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몰리 인디펜턴트 라이딩 스타일은 싱글 70% , 임도 15 % , 도로 15%
라이딩 시간은 1주일에 2회에서- 3회 주로 싱글을 주행
라이딩 기간 5년 6개월
이번에 조립한 “ 인디펜턴트 “ 라이딩 시간이 짧아 프레임의 특성을 아직도 느끼고 있는 중입니다.
최고의 자전거는 없다고 할 수 있지만 최고의 자전거는 있습니다.
최고의 자전거는 첫째 프레임 사이즈가 잘 맞아야 합니다.
또한 자신의 라이딩 스타일에 잘 맞아야 합니다.알루미늄 하드테일 , XC풀샥 , 다운힐 , 크로몰리 , 티탄 , 크로몰리 이렇게
자전거를 바꾸고 , 타면서 느낀 점은 자전거의 재질이나 하드테일 , 풀샥의
구분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자신에게 맞는 프레임 사이즈와 세팅을 어떻게 하느냐
에 따라 자전거의 성능이 다르다는 걸 많이 느낍니다.
사이즈가 자신에게 잘 맞는 프레임이라면 프레임의 재질에 따른 성능은 거의
비슷합니다.
프레임의 재질에 따라 느낌은 많이 차이가 납니다.
세븐 티탄과 인디와 번갈아 가면서 라이딩을 합니다.
프레임의 성격이 많이 다릅니다.저는 크로몰리 프레임의 느낌을 좋아해서 또 다시
크로몰리를 조립했고 크로몰리의 특성은 티탄과는 또 다른 맛이 있습니다.
업힐 구간에서 힘 전달력은 좋아 반응이 빠르며 장애물을 넘어 갈 때 체중을 뒤로
이동하면서 페달을 꽉 밟으면 쉽게 넘어 갑니다.
티탄을 탈 때 에는 핸들을 좀 들어 올렸으나 이놈은 그냥 치고 올라갑니다.
긴 업힐 에서는 좀 힘이 듭니다.
젖은 진흙 구간을 업힐 할 때 에너지 소모가 더 많고 힘이 더 듭니다.
장애물을 넘어갈 때 “탕” 튀는 느낌은 - 티탄보다는 더 튄다는 느낌이 들고
- 다운힐- 일반 흙길 구간 - 바퀴가 지면에 달라붙어 주행이 안정적이며, 빠른 속도로
코너를 빠져 나갈 때 자전거를 눕혀도 슬립이 적은 느낌입니다.
다운힐 에서는 돌길, 장애물이 있는 구간을 빠르게 내려갈 때 자전거가 공중으로
뛰어 올라 내려오는 느낌이 들어 말 타는 기분을 느낍니다.
저는 이 느낌을 좋아 합니다.
처음 스타트 할 때는 묵지하고, 일정 속도 후에는 페달링이 쉬운 느낌이 들고,
오르막을 올라가면서 댄싱으로 페달을 찍어 누르듯 업힐을 해보면 프레임이 단단함을
느끼게 합니다.
라이딩 실력이 미천하여 프레임의 특성을 잘 설명을 하지 못하겠으나
이놈과 친해지고 함께 힘든 구간을 함께 지내고 싶습니다.
사진은 자료실 mtb포토란에 - kimdh6209 -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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