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통칭 걍 800D입니다. 풀네임은 거창하네요 ㅡ.ㅡ;
6년 전 두 번째 잔차를 보낸 후 -0-
세번 째 잔차를 6년만에 구입했군요;;
첫번째 스윈 모압 1 (디스크 관리 못했던때라 무쟈게 고생했던 모델-0-)
두번째는 클라인 프레임(ㅡ.ㅡ; 이름 까먹;)에 풀 XTR로 조립된 거 탔었습니다.
그 후 6년 간은 거의 자동차에만 투자를 - _-;;
지난 7월 초 어느 날 여친님이 스트라이다를 선물로 주셨습니다.;;;
선물로 주신 스트라이다늼;;
용도는 다르지만 잔차라는 것에서 공통점이;;;;
대중교통과의 연계에 중점을 둔 스트라이다는 제 스타일이 아니더군요 -0-;;
여친에겐 미안했지만;; 암튼;;;;;;
(ㅡ.ㅡ 여친늼;;
3월.. 부산에 놀러갔을 때..
이 이후로 어디 제대로 놀러 간 적이 없네요;; 바쁘다는 핑계로;;
담 달에 여행이나 준비 해야겠습니다.)
다시 피가 끓어 오릅니다;;
잔차 다시 시작해야겠다;;;
돈두 돈이고 어차피 XTR 다 써 봤고;; (그 땐 스램이 그닥;; 없었죠? ㅡ.ㅡ 시마노밖에;;)
데오레 이상이면 된다~ 해서;; 1주일간 정보검색을 하고
6년 전 5년 간 단골이었던 샵으로 메리다 500D를 사러 갔습니다.
제 친한 동생늠도 1주일간 꼬셔서 그 친구는 메리다 900D를 사러 갔습니다. -0-
500D 레드 색상을 보고 사러 간건데 실제로 보니
와인이라는 색은 칙칙하더군요 -0-;; (어디까지나 주관적인 견해 입니;;)
부품이 아닌 프레임 색상으로 인해 갈등한 건 첨인거 같습니다;;;
동생늠꺼는 900D 실제로 보니 사진 보다 이쁘더군요 -0-;;
900D를 선택한 동생늠;;;
걍 다른 메이커로 갈까.. ㅡ.ㅡ; 고민 하다 우연히
다른 빨간색이 보입니다. ;;
정보를 전혀 갖고 있지 않았던 800D;;;
음.. 생각하지도 몬했던 건데;;
프레임 색상이 마음에 든다;;
.. 질렀습니다.
풀LX 뒷 드레일러만 XT
어차피 데오레급이믄 충분 했는데 오버가 되니
구동계 업글은 앞으로 2년간 없을 겁니다. -0-;;;
-------------------------------------------------------------------------------------------------------------
하지만 조향계가 걸려 구입 후 한달에 걸쳐 싸그리 체인지;;
그리고 원래 샥이 락샥토라 302입니다만
동생늠이 산 900D에 달려 있는 마니또 렐릭이란 녀석이
맘에 들어 렐릭으로 체인지;;
순정 타이어-맥시스 란체로 2.2- (800-900D 동일)
제가 원래 산70% 도로 30% 입니다만;;
여친님도 잔차 샀고 또 다른 친구놈도 잔차 사더니
같이 다니다 보니 산50%도로50%가 되버렸습니다.
순정인 맥시스 란체로 2.2타이어는
산에서 정말 좋더군요 ㅡ.ㅡ; 힘이 딸려 못 올라간 곳은 많지만
바퀴가 헛돌아 못 올라 간 곳은 없습니다.;;
돌멩이 밟아도 옆으로 안 밀립니다;; -0-;
헌데 이녀석.. 도로에선 뒤에서 누가 막 잡아 당기는 느낌이 나니
도로에서 20km정도 타믄 엔진에 힘이 빠져서 어쩔 수 없이
IRC 세락 1.95 타이어중 그나마 가볍다는 라이트 모델로
체인지 합니다.
온로드에선 확실히 나아졌는데 산에선 정방향으로는 무리더군요;;
좍좍 미끄러지니;;;
해서 뒷 타이어를 역방향으로 바꿨습니다.
바꾸고 나니 산에서도 쓸만합니다. 세락 쓰시는 분들 참고 하세요 -0-; 아시겠지만;;
순정페달-시마노 웅웅웅;;--- (800-900 동일)
아참 그리고 순정 페달;;
시마노.. 모델명은 모르겠지만.. 클릿과 평 겸용입니다.
