멋지시군여. 새로운 눈길로 지그시 한번 응시해드리겠습니다. 찌릿~~ 찌릿~~ 찌릿~~ *.* 03.09.06 00:24
답글 I 수정 I 삭제
아이룰(irule)
번역 재미있게 잘 하셨네요. 근데 이 회답글 쓴 사람이 원어민인지 의심스러울 정도로 틀린 문법 투성이의 글이네요. 그래도 의사전달은 되니, 뭐.. 아무튼 바쿠둘님은 좋으시겠어요.. 03.09.06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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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드뎌 연락이 왔습니다.
제 생각과는 다르게 파이프를 교체하구 재도장하는 A/S는 않하더군여.
우선은 새걸루 준다구 하네여. 부러졌던 프레임 사이즈가 52였는데
현재 2003년식 프레임 재고가 있는것이 56사이즈라 그건 거절했습니다.
말로는 지금 연식이 바뀌는 시기라 2004년식 모델 확정 후 제작 납품이
대강 3달 걸린다는데 다시 확인해 보니 수입사가 배로 수입해 올때
같이 묻혀서 보내줄려나 봅니다. 또 아직 매장들에 재고가 많이 남아서
부담이 가는지도.. A/S건으로 바이크랜드 갔을때 3대나 걸려있더군여.
아무튼 전 사이즈 큰것은 용서가 않되구 지금 사이즈도 약간 큰지라
기다릴테니 50사이즈로 달라구 하니 다시 본사에 물어 본다구 하네여
흠 기다리더라두 2004년형 50싸이즈 주면 좋은뎅..
포크도 카본으로 나올듯 하던데.. 좋은 연락 기원해 주세여.
쓰다보니 불현듯 질문 추가여..!!
2004년식이랑 2000년식 스펙이 분명 틀린데 프레임만 바뀌어서 나머지 부품이
다 장착될지 모르겠네여.. 만약에 장착 않되는 것이 있으면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군여.
권경배 (2003/09/04 09:31:57)
문제가 될 부분은 헤드셋, 스템, 싵포스트입니다. 그외 부품은 대부분 문제가 없을겁니다.
2004년식이라면 헤드셋이 1.125인치일 가능성이 큽니다. 그리고 싵포스트 외경도 다를 가능성이 있습니다.
신성훈 (2003/09/04 09:49:26)
혹시 모르니 미국내 본사 A/S접수 번호를 가르켜 달라고 하세요.
팩스 교신내용도 카피해달라고 해보시고요. (이건 아마 거절할것입니다. ㅡ,.ㅡ;;)
이렇게 하는 이유는 A/S번호가 있을경우 미국에 Air Mail운송을 부탁할 수 도 있기 때문입니다. 즉 3달동안 프렘불량으로 라이딩을 못할텐데 절대 용납 못하겠으니, 즉시 교환용 프렘을 운송해달라고 압력을 넣을 수 있습니다. (에이전트사 입장에서는 가급적 배편으로 운송할것입니다. 물건들어올때 한꺼번에 운송할려고.....)
바쿠둘 (2003/09/05 01:22:52)
권경배님, 신성훈님에게 정말로 고맙습니다.
라이딩 도중 부러지는것이 드물기도 하지만..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막막할때 정말로 많은 도움을 주셨습니다.
권경배님 의견대로 문의해 보니 다행이 헤드셋, 스템, 싵포스트 사이즈는 동일하더군여.
신성훈님 지금 고민되는 것이 수입사 말대로(팩스를 보지 못했으니 100% 믿을 수 없지만)라면
재고가 56사이즈 밖에 없어서 보내주고 싶어두 보내줄 물건이 없다는 것인데, 천상 에어메일을
요구한다구 하더라두 2004년 모델 첫번째 생산분중 하나를 보내주어도.. 그 첫 생산분이 나오는 것이 언제이냐가 고민되네여..!!
일단은 팩스 카피분이랑 a/s 접수번호부터 요구해야 겠군여. 제가 나아가야 할 길을 조목조목
제시해주시니 감읍할 따름입니다. 한국 들어 오실때 만날 기회가 닿기를 바랍니다.
