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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C 하드테일에 관한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

tajan07662008.10.24 12:10조회 수 30911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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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글을 올려보려고 합니다. ^^

산악자전거의 고향 미국이란 나라는 XC 보다는 풀샥하드텔이나 올마운틴의

자전거가 입문의 시발점이라던데 우리나라에서는 보면 거의 XC 자전거입니다.



이런말도 있습니다. .. "죽어라구 XC 탄다" ㅋ



외국과의 지형적 차이나 스타일의 차이도 있겠지만 우선 가격이

풀샥모델보다 저렴합니다.

입문형이 50만원중반대부터 시작되는 반면에 풀샥 하드텔의 경우

최소 90만원대부터 시작합니다.



경량의 아름다움을 사랑하는 한국인은 1~2kg 가벼운 하드테일에 마음이 기웁니다.

그밖에 지친 현대인들의 자전거 여행 수단으로 하드테일은 투어링으로 꾸미기 쉽지요.

거친 코스를 제외하고는 싱글코스나 가벼운 다운힐 코스를 잼있게 즐길수가 있습니다.


이러한 점들이 국내 XC 판매량의 일조를 한다는것은 분명한것 같습니다.



XC 로 출퇴근을 하시다가 나중에 동호회에 물결에 휩쓸려 산에 가서 산뽕을 맞고

풀샥을 지르다가 다운힐 코스에 좌절해 올마나 다운힐 자전거를 지르고

이런순이 되겠지요^^



그래도 XC는 자전거의 기본서입니다. ^^



서스펜션이 하나이고 트레블이 짧기 때문에 산에서는 스킬이 요구됩니다.

다운힐이 나무뿌리를 집어삼킨다면 XC는 뛰어넘거나 피해가야합니다.

XC로 산을 마음대로 요리하시는 고수분들이야 말로 진정한

다운힐러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회원님들은 자전거를 딱 하나만 선택하라고 하시면 어떤 종류를 선택하실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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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 첫째도 둘째도 XC하드테일^^
  • 저 같은 경우 : 돈은 없고 겁은 많고..... 해서 XC
  • 올마가 진정한 엠티비라고 생각해요 전...
  • 우선, 전 사이즈가 없어서.....XC 하드텔
    '풀샥으로 그것도 못해~??! ' 듣기싫어서.....XC 하드텔
    ㅋㅋㅋㅋ
  • 무슨 소리인지 모르는 입장에서는 그냥 있는 자전거 가지구 신나게 산으로 들로 다니면 그 뿐 ~! ㅋ!
  • 남들 다 올라가는 업힐 xc타고 못올라가면 쪽팔리니까
    올마타고 올라가다 힘들면 끌면서 '올마니까 힘들어요~'합니다 ㅎㅎ
  • 우선 용어부터 제대로 쓰셔야 문맥이 맞을것 같습니다.
    xc는 라이딩 스타일이지 자전거의 형태에 따른 분류가 아닙니다.
    <<산악자전거의 고향 미국이란 나라는 XC 보다는 풀샥하드텔이나 올마운틴의 ...>>
    풀샥하드텔?은 뭔가요.
    일반적으로 xc하면 하드테일을 의미할 수도 있겠지만 xc풀샥이라고 해야 이해에
    오해가 없을것 같네요.
    그리고 '풀샥'이라고 말해버리면 xc풀샥 올마 트레일 바이크 모두 지칭하므로
    의도가 제대로 전달되지 않습니다.
    xc로 갈 수 있는 내리막이 있고 다운힐 자전거로 갈 수 있고 다운힐로 가야 재미있고
    안전한 코스가 분명 따로 존재합니다. 각자의 취향과 성향문제이지 하드테일이
    만능이고 기본이라고 하기엔 뭔가 부족하다고 봅니다.
  • 풀샥하트텔...쿨럭.
  • 제가 봤을 떈...100프로 총알이라 생각합니다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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