아래와 위 모델은 모르겠지만 일단 800D와 900D는 같은 페달입니다.
무게가 넘 무겁더군요 ㅡ.ㅡ;;;; 달아 본적은 없지만 양쪽 합쳐
1kg은 좀 안될듯 싶습니다.
해서 웰고 MG-1 (양쪽 합쳐 약 380g)평페달로 체인지;;
산에서 자전거 들썩들썩 해도 발이 페달에서 떨어지지 않더군요;; -0-
좋은 페달 입니다. (티오가 미니 평페달도 그렇더군요;; 크기 때문에 웰고 샀는데;;
티오가로 갈 걸 그랬습니다. -0-;;)
스템.싯포스트.안장.헤드셋.샥.타이어.페달을 바꾼 후 마지막으로
스칸디움 핸들바로 바꿨습니다.
순정 핸들바 -X미션 프로 알로이-(800-900 동일)
참고로 메리다 800-900시리즈 타시는 분들
경량화를 위한 핸들바 교체는 하지 마세요;;;
순정 핸들바가 좌우 길이가 600mm임에도 엄청 가볍습니다. ㅡ _-
다른 재질을 써 봐야겠다믄 모를까 경량화를 위한
업글은 자제를 하셔야 할 듯 합니다.;;
제가 경량화를 위해 바꿨습니다만 8만원 주구 구입한 스칸디움
핸들바;;;; 괜히 바꿨다는 생각 뿐입니다;;;
그래도 샀으니 달아는 놔야 한다는 생각;;
이것이 스칸디움~~~ 순정이 X미션 프로 알로이라면 그냥 순정 쓰심이;;
프레임 --(500,700,800-900 동일)--
HFS 프레임과 닮았다는 TFS프레임..
정말 그럴싸한 샷건튜빙으로 라이더들을 현혹합니다만
내공이 부족한건지 라이더는 알 수 없는건지
좋은지 안 좋은지 잘 모르겠습니다. ㅡ _-;; 확실한건.. 다운튜브가 담배갑만한데
프레임 자체는 가볍다는게 -0- 장점이라면 장점일까요..;;
휠셋-- (알렉스 TD17 림, 스포크 모름, LX허브 900D는 동일 림에 XT허브)
과거.. 티오가 휠셋도 써 보고 크리스킹이 좋다 해서 써 보고 했는데
이 녀석도 괜찮더군요. 단지.. 등급을 몰라 인터넷을 무쟈게 조회를
해도 정확한 정보가 나오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긴 합니다..
포크 샥-- (락샥토라302 80mm팝락)
80mm트레블 좋습니다. 예전에도 이 이상 트레블은 써 본적 없습니다.
팝락 무쟈게 편합니다. 도로에 따라 잠갔다 풀었다 핸들에서 합니다.
하지만 결정적으로 무게가 걸립니다. ㅡ _-;; 경량화에 신경 안 쓰는 타입이긴
하지만 2kg이 넘는 포크는 부담이 가긴 합니다.;;
가뜩이나 알렉스림이 튼튼하긴 하나 무게도 나가는 편인지라;;
해서 샥 교체를 위해 종류를 알아 보려는데 생각 해 보니 900D 순정인 마니또 렐릭;;
이 녀석 좋더군요;; 해서 걍 이걸로 체인지;;;
신기한건 정확한 네임이 마니또 렐릭 80mm TPC 수퍼 락아웃
입니다만 80~100mm 트레블 조절이 됩니다 -0-;;;;;;;
암만 검색 해 봐도 이 부분에 관한건 절대 웹에서는 안 나오니
이 샥 갖고 계신 분은 줄 자 준비 하시고 안장에 앉아 포크를 보신 후
윗 부분 좌측 다이얼을 돌려 가믄서 줄 자로 재 보세요;;
절대 저 아닙니;;
다 쓰려니 넘 길어지는군요;; 좌당간
메리다 800D는 전체적으로 봤을 때 가격대 성능비가 좋지만
900D와 비교하여 가격대 성능비가 떨어지는 만큼
판매량이 많지도 않고 웹에서도 제대로 된 정보 얻기가
힘든 모델인지라 제가 함 해 보겠다고 쓰기 시작했지만
어정쩡하게 마무리가 되 버리는군요 ㅡ _-;;
현재 구입한지 2개월 됐습니다.
6개월 타 보고 제대로 다시 느낀 점을 써 보도록 하겠습니다.
얌전한 800D, 주인의 성격을 잘 대변 해 주고 있다.
900D 타고 이랴~ㅅ, 역시 주인의 성격을 잘 대변 해 주고 있다.
