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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이 Argon CC 시승기 (06코나 쿨라 딜럭스와 비교)

kay13242007.10.19 23:06조회 수 1037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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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이 아르곤 CC 짧은 시승기.

이전에 코나 쿨라딜럭스를(06) 타다 이번에 니콜라이 아르곤 CC로 업글했습니다.
제의3번째 애마입니다.
단순하고 말끔하고 독특해보이는 디자인에 반해 구입~!!
프래임(15.5) 자체 무개는 두꺼워보이는 프래임과 달리 코나 쿨라딜럭스(16)와 별반 차이는 없는것 같습니다. 쿨라 딜럭스에는 폭스 바닐라와 LX와 XT의 조합이지만 이번 니콜라이는 폭스 f100r, XT 와 XTR의 혼합으로 조립했습니다.
무게는 1키로정도 가벼워진 11.1Kg (코나 쿨라 딜럭스 12.2)
우선은 잔차가 작게 느껴집니다.
쿨라 딜럭스보다 축간이 좁습니다. 올라탔을때 비교안하고 그냥봐도 짧아진 앞바뀌~
아마 다른 바이크와 비교해도 그런것 같네요. 방향 확확 들어집니다. 또다른 큰 다른느낌은 뒤가 아주 단단하게 느껴집니다.
니콜라이만의 중장비적인 느낌이 아르곤 cc에도 물려진거 같습니다.(타이어의 종류가 틀려서 나는 차이도 있겠지만...)
체인스테이와 시트 스테이가 사각에다 시트스테이 브릿지가 박스같이 통짜로 굵게 시트 튜브에 용접되어있습니다.
절때 부러지거나 떨어져나 나갈거같지 않습니다.
그래서인지 원형의 타사 프래임의 통통통 튀기는 느낌보다 노면의 상태가 더 느 잘느껴집니다.(다시말하지만 타이어와 휠의 차이일수도 있습니다.)
산 타는데는 코나 쿨라딜럭스보단 딱딱한 느낌이 들러군요 (이건 아마 포크의 차이에서도 생길수 있다는 생각합니다. )
컨트롤은 아주 좋습니다. 차체를 약간만 눕혀도 확확 꺽입니다. 그리고 저속에서 고속 치고나갈때 뒤가 딱딱해서 그런지 쿨라 딜럭스보다 날렵한 느낌이 들더군요.(제 기분일까요?) 급제동시 안장에 앉은 자세로 있으면 짧은 차체 덕분에 뒤가 살짝 가벼워지는 기분이 드네요.
솔직히 쿨라 딜럭스 보다 뭐가 좋다 말할수있는건 모르겠고 컨트롤반응이 더 크다는거 와 아주 단단하다는거죠.
위의 느낌은 저 혼자만의 객관적인, 개인적인 평가입니다.
사진은 아직 못찍어서 담에 올릴꼐요.

추가~!!: 윌리가 더 쉽게 되네요.ㅎㅎㅎ 축간이 짤아서 그런지...ㅎ 홉핑도 더 가볍게 되는기분.
추가2: 업힐시 몸을 앞으로 약간 더 빼야 할거같습니다. 다른 잔차에 비해 좀 더 앞바퀴  가 들쑥들쑥 합니다. 제가 보기엔 업힐보다 다운힐에서 더 진가가 발휘되는것 같습니다.
          고속 다운힐 주행시 예민한 핸들 반응으로 많이 익숙해져야 할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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