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거두절미하고 본론으로 들어 가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이 녀석 외관이 상당히 펑크?(funk?)()적이다.
잉카의 어떤 문양을 세겨 넣은것 같기도 하고,
어떤 상징물등을 세겨 넣은 모습이 일단, 생소하면서도 친근한.... 어떤 이미지로
다가오는 군요.
리어샥은 지금은 단종된 폭스 바닐라R입니다.
저는 사용상의 용이성을 위해 그리고 뽀다구등을 위해 폭스 DHX 5.0 샥으로 넣었지요.
구입하고 이제 보름정도 지난는데, 산에서 다운을 해보았습니다.
느낌은 음........일단 내리막에서의 엄청난 스피드를 뽑아내기에 충분합니다.
FSR이란 방식의 장점은 내리막이나 험로에서 좀더 안정적이나 평지나 업힐은
힘들다는 것이죠.
다운을 하면서 일단충분히 리어샥과 프런트 샥을 충분히 느껴 보앗습니다.
리어샥은 DHX 5.0 이기에 달리는데 달리 뭐라 하기엔 좀 그렇지만, 풍부한
7.5인치 트레블과 탄성으로 돌뿌리나 나무뿌리, 그리고 바위 위에서의 드롭등에서
완벽한 성능을 보였구요.
프런트 샥은 마조찌 봄버 MAX 170mm인데 먹어주는 느낌은 조금 튕긴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일반샥 펌프로는 공기앞 마추기가 힘들다는... (그래서 저는 저압샥 펌프를 구매 했습니다.^^ )
그리고 어느정도의 급커브를 잡아 돌려 보았습니다.
바닥에 붙으려는 성질이 커서인지 약간의 울렁임이 있으나 크게 신경쓸 부분은 아닌듯 합니다.
전체적으로 아주 만족스러운 바이크 이지만, 크랭크 가장 밑단에서 지면과의 높이가 높은 편입니다.
그리고 핸들바가 희색인것은 조금 뭐랄까요. 언벨런스 인 모습을 하고 있죠.
그저 본인이 느낀 데로 몇자 끄적거려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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