통칭 걍 800D입니다. 풀네임은 거창하네요 ㅡ.ㅡ;
6년 전 두 번째 잔차를 보낸 후 -0-
세번 째 잔차를 6년만에 구입했군요;;
첫번째 스윈 모압 1 (디스크 관리 못했던때라 무쟈게 고생했던 모델-0-)
두번째는 클라인 프레임(ㅡ.ㅡ; 이름 까먹;)에 풀 XTR로 조립된 거 탔었습니다.
그 후 6년 간은 거의 자동차에만 투자를 - _-;;
지난 7월 초 어느 날 여친님이 스트라이다를 선물로 주셨습니다.;;;
선물로 주신 스트라이다늼;;
용도는 다르지만 잔차라는 것에서 공통점이;;;;
대중교통과의 연계에 중점을 둔 스트라이다는 제 스타일이 아니더군요 -0-;;
여친에겐 미안했지만;; 암튼;;;;;;
(ㅡ.ㅡ 여친늼;;
3월.. 부산에 놀러갔을 때..
이 이후로 어디 제대로 놀러 간 적이 없네요;; 바쁘다는 핑계로;;
담 달에 여행이나 준비 해야겠습니다.)
다시 피가 끓어 오릅니다;;
잔차 다시 시작해야겠다;;;
돈두 돈이고 어차피 XTR 다 써 봤고;; (그 땐 스램이 그닥;; 없었죠? ㅡ.ㅡ 시마노밖에;;)
데오레 이상이면 된다~ 해서;; 1주일간 정보검색을 하고
6년 전 5년 간 단골이었던 샵으로 메리다 500D를 사러 갔습니다.
제 친한 동생늠도 1주일간 꼬셔서 그 친구는 메리다 900D를 사러 갔습니다. -0-
500D 레드 색상을 보고 사러 간건데 실제로 보니
와인이라는 색은 칙칙하더군요 -0-;; (어디까지나 주관적인 견해 입니;;)
부품이 아닌 프레임 색상으로 인해 갈등한 건 첨인거 같습니다;;;
동생늠꺼는 900D 실제로 보니 사진 보다 이쁘더군요 -0-;;
900D를 선택한 동생늠;;;
걍 다른 메이커로 갈까.. ㅡ.ㅡ; 고민 하다 우연히
다른 빨간색이 보입니다. ;;
정보를 전혀 갖고 있지 않았던 800D;;;
음.. 생각하지도 몬했던 건데;;
프레임 색상이 마음에 든다;;
.. 질렀습니다.
풀LX 뒷 드레일러만 XT
어차피 데오레급이믄 충분 했는데 오버가 되니
구동계 업글은 앞으로 2년간 없을 겁니다. -0-;;;
-------------------------------------------------------------------------------------------------------------
하지만 조향계가 걸려 구입 후 한달에 걸쳐 싸그리 체인지;;
그리고 원래 샥이 락샥토라 302입니다만
동생늠이 산 900D에 달려 있는 마니또 렐릭이란 녀석이
맘에 들어 렐릭으로 체인지;;
순정 타이어-맥시스 란체로 2.2- (800-900D 동일)
제가 원래 산70% 도로 30% 입니다만;;
여친님도 잔차 샀고 또 다른 친구놈도 잔차 사더니
같이 다니다 보니 산50%도로50%가 되버렸습니다.
순정인 맥시스 란체로 2.2타이어는
산에서 정말 좋더군요 ㅡ.ㅡ; 힘이 딸려 못 올라간 곳은 많지만
바퀴가 헛돌아 못 올라 간 곳은 없습니다.;;
돌멩이 밟아도 옆으로 안 밀립니다;; -0-;
헌데 이녀석.. 도로에선 뒤에서 누가 막 잡아 당기는 느낌이 나니
도로에서 20km정도 타믄 엔진에 힘이 빠져서 어쩔 수 없이
IRC 세락 1.95 타이어중 그나마 가볍다는 라이트 모델로
체인지 합니다.
온로드에선 확실히 나아졌는데 산에선 정방향으로는 무리더군요;;
좍좍 미끄러지니;;;
해서 뒷 타이어를 역방향으로 바꿨습니다.
바꾸고 나니 산에서도 쓸만합니다. 세락 쓰시는 분들 참고 하세요 -0-; 아시겠지만;;
순정페달-시마노 웅웅웅;;--- (800-900 동일)
아참 그리고 순정 페달;;
시마노.. 모델명은 모르겠지만.. 클릿과 평 겸용입니다.