신성훈 (2003/09/05 17:39:18)
참고로 휠셋이 깨져버린 크래임에 대한 제작사와 소비자간의 크래임 교신내역 올립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하네요...(조금 내용이 깁니다...) 맨 밑 메일부터 시작합니다....
After reviewing your response I was dissatisfied. My argument is that this is a design issue. I will clarify this by stating even with the best materials and workmanship, a poorly designed wheel set will break on the smallest impact. So therefore you use your warranty in the loosest sense to deny my claims. Unfortunately, consumers hold in in the strictest sense and trust that the design is adequate. I have taken pictures of the corner that had caused the damage and I will not be surprised if a sample group of twelve people would agree that the wheel should have survived.
I believe I have a sound case that what your aluminum rim would survive could not be shadowed by the carbon rim. Looking at how a tubular tire sits on the rim, sidewall protection looks to be at a minimum, especially when cornering. Maybe this is the root cause of the failure and why a clincher type rim would survive. NONE of this is covered in your warranty or sales literature, just your bold claim that this wheel set is for everyday riding. I work in engineering for consumer products and understand I truly do have a case for more than just a quick reference to your service department.
-----Original Message-----
From: Consumer, Bontrager [mailto:consumer@bontrager.com]
Sent: Monday, June 16, 2003 11:56 AM
To: Subject: RE: [Bontrager.com] Product
Justin, thank you for your email and for giving me the opportunity to respond.
I've reviewed your claim and rear wheel this morning. Our warranty covers defects in materials and workmanship and it's evident that the damage to your rim was not caused by a defect. I'm sure you understand that there is only so much we can do to prevent damage from road hazards. I'm sorry, but your rim can not be covered under our warranty.
The good news: we have a service department that can rebuilt it for you. Please discuss the pricing options with your retailer and ask them to give us the "okay". If we haven't heard from them by the end of the week (6-20-03) I will assume you have chosen not to have the repair done.
Sincerely,
Jeff
-----Original Message-----
From: Consumer, Bontrager
Sent: Monday, June 16, 2003 8:40 AM
To: Grotjahn, Jeff
Subject: RE: [Bontrager.com] Product
see w025086
has broken both wheels.
-----Original Message-----
From:
Sent: Friday, June 13, 2003 11:27 AM
To: Consumer, Bontrager
Subject: RE: [Bontrager.com] Product
Hello Elizabeth,
The shop that the wheel was purchased from was Bicycle in Charlotte, NC. The number is -- and Andrew is the contact I work with. The shop had sent the wheels back so they would have that information on the RA number. For the third question it is the same as the above mentioned. The inflation level was 110 psi. The damaged occurred while leaned over in a right hand corner. The course was not rough and the bike did not feel as out of the ordinary. What I am translating is that in the race I did not hit or ride over anything that would cause me to think I damaged my wheels. In fact, I finished the race with a top finish. It was only when I was cooling down that I heard the "clicking" noise of the broken rear rim. I would have put the bike away without any inspection to the wheels after the race if it was not for that noise.
-----Original Message-----
From: Consumer, Bontrager [mailto:consumer@bontrager.com]
Sent: Friday, June 13, 2003 1:41 PM
To: Subject: RE: [Bontrager.com] Product
Good Day Justin,
I am sorry to hear about the difficulties that you are having. I will need some additional information from you to be able to fully investigate this matter.
What is the name and phone number of your local dealer?
Do you have any return authorization numbers that I could reference to our computer system?
Is there a contact name at the shop that is familiar with this issue?
What was the inflation level of your tires?
Any further information that you can provide would be appreciated and I will look into this ASAP upon your response.
Thank You,
Elizabeth Schoob
Trek Bicycle Corporation
이후 메일에서 말한 45일 후(대강 10월말쯤)와 틀리게.. 2004년 1월 6일 새프레임을 받았습니다.
수입사로부터 사과 전화가 오더군여.(생산과 수입절차상에 따른 지연을 양해해 달라구 하더군여.)
저는 다행히 새차로 받았지만 저의 경우와 달리 A/S를 못받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대부분이 사용자 과실이 맞긴 하지만.. 사용자 과실이 아닌 경우에도 국내 수입사의 횡포나..
사용자의 포기로 당연히 누려야할 사용자의 권리를 챙기지 못하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글을 통해 당연히 누려야 할 A/S 혜택을 못받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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