아래와 위 모델은 모르겠지만 일단 800D와 900D는 같은 페달입니다.
무게가 넘 무겁더군요 ㅡ.ㅡ;;;; 달아 본적은 없지만 양쪽 합쳐
1kg은 좀 안될듯 싶습니다.
해서 웰고 MG-1 (양쪽 합쳐 약 380g)평페달로 체인지;;
산에서 자전거 들썩들썩 해도 발이 페달에서 떨어지지 않더군요;; -0-
좋은 페달 입니다. (티오가 미니 평페달도 그렇더군요;; 크기 때문에 웰고 샀는데;;
티오가로 갈 걸 그랬습니다. -0-;;)
스템.싯포스트.안장.헤드셋.샥.타이어.페달을 바꾼 후 마지막으로
스칸디움 핸들바로 바꿨습니다.
순정 핸들바 -X미션 프로 알로이-(800-900 동일)
참고로 메리다 800-900시리즈 타시는 분들
경량화를 위한 핸들바 교체는 하지 마세요;;;
순정 핸들바가 좌우 길이가 600mm임에도 엄청 가볍습니다. ㅡ _-
다른 재질을 써 봐야겠다믄 모를까 경량화를 위한
업글은 자제를 하셔야 할 듯 합니다.;;
제가 경량화를 위해 바꿨습니다만 8만원 주구 구입한 스칸디움
핸들바;;;; 괜히 바꿨다는 생각 뿐입니다;;;
그래도 샀으니 달아는 놔야 한다는 생각;;
이것이 스칸디움~~~ 순정이 X미션 프로 알로이라면 그냥 순정 쓰심이;;
프레임 --(500,700,800-900 동일)--
HFS 프레임과 닮았다는 TFS프레임..
정말 그럴싸한 샷건튜빙으로 라이더들을 현혹합니다만
내공이 부족한건지 라이더는 알 수 없는건지
좋은지 안 좋은지 잘 모르겠습니다. ㅡ _-;; 확실한건.. 다운튜브가 담배갑만한데
프레임 자체는 가볍다는게 -0- 장점이라면 장점일까요..;;
휠셋-- (알렉스 TD17 림, 스포크 모름, LX허브 900D는 동일 림에 XT허브)
과거.. 티오가 휠셋도 써 보고 크리스킹이 좋다 해서 써 보고 했는데
이 녀석도 괜찮더군요. 단지.. 등급을 몰라 인터넷을 무쟈게 조회를
해도 정확한 정보가 나오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긴 합니다..
포크 샥-- (락샥토라302 80mm팝락)
80mm트레블 좋습니다. 예전에도 이 이상 트레블은 써 본적 없습니다.
팝락 무쟈게 편합니다. 도로에 따라 잠갔다 풀었다 핸들에서 합니다.
하지만 결정적으로 무게가 걸립니다. ㅡ _-;; 경량화에 신경 안 쓰는 타입이긴
하지만 2kg이 넘는 포크는 부담이 가긴 합니다.;;
가뜩이나 알렉스림이 튼튼하긴 하나 무게도 나가는 편인지라;;
해서 샥 교체를 위해 종류를 알아 보려는데 생각 해 보니 900D 순정인 마니또 렐릭;;
이 녀석 좋더군요;; 해서 걍 이걸로 체인지;;;
신기한건 정확한 네임이 마니또 렐릭 80mm TPC 수퍼 락아웃
입니다만 80~100mm 트레블 조절이 됩니다 -0-;;;;;;;
암만 검색 해 봐도 이 부분에 관한건 절대 웹에서는 안 나오니
이 샥 갖고 계신 분은 줄 자 준비 하시고 안장에 앉아 포크를 보신 후
윗 부분 좌측 다이얼을 돌려 가믄서 줄 자로 재 보세요;;
절대 저 아닙니;;
다 쓰려니 넘 길어지는군요;; 좌당간
메리다 800D는 전체적으로 봤을 때 가격대 성능비가 좋지만
900D와 비교하여 가격대 성능비가 떨어지는 만큼
판매량이 많지도 않고 웹에서도 제대로 된 정보 얻기가
힘든 모델인지라 제가 함 해 보겠다고 쓰기 시작했지만
어정쩡하게 마무리가 되 버리는군요 ㅡ _-;;
현재 구입한지 2개월 됐습니다.
6개월 타 보고 제대로 다시 느낀 점을 써 보도록 하겠습니다.
얌전한 800D, 주인의 성격을 잘 대변 해 주고 있다.
900D 타고 이랴~ㅅ, 역시 주인의 성격을 잘 대변